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어 (Root Beer)
맥주가 아니라 그냥 콜라, 환타 같은 탄산음료의 한 종류입니다.
거의 미국에서만 마시기에
사실상 미국음식이죠.
루트비어의 대명사, A&W
한때는 환타에서도 루트비어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단종됐어요.
루트비어의 맛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물파스" 맛 콜라입니다.
아주 충격적인 맛입니다.
클리앙에는 해외 생활 오래 하신 분들도 많으니,
루트비어 좋아하시는 분들 꽤 계시겠지만
보통의 한국인이라면 약 95% 정도가
"우웩!"하고 뱉어 버릴 맛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대문시장 수입품 상가에서 주로 파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직구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주 인기가 좋고
유튜브에 보면, 한국의 불닭볶음면 처럼
외국인을 대상으로 루트비어를 먹이는 영상도 많습니다.
미국의 여러 탄산음료 회사에서 만드는데
A&W가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A&W는 패스트푸드 체인도 운영하는데
여기서는 음료로 대부분 루트비어를 마십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고
일본에도 진출했는데, 특이하게 오키나와에만 있습니다.
루트비어 핵존맛탱입니다.
맛 들이면 그럭저럭 먹을만한 맛이긴 합니다.
체리콬이나 닥터페퍼는 싫지만 루트비어는 없어서 못먹어요 ㅠ
가끔 코스트코에 들어올때 있어요 ㅠㅠ
그리고 머 당연한거지만 미국+캐나다..ㅎㅎ
루트비어는 진심 안맞더군요
1.햐얀 민트 캔디
2. 루트 비어
둘의 공통점: 강한 파스향이 입안에서 퍼짐
지금은 적응해서 너무 잘 먹어요 ㅎㅎ
버질스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루트비어 구하긴 쿠팡직구가 최고죠.
/Vollago
맥콜+솔의눈+민트초코 를 합쳤다고 우윀하면 되겠군요..
9개월 출장 끝까지 뱉지않을 정도까지만 참아지더군요..
사람이 먹을게 못됩니다. 전 딸땜에 먹게됐...ㅠㅠ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사갔더니 벌칙으로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