집사람 키 172
저는 168
저도 제가 저보다 큰 여자와 결혼할거란걸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결혼식 할때 집사람은 슬리퍼 신고 저는 키높이 신고 했네요.
살아보니 가끔 찬장 높은 곳에 있는 물건도 집사람이 잘 꺼내주고 잘 때 푹 안겨서 자기도 좋습니다.
길에 같이 다닐때도 보호 받는 느낌 들어서 괜찮네요.
제가 뭘 쓴거죠??? ㅠㅠ
집사람 키 172
저는 168
저도 제가 저보다 큰 여자와 결혼할거란걸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결혼식 할때 집사람은 슬리퍼 신고 저는 키높이 신고 했네요.
살아보니 가끔 찬장 높은 곳에 있는 물건도 집사람이 잘 꺼내주고 잘 때 푹 안겨서 자기도 좋습니다.
길에 같이 다닐때도 보호 받는 느낌 들어서 괜찮네요.
제가 뭘 쓴거죠??? ㅠㅠ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혹시 연상이십니꽈!
아아 앙대...ㅠㅂㅠ!!!!!!!!!
제 경우 제가 키가 조금 더 큰데 와이프가 큰 편이기도 한데다가 제가 팔이 짧은데 와이프는 좀 긴편이라.. 마주보고 손 올리면 제가 짧습.. ㄷㄷ
지금이라도 키큰 여친을 만드시면 되....아~아닙니다 (ㅡ_ㅡ;a
삼 점도 없는 걸 보니 행복하실 듯.
울 남편도 오늘부터...
일단 키가 크면 손발이 클 확률이 높고,
게다가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싸데기가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될 때 그 파괴력이 배가되죠...ㄷㄷㄷ
기생충의 장면이군요 아직까지 기생충을 못 봐서 몰라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뭐라고... 스크롤 내리다가 사진 보고 터졌습니다. ^^
/Vollago
남자분이 10cm는 작아보이는 커플을 봤는데 뭔가 어색하다기보다 의외로 잘 어울려보이는 커플을 목겼했었죠
백퍼 공감 합니다.
근데 이정도 차이나면 밤 일 할때
자세 제어가 맘대로 안되서
그거 하나가 젤 힘들더군요... - ㅅ-
중국에서는 인체공학적 문제 때문에 야근을 제대로 못한다구요?
클량 회원들 드립력에 당황 했네여 ㅋㅋ
전등은 주로 밤에 갈아끼우잖아요~
아니던데요...위치상 딱 맞던데요....안해보셨죠??ㅋㅋㅋ
메모: 밤새식사제어.. 힘듬..
오히려 더 좋던데요?
머리를 약간만 구부려도 입안에 들어오는 느낌도 좋고요.
아.. 죄송.. ^^;;;
조물락은 꼭 손으로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에헴~
이미 위트와 글쏨씨가 위너입니다.
안아주는 사람이라
안사람이군요!
남자쪽이 굉장히 사회적 성공남들이라는게 공통점..
아이들이 높은곳 물건꺼낼때, 제가 옆에 있어도 엄마를 찾습니다.
아빠는 작은사람으로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있는가 봅니다.
게다가....
제 와이프는 일반여성에 비해 힘도 엄청나게 셉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는 집에서 별 쓸모없는.. 밥만 축내는...
일개의 구성원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흑흑. 그래도 부럽습니다.
저도 결혼식 할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희한하게 여자분 키는 더 높게 인식되더만요.
잡아채고 몸통을 전환하는 데 약간씩 버겁습니다.
와이프는 높은거나 깊은곳(통돌이세탁기)꺼낼때 힘들어하면 "누나가 꺼내줄까?"라고 놀립니다.
어린시절 내 코드네임은 키다리아줌마 막내아들...
유치원때 엄마한테 무등타서 피노키오 코 때리리는 게임 했는데 근처에 온 애들이 없었음 휑함..
아들 키 커라~!!!
저는 와이프 얼굴보고 제 얼굴을 한번 더 보더군요 전 오징어
저도.. 167...
마나님.. 170.. (8살연하)
진짜 능력남
20년이 지난 지금 왜 남편은 168인 된 거죠?
전 오히려 키가 크고있는 느낌인데 남편은 자꾸 쪼그라드는 느낌..미안해 남편.ㅜ.ㅜ
애 낳을때마다 큰다고....
집에서 쫓겨날뻔 했.... ㅠㅠ
어쨋거나 아이의 유전자가 매우 잘 개조된것 같아 뿌듯합니다. ㅋㅋㅋㅋㅋ
=3=3=3
결혼식떄만 깔창 구두 신고 여태 잘 삽니다!!
아내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가끔 안으면... 나보다 더 큰 사람이라는 느낌이...
여친 176
아무래도 유럽인이라서 키가 큽니다. 안길 때 그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쏙 ,하니 들어가는, 제가 좀 미니미니 합니다.
ㄷㄷ
부럽습니다.
저 역시도 결혼식 때 키 높이 구두를 집사람은 플랫 슈즈를 신었습니다. 심지어 스튜디오 촬영할 땐 책 밟고 올라서도 봤네요.ㅋ
결혼 하고 처가집에 가니
전국 대학교 대회 우승 한번 준우승 한번
이후 극도로 절제하며
조용히 잘 살고 있습니다만
자꾸 약한척 할땐 울컥 할 때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살아게시다는게 기적이군요
안기는 느낌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사귄여자도 다 저보다 컷구요! 지금은 결혼해서 애가 셋인데 ... 와이프가 쪼그만한게 고집만 세다고 뭐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