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이가 없네요.
실수거나 오류겠거니 했는데,
당론없으니 소신투표라.
심지어 정의당도 기권은 했을지언정
반대는 안눌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소신없나요?
하다못해 양정숙도 찬성했습니다.
추가. 댓글을 적다보니 답답해서
적습니다.
열린민주당이라서 어이없는겁니다.
딴당이면 뭘하든 그냥 욕하고마니까요.
이젠 잘알겠습니다.
당연히 찬성할줄알았기에
이런 글 쓴겁니다.
그게 당연한게 아닌 의원이란걸 알았으니,
더는 반대를 하던 기권을 하던,
민주당 씹든 기타야당과 같이 놓고 생각하고 판단하겠습니다.
소신행동이야 무소속이나 개인신분일때나 하는거지 현재는 당에 소속되어있는데 문제없을리가요.
방역예산관련항목에 대한 항의인건 이해가지만 일부 구설수에 오르는건 감수해야죠.
그래서 감수하고 반대표 누른거지요.
반대해도 통과 될걸 아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 표현이 잘 못 된 거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의회민주주의
자유의사 투표권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에서
반대표를 던진게 무슨 문제인가요?
반대표가 엄청난 문제인것처럼
오히려 자기 소신이 없는 의원들이 더 문제가 아닐까요? 진정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여당이면 무조건적 찬성을 던져야만 하는 독재적 의회가 더 좋은 거라는 의견이신가요?
소신껏 선택한 타인을 그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비난하진 않길 바랍니다
뭐 아쉽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음대로 투표할 분이군요
않나요? 왜 이게 비판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건 항의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방역 예산 삭감하라고 항의한 것도 아니고
방역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한 항의라면 그 정도 소신은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금태섭 기권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들으시면 참 뭐라 대답하실지 궁금하군요
뭐 불만이 있는건 이해하지만 다른 분들은 소신이 없어서 찬성하나요 상황에 맞게 융통성이라는것도 필요한거죠
상황에 맞게 융통성이라...
예전 군부독재시절 말 안 듣는 의원들 회유할때도 많이 쓰던 말 아닐까요
상황, 융통성이라는 것도 모두 주관적 판단이고, 심지어 더불어민주당도 아니고 다른당 의원한테 비난할 이유는 누구도 없다고 봅니다
전 기계적 오류라는 글을 보고 그대로 알고 있었네요 ㅠㅠ
교육예산 깍이는 것 반대라도 옆자리 최강욱당대표도 있는데 상의좀 하고 의견정리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채팅창에서 떠드는 공산당이니 뭐니 하는 소리가 안 나오는 걸로 만족할랍니다.
이번에는 뭐 교육쪽에서 오래 일하고 사회운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있었다고 보겠습니다.
당에서 당론을 모은 것도 아니라고 하고요. 아직은 지켜 보겠습니다.
무조건 민주당 거수기 역활을 해야하나요?
학교 방역부분에 예산편성이 턱없이 부족하게 배정된 것에 대한 항의라고 본 것같습니다.
저 행동이
비판 받을 수도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각자의 권리니
님의 글이 잘못된 것또한 아니죠.
금태섭은 당론을 어긴거구요.
그런것도 구분 못하시면..
그리고 금태섭은 민주당 소속이죠.
강의원 소신있게 반대
금의원 소신있게 기권
1 명이 반대했다면 문제는 있지만 통과 못 시킬 정도의 심각한 문제는 아니리고 보면 되는 거고요.
정부와 여당 안이라 해도 문제가 있으면 통과 안 시키는 게 맞지, 무재건 통과시켜야 된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정말 국회의원이 필요 없는 거고요.
글쎄요. 추경안에 예산안이 하나 둘이 아니죠.
수많은 안건 중에 하나라도 마음에 안들어서 반대하면 통과될게 있을까요?
전체를 다 고려해서 결정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많은 예산안 중에 몇게가 마음에 안들어서 전체를 다 반대할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따르는 비판도 받아들여야죠.
반대가 많으면 통과가 안 되는 것도 당연한 거고,
반대가 적으면 당연히 통과가 되는 거죠.
반대가 많을 추경안을 짰다는 건 추경안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거고,
저 정도 반대도 용납 못할 정도의 경직된 정치가 과연 옳은 것이냐는 겁니다.
더구나 개혁 반대, 국민 지원 반대가 아니라
국민 지원 더 하라는 반대인데 그것도 용납 못하겠다니 속 좁아 보입니다.
아니 용납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
국회의원이 표결로 정치행위를 했으면 그에 따른 지지던 비판이던 당연히 따르는겁니다.
지지는 괜찮고 비판은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같은 당이 아닌데 왜 분점 취급을 하시죠?
같은 당도 아닌데 반대하면 안됩니까?
네. 근데 왜 비난하느냐 이겁니다.
근데 대체 왜 비난하는거죠?
제 기억엔
열린민주당은 같은 당인척 많이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당이 아닌척 많이 했죠.
그땐 선거국면이였고, 지금은 그때가 아니잖아요.
금태섭 처럼 당론을 위반한것도 아니고 한명의 반대가 통과에 큰 영향을 준것도 아니고 과민한 대응이신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듣자허니 열린당 당론으로 모두 찬성으로 던지라고 하지 않은 것 같다네요
사유도 적절하네요
그러나 금태섭케이스와 다르게 예산안이고, 통과확실히 되는데, 납득되는 항의차원이라고 봐야 할듯 합니다.
게다가 비례3번이라 원래 민주당이 아니네요.
당내 의사조율 방식에 대한 항의라네요
분명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반대했으니까요.
당론을 어긴것도 아니고.
금태섭은 당론으로 정해진거였자나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열린 민주당 당론을 정했는데 반대표를 던진건가요?
저런 의견 개진이야 말로 정당한 반대입니다. 솔직히 방역예산 및 인문학 예산 삭감은 너무하긴 하네요.
방역예산은 정말 앞으로 우리의 미래들인데 에효.....
요즘 대학에서 인문학에 대한 연구 퀄리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전 제가 알아서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테니 @콘토토님 도 님 알아서 잘 하시면 되요.
미통닭처럼 아무이유없이 추경은 나라망친다하면서 집단 반대하는게 아닌이상
나머지 나름 합리적인 이유는 민주주의 국가인 이상 비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콘토토님도 100아니면 0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열린민주당에서 저 분 혼자 반대했는데 열린민주당 전체를 비난하시는 걸 보면요.
강의원에 대해서는 저도 아쉽고 비판 받을 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의 생각이 전부 옳지 않다고 느끼는 1인일뿐이고 님의 글에 태클이 아닌 다른 의견인 논쟁을 한 것 뿐입니다.
태클은 논리가 없고 일방적인 비판을 의미해요. 제 댓글이 콘토토님의 글을 일방적으로 부정하는게 아니라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단 반대표 던진 의원의 생각을 지지한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열린당 까내리고 싶은 모양이네요
차라리 그냥 열린당 싫다 이유는 그냥이라고 하시는 게 차라리 덜 없어 보일 거 같습니다
아니요 그것도 결국 핑계로 보일 뿐입니다
선거때는 열린당 저거 민주당 아니다~~~ 그렇게 해서 이미 다 누더기 만들고
개원했더니 이젠 짜그마한 실수 하나 나왔다고 이거봐라 열린당 이거 나쁜놈이다~~~ 몰아붙이고 또 열린당 이거 민주당 아니네
뭐 이렇게 깔대기식으로 논리 전개하면 답 없습니다
저도 제 허물이 잘 보이지 않아 보고 싶은대로 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콘토토 님도 보고 싶은대로 보고 있진 않으신지 돌아봐주세요
열린당이 하면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