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남자들이 보편적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 칩시다.
우조교 성희롱 사건, 권인숙 성고문 사건의 변론을 맡았고 여성국제전범 법정에서 검사를 맡았던 박원순 시장님 마저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게 페미(메갈, 워마드 이런 애들 말고 여성학 권위자입네 하면서 꺼떡거리는 할마시들 포함해서요)들의 입장인 것 같은데...
페미는 내로남불이 기본 사양인가요?
여성은 전장에서 쓸모가 적다는 현실적 한계는 제쳐 놓고서라도 남자라는 성별만 징병되는 현실에 대해서 그 잘난 주둥이 여는 페미,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말 하면 군무새니 뭐니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너무나 오랫동안 자행된 성별 차이에 의한 불평등을 보고도 입 닥치고 있는 한 페미들이 뭔 소리를 하든 저는 거기에 귀를 기울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선택적 성인지 감수성은 그냥 내로남불일 뿐입니다.
성인지 감수성이 기울어진 운동장 수준이죠...
보통은
"남자새끼가 뭐라고...", "더 좋은 거 아냐? ", "너 그렇게 하면 사회 생활 못해..", " 쪼쟌한 새끼네.."
라는 소리를 듣죠.. 양성 모두에게서..
그냥 성별 차이에 따른 공감, 젠더간 공감 이런 식으로 쉽게 말하면 되는걸 억지로 어렵게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 공감만 강요하려고 남성들에게 죄책감을 강요하려고요.
더 소수자인 게이들에게 통하고 있을까요? 한국 사회에서 남자 게이가 여성과 관계가 있는 후 나는 성정체성이 게이인데 여성이 날 강간햇다. 이러면 수사가 이뤄질까요?
이런 이야기 꺼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데, 괜히 꺼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성인지라해서 예전 중딩때 보던 성인만화 뭐 그런건줄 ㅎㄷㄷㄷ
생각해 보세요.
남성학이라는 게 존재 하던가요? ㅋ.
세상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뒤져 보면 한 두 대학 쯤에는 있을 수도 있어요.
반면에 여성학은 웬만한 대학이면 있죠.
아마도 대부분의 학부 생들은 여성학 개론 정도는 들어 봤을 겁니다.
한 마디로,
우리 사회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여성학에 물들어 있다는 이야기죠.
그걸 기반으로 성 평등 정책을 만들고 출산율 부양 정책을 만들고 각종 성 인지 정책들을 만들고 있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웬만큼 산다는 나라들에선 상황이 똑 같습니다.
아, 그리고 여성학은 페미니즘학입니다.
왜 우리 사회 요소요소에서 페미니스트들을 발견할 수 있는 지 그 답이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 세금과 학비 등의 자원으로 우리 손으로 키운 사회의 암 덩어리지요.
이제 우리 사회도 사회 전체의 생존을 위해서 암 덩어리를 고사시켜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여성학이란 게 없어지면 좋겠어요.
여성학 남성학 다 필요없어서
아예 그 단어가 없어지면 좋겠어요.
여자도 군대 찬성하고
모든 성범죄 이슈도 사라져서
성인지 감수성이란 단어도 사라지면 좋겠어요.
우리의 아들, 딸, 남자친구, 여자친구, 남편, 부인, 아빠, 엄마들이 앞으로 전혀 성범죄의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는 세상이 되어 성범죄라는 단어 조차도 못 듣고 살고 싶어요.
문화센터 강의로 완전히 전락했습니다
tan2 님// 애초에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서 필요성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존재할 필요 자체가 없는 학문이죠 ㅋㅋㅋ.
해방두텁바위님// 학문으로써 여성학이 한심한 수준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여성학이 웬만한 대학들에서는 점점 더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개별 학과로써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존 학과들에서 커리큘럼으로 다뤄지거나 하는 식으로 웬만한 학교에는 존재하고 있고, 따로 부설 기구를 두거나 하는 식으로 외부의 간섭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곳들도 꽤 있지요.
꼭 여성학 이라는 학과 명으로 부르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엔 여성학이라기 보다는 젠더학 이라거나 여러 다른 방식으로들 많이 부르는 추세죠,
페미니스트들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언어 조작으로 본질을 흐리는 습관은 여기서도 당연히 드러납니다 ㅋ.
주요 대학들에서의 여성학 현황은 대충 서연고만 찾아 봐도 이렇습니다.
http://social.snu.ac.kr/gender
https://web.yonsei.ac.kr/gender/%EC%84%A4%EB%A6%BD%EB%AA%A9%EC%A0%81.htm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23787
세 번째 링크의 고대 신문 기사에서도 언급되듯,
말씀 마따나 학문 같지도 않은 걸 심각한 학문으로 받아 들이고 대부분의 대학에서 그걸 강의하고 있는 실정이죠.
언급하신 것 처럼 여학생들도 거기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페미니즘에 동조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여성학에 반발하는 여학생들도 많을 수 밖에 없지요.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보셨다니 하는 이야기인데,
바로 잡을 부분이 있다면 그냥 언급으로 끝내지 말고 지적하고 싶은 부분들에 대한 해방두텁바위님의 주장과 그 근거를 제시해 주시는 게 훨씬 발전적인 대화가 될 것 같네요.
부설 연구소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는 여성 분야 연구하던 교수의 퇴임 이후 그러한 부설연구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학교 입장에서도 이런 연구소 굳이 갖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학문적으로 고사 상태이다보니 아카데믹 분야에서 연구를 통해 뭔가를 창출할 여지가 거의 없고, 갖고 있어봐야 애물단지이다보니 적당한 명분이 생기면 이런 연구소들부터 없어집니다. 당연히 그 밑에 있던 사람들도 전부 나갔고요. 연세대를 언급하셨는데 연세대는 아직까지 원로급 교수 중 그런 사람들이 남아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임이나 명예교수 같은 형태로 계속 퇴임한 교수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니 저런 연구소를 끌어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교에서 수업이나 연구의 형태로 진행되는 것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학교라는 제도권 안에 있다보면 그만큼 학생들도 본인 가치관이나 전공 지식에 따라서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출판이나 대중강연이라면 더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요. 더욱이 아카데미 수준에서 이론적 백업이 줄어들게 되면 결국 레디컬이든 뭐든 페미니즘은 뿌리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레디컬이란 단어가 튀어나온건 그만큼 저변이 생각외로 약할 수 있다는 방증이라 해석합니다. 정작 국책기관 같은 곳을 보면 이런 레디컬이라는 사람들이 떠드는 것과는 전혀 다른 연구 경향을 보이고 있고요.
이상의 내용을 토대로 저는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실관계에 있어서는 저나 회원님이나 크게 다르게 받아들이는 부분은 없는 바 그런 사실에 기초한 해석에는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저는 여성학이라는 분야가 그렇게 엄청난 파워를 갖나 하는 질문에는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학문 분야에서는 매우 허접한 수준으로 전락한데다 레디컬이라는 사람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거부감을 느끼기 쉬운 주장들을 여과없이 내민다는 점이 제가 주목한 부분입니다. 이 정도면 답변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씀 마따나 여성학에 대한 현상 인식 자체는 거의 같고 해석에서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에 언급하신 국책 기관이 여가부를 위시한 그 이하의 연구소들, 교육 기관들에 대한 말씀이시라면,
저는 그들과 소위 우매드라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바가 사용하는 언어와 태도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지 같은 것을 주장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건 해외의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관들, 최대한 올라가자면 유엔의 여성 관련 기관들 역시 마찬가지거든요.
북미 쪽에서도 페미니즘을 비롯한 pc 주의 세력은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되고 양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캐나다의 조던 피터슨 교수나 재니스 피아멩고 교수가 래디컬 페미니즘이 주류로 올라서던 시기 부터 꾸준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시기적으론 영미권과 1~2년 차이를 두고 페미니즘 세력 전체가 래디컬화 된 상황이죠.
다행히도 우리나라의 사회적 배경이 북미 쪽을 비롯한 서구 쪽들 보다는 전체주의와 개인주의가 현재로썬 상당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 사람들이 pc 주의에 대해 상당히 저항을 하는 상황이지만,
전교조 따위의 교육자 단체들이 노골적으로 초중고에서 부터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교육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리도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될 거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들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교육하는 것은 오히려 성인들에게 페미니즘을 전파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념은 종교와 같아서 어린 학생들에게는 독이거든요.
그게 그들이 존경하는 선생들에게서 교육되어지는 것은 그래서 더 위험합니다.
이념 교육은 최소한 성인이 된 후에 시도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에요.
마치 이상적 페미니즘 (?) 과 페미니즘의 현실처럼
산으로 가는 느낌이죠
법의 오용을 막기위해 도입한게 오용되는건 어디서 구제를 받아야하나
물론 남여평등사회로 나가야 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 한국의 페미 운동이란건 그냥 그동안 남지들에게 쌓인 피해의식에 쩔은 일부 여성들의 악에 받친 단발마 같습니다.
징집을 해도 "페미라서" 이적행위를 하려나요?
지금도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인원들은 걸러내듯이요.
웃긴건 그말 하던 사람들이 여자로서 누릴건 다 누리고 있었다는게 아이러니 했습니다
감수성이란것 자체가 사람마다 편차가 극심하게 나타나서 계량, 정량화 할 수가 없는 건데 그걸 무슨 척도나 기준처럼 만들어 놓은 것부터가 논리적 사고는 불가능한 부류라 이공계쪽으론 못오고 방송, 문화계에 널리 퍼진거라고 봐요.
이게 다 돈때문입니다. 생산적인 일하지도 않는 여가부에 너무나도...진짜 너무나도 많은 예산이 흘러들어가고
쓸데없이 페미니즘이니 뭐니하면서 눈 먼 돈 가져가서 지네들끼리 헤쳐먹고
이상한 개소리해대는 거 역겨워죽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뷔페니즘 역겹고 토나옵니다. 페미니즘 소리만 들어도 자다가 경련이 올지경입니다.
문제는 대한민국 여성 9할이 페미니즘이니 메갈같아서 문제죠 큰일입니다.
여초카페 커뮤니티만 가봐도 얼마나 역겨운지;;; 하아
일부의 문제라는 분들은 방구석에서 나와서 여자들좀 만나보고 다니세요 일부가 아니라 전부입니다.
장기적으로 여성인권에 큰 타격을 줄거에요.
일부 여성들을 만족시킬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여성의 사회진출에는 큰 장애가 생길 것 같습니다.
여성을 고용할 때, 그로 인해 생기는 리스크 비용도 감당 할 수 있는 정도인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거죠
어짜피 남자가 만든 사회에서 남자가 일으키는 전쟁이니 남자들 끼리 나가서 죽는게 당연하답니다. ㅋㅋ
기본적인 인문학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에요.
사회와 국가의 형성, 전쟁의 원인들과 그 결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게 있으면 저딴 논리로 대응할 수 없죠.
페미탈출은 지능순이에요. ㅎㅎ
뉴스가 될 만한 사건에만 발동된다 캅니다
이게 그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남여 사이에 진도 나갈 때 애~매 모호한 [분위기] 라는 거 가지고 하잖아요
남자 입장에선 지금이 그런 거 같아 시도 했는데
이게 어떨 때는 성추행 어떨 때는 로맨스가 되는 그런 건데
그 [분위기]라는 걸 정확히 캐치 해내는 능력을
성인지 감수성..이라고 부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그거 눈치에요. 정 붙이자면 성인지눈치로 하던가요. 눈치라는게 사람마다 다 같을 수가 없습니다. 눈치 없는게 죄는 아닌데...
그리고 그걸 판레기들이 대놓고 눈치어쩌고 쓰니까 문제죠. 눈치없다고 깜빵 GG
1. 눈치를 중요시 하는 사람은 말 안했다고 못 알아차리는 상대에게 분노하고
2. 눈치보다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아무 말도 안하고 뒷담화 한다고 분노하죠.
크게 그 차이 인 것 같습니다.
성인지 감수성이 법원에서 공론화 되는 건
곧 1번이 법제화 되는 것과 같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어려운 용어에요. 감수성이 둔감한 것은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지금 느끼실 감정은 저도 공감하나,
여성이 전장에서 쓸모가 적다는 말은 왠지 군대 생활에 대한 억울함이 탑재되어 있어 보이는데
러시아처럼 여성들을 군대에서 수용해 주었다면 여성은 쓸모?가 있었겠죠.
2차 세계대전에서 러시아 여성이 남성들과 동등하게 총칼을 들었던 것은 찾아보면 나옵니다.
여성이 사회적으로 남성과동등하게 권리를 찾겠다는 것과 함께 의무도 동등하게 짊어져야 하는 것이 맞아요
그런데 여전히 권리만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네요. 여성남성을 떠나서 그런 무책임한 부류가 있어서 책임있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큰 책임을 져야 하고.. 그러다 보니 자신의 권리마저 놓치게 되나봐요 ㅠㅠ 그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