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2천만원 이상 수익을 냈는지 안냈는지 국세청은 모릅니다.... 당연 모를수 밖에요.... 데이타가 없어요
이걸 모르기에 일단 주식투자자 모두를 양도소득과세대상자로 잠정 인식하는 겁니다...
그래서 2천만원 미만은 대상자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대단한 착각입니다...
원문보시면 일단 2천만원 수익여부와 무관하게 모두에게 과세합니다...
그리고 2천만원 미만은 본인이 대상자가 아니라는걸 증빙해서 내년 5월에 환급신청을 해야만 돌려주고
아니면 안돌려줍니다....
그러면서 단서조항으로 기본계좌 지정을 하면 2천만원 기본공제해준다고 표시해놨어요...
즉.... 세금걷는건 아주쉽게~.... 환급받는건 신고라는 절차를 하나 추가해서 복잡하게 만들었다는거에 대해서
저는 분노하는 겁니다....
한국인의 금융지식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기본계좌를 신청해야만 2천만원 비과세를 받는다는건 아는 주식투자자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전 전체 투자자중 10%도 안된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8년전 저축은행부실났을때 대책위원장을 맡으신 부산아주머니 생각 아직도 납니다.... 예금인줄 알았다고~
지금도 라임사태... 독일국채 사건을 보면 ㅎㅎㅎ... 일반 주식투자자들이 기본계좌 개념을 이해하는지 모르겠네요..
과연 양도소득세 도입시 기본계좌개념을 알고 몇명이나 신청할지 궁금합니다...ㅎㅎ
지금이야 잠잠하지만, 23년되면 어떻게 하면 공제받는지에 대한 뉴스, 정보가 차고 넘칠 듯합니다.
그리 우려하실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90프로이상이 해당하는건데 제도 개선이 팔요한듯 싶네요
요
그리고 읽는 분들의 노후도 주식시장 없이는 상상하기 힘들구요 관심없는 분들은 사다리가 있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는걸 보고 계시는 걸텐데 안타깝네요
주식을 좀 해봐야 이해할걸요
우간다 언급은 과하신것 같다면서도
한국사람들 금융지식 낮은건 틀린말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