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감염이라는게 바이러스 한 개라도 몸에 들어오면 걸린다는 게 아니고 공기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로 감염이 된다는 얘깁니다. 에어로졸이나 비말이나 다 침방울이고 사이즈만 다른건데 비말로만 감염된다는 게 오히려 비상식적이죠. 에어로졸 방어를 해야된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그 방법은 지금까지와 똑같이 KF94 같은 마스크를 밀착 잘 되게 착용하면 됩니다.
전파경로에 대한 논쟁은 새삼스러울것도 없습니다. 속보란 타이틀이 민망합니다. 뭐가 주된 전파경로인가에 대해선 여전히 지근거리 비말 전염이 일번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실내 특정 조건에선 공기 전염의 위험도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 과학자들의 WHO 대한 불만의 큰 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비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비말이 기침할때만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님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기중에 날로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없습니다. 일정 크기의 비말 방울에 일정량의 바이러스가 포함된 경우에만 감염이 일어납니다.쉽게 이야기하면 큰 덩어리 단위로 전파가 되는거죠. 그래서 KF94도 일정수준의 공기전파 방어가 가능합니다.
오라질
IP 58.♡.112.229
07-06
2020-07-06 0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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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KF94로 0.4 미만도 막을 수 있습니다. 0.1보다 0.6 사이즈를 막는게 더 어렵기 때문에 인증규격시험이 0.6을 평균적으로 얼마나 막는지를 보는것일 뿐입니다.
persona
IP 220.♡.228.141
07-06
2020-07-06 0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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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로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이미 고밀도/미환기/좁은 공간에서 가능하다고 밝혀진건데 굳이 저렇게 속보라는 타이틀을 써가면서 공기를 통해 전파 가능성이라고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cericoh
IP 223.♡.204.57
07-06
2020-07-06 0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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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있어보아네요 다만 아주 미약하게..
goldcrystal
IP 59.♡.123.186
07-06
2020-07-06 0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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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바이러스가 하나씩 떠다닐 수는 없고, 보통의 비말보다 휠씬 작은 크기의 물방울형태가 되면 공기중에 부유하게 되고, 마스크는 그것을 호흡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죠.
calculator
IP 200.♡.219.26
07-06
2020-07-06 0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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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generally “think and talk about airborne transmission profoundly stupidly,” said Bill Hanage, an epidemiologist at the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We have this notion that airborne transmission means droplets hanging in the air capable of infecting you many hours later, drifting down streets, through letter boxes and finding their way into homes everywhere,” Dr. Hanage said.
무섭네요....
오라질
IP 58.♡.112.229
07-06
2020-07-06 0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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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lator님 공기감염이라는게 그렇게 동작하지는 않는다는게 요지입니다. 바로 뒤에 Experts all agree that the coronavirus does not behave that way. 라고 나옵니다. 보통 생각하는 비말감염보다 좀더 장시간 떠다니니 실내농도에 주의하자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jegaldh
IP 98.♡.57.230
07-06
2020-07-06 0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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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lator님 그 바로 다음줄이 Experts all agree that the coronavirus does not behave that way.
링크는 안들어가봤습니다...
저걸 무슨수로 입증할까요????
아무접촉없이 공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었다는걸요.
그렇게 쌓이는 증거를 공개부터 해야죠
결론 : 그냥 아무말 잔치죠
기레기가 기레기 한걸로 보입니다.
속보란 타이틀이 민망합니다.
뭐가 주된 전파경로인가에 대해선 여전히 지근거리 비말 전염이 일번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실내 특정 조건에선 공기 전염의 위험도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 과학자들의 WHO 대한 불만의 큰 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비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외국 사람들은 비말이 기침할때만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80~100nm 인데 100nm 은 0.1μm 입니다.
http://www.mdon.co.kr/news/article.html?no=25796
그런데 KF94 는 0.4μm 의 미세먼지만 막을 수 있죠.
0.02~0.2μm 의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N95 같은걸 써도 제대로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거죠.
과연 저게 사실일지 의문이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기중에 날로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없습니다. 일정 크기의 비말 방울에 일정량의 바이러스가 포함된 경우에만 감염이 일어납니다.쉽게 이야기하면 큰 덩어리 단위로 전파가 되는거죠. 그래서 KF94도 일정수준의 공기전파 방어가 가능합니다.
바이러스가 하나씩 떠다닐 수는 없고, 보통의 비말보다 휠씬 작은 크기의 물방울형태가 되면 공기중에 부유하게 되고, 마스크는 그것을 호흡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죠.
“We have this notion that airborne transmission means droplets hanging in the air capable of infecting you many hours later, drifting down streets, through letter boxes and finding their way into homes everywhere,” Dr. Hanage said.
무섭네요....
"코로나, 비말 아닌 공기 통해 전염" 이 아니라
"비말 통해 전염되는 코로나, 공기 통해 전염된다고 말할수 있나?" 라는 기사에요.
그러니까, 기더기가 번역한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