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어떤 책에서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고 쓰여 있더군요.
남자는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이며, 여자는 함부로 보이지 말 것이다
그러면서 작자가 글을 써두기를,
남성은 시각적인 것에, 여성은 촉각적인 것에 각각 성적 흥분도가 강하니
이러한 특징을 감안하여 그에 걸맞게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써놨더군요.
당시에는 그 내용을 읽으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요즘 세태를 보면,
사회적으로 남성에게 함부러 만지지 말 것만을 강조하고 있고,
여성이 함부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보다 점점 제재가 약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 영상으로 보이는 것이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공공장소"에서 "과하게 드러내는 복장"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정도도 넘 보수적인가... 흠흠..
공감합니다. 직정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안 만질 자신 있습니다.
언제적 탈무드에요.
개인적으로 성에 보수적인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신중을 기할 수 있으니까요.
개방적인 사고가 나쁜 건 아닌데,
그걸 근거로 난잡한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게 문제겠지요.
탈무드면 기원전부터 내려오는 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꾸고 꾸미는건 건강한 것인데
그걸 가지고
오늘 밤에 누구 낚으러 가나봐? 하면서
그 사람을 쉽게 생각하고
성적 대상화 시키는건 교육을 잘못 받은거죠.
만지는 건 추행죄가 성립합니다.
상당히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 듯합니다.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공공장소"에서 "과하게 드러내는 복장"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 = 부르카?
훗~
아브라함 종교가 성차별적입니다
탈무드에서 본 글은 소제이고,
"공공장소"에서 "과하게 드러내는 복장"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주제 입니다.
소제와 주제 구분이 필요하실듯...
아이고... 밑에 탈무드 문구 문제 없다는 말에 공감 찍었네요...
탈무드가 오래전 말인가를 떠나 제가 인용한
"남자는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이며, 여자는 함부로 보이지 말 것이다" 라는 말 자체가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했다면 위 글을 쓰지 않았겠지요.
물론 그 말은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남자는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이며, 여자는 함부로 보이지 말 것이다 = 부르카
와 연결한 것은 과 하다는 생각에 단 댓글이었습니다.
쳐다보면 시선강간이니 하는게 문제
본인은 본인 자유대로 막입으면서
나는 왜 시야에 제한을 받아야하나
게다가 열에 아홉은 예쁘지도않고 꼴불견에 짜증만 남
"공공장소"에서 "과하게 드러내는 복장"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이렇게 연결되나요?
헛헛
보는것도, 만지는것도 타인의 존엄을 해치는 행위라면 하지말야 합니다.
어차피 본인도 저 문구 그대로 받아들이시지 않으시면서..
진짜 보수적인 마인드입니다. 위에 말따라 언제적 탈무든가요................ 당시 여성인권이 얼마나 보장된 사회라고 그걸 ㅋ
자유와 행복을 위하신다는 분이 타인의 그런 자유에 대해 함부로 재단하시면 안되죠.
"공공장소"에서 "과하게 드러내는 복장"은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은 중동으로 바로 직결되나요?
자연 상태에서는 어떤 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을 자유롭게 느꼈다면 문화 아래에서 이제 남자들은 감정조차 통제해야 됩니다.
이런 관점들에 대해서 남자들이 겪는 억압에 대해서는 대변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건 좀 놀라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