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회사 근무환경에대해선 언급이적을까요..
전 개인적으로난 회사 근무환경이 출산률에 반정도 지분을차지한다고 보는데한국 근무환경은 맘대로연차도쓸수없고 좀만 열나고아파도 휴가가아닌 그냥 회사 출근해서 골골거리며 버텨야하고 휴가쓰려하니 개인사유로는 쓰이면 반려되는경우도 은근많고 출산 전 출산후 휴가같은경우도 지켜지는데도 없고 남자가 출산휴가 쓰면 왜 쓰냐고 하는 그런 경향도 크고.
저는 이게 회사 즉 일자리 환경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외국과다란 비정규직 파트타이머에 대한 회사의 취급 이런게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제 주위 외국에 노동자들은 월급에반을 월세로 내는게 당연하다고 느끼는곳같던데 우리나란 또 월세 많이내면 전세대출제도 모르냐 어여 신청해라 이러고 그래서 집 맞벌이 이런것은 어느나라나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향에 차이는 있겠지만. 하지만 특출나게차이나는거 회사의 근무환경이죠 저는 이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옛날 주6일 이럴때 출산율 높은건 지금이랑 환경차이와 인식차이가 있으니 비교는 힘들것 같고 현재 oecd들과 비교해보면 가장 큰게 근무환경 즉 근무시간당 생산력이 가장차이가난다고 보는데 여기에대해선 토론을 많이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Vollago
저출산 문제는 우리나라가 최고봉이지만, 다른 잘 사는 나라들도 만만찮습니다.
근무환경이 우리보다 더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와 연간 근로 시간 1, 2 위를 다투는 멕시코는 2018 기준 2.17 쯤 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근무 환경은 별로 출산율과 큰 관계가 없죠..
주된 원인 한 두 가지로 생기는 문제면 해결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저출산 문제는 어쩌면 그리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압도적인 출산율을 보이는 국가들이 여럿 있고 그런 국가들의 이민이나 난민자들에 의해 많은 소위 잘 사는 나라들의 출산율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압도적 출산율의 국가들과 출산율이 바닥을 기는 국가들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알아 보다 보면 저출산의 이유가 무엇인지도 드러나게 될 겁니다.
전 그게 그런 국가들이 살기 좋고 근무 환경 좋고 풍요로워서는 절대로 아니라고 보는 편입니다.
오히려 반대고, 그래서 저출산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런 요소들은 별로 주목할 필요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