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발입니다.
보다 저전력의 내년 출시예정인 5G모뎀 가격협상에서 퀄컴의 요구안을 수용했다고 합니다.
퀄컴의 안드로이드 파트너사 대다수가 이미 퀄컴의 가격인상안에 굴복한 상태에서 애플도 모뎀 단가 협상에서 전혀 우위를 보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을 만족시킬만한 모뎀선정이 힘들어 결국 올해 대비 28%추가로 인상 된 가격에 반발했으나 결국은 요구안을 수용했다는 소문입니다.
이것때문에 삼성의 5G 모뎀도 고려했으나 급하게 진행된 테스트에서 애플이 요구한 5나노 공정의 모뎀을 애플이 요구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한데다가 퀄컴과 삼성의 이원화 시나리오도 퀄컴 측이 협상에서 주문 물량을 더 줄이면 그만큼 인상하겠다는 입장이라 포기했다고 합니다.
단독안주면 가격 인상이라니 슈퍼을 쩌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