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올린 워싱턴 주의 어느 마을의 보안관이나 사람들도 그렇고...
최근에는 텍사스의 달라스에서 슈퍼에 있던 고객이 마스크 착용을 안 하고 있어서 매장측에서 마스크 착용이 룰로
되어 있으니 착용해 줄 것을 권고하니...
저렇게 물건 던지면서 욕했다고 합니다....-_-;;
아니....주 명령도 떨어지고 하는데...자기만 편한것이 "Freedom" 이라고 착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정말 이번 기회에 미국이라는 나라의 일반인들에 대해서 엄청나게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되는거 같습니다.
뭐가 그리 열받는건지....허허...
단순히 문화적으로 저런 사람들이 있어도 하나도 신기할 건 없다는 관측 + 설명입니다. 북한이 뭔 지랄을 해도 쟤들 원래 저랬다라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죠. 그게 북한 쉴드는 아니잖아요? 그럼 여기까지.
근데 앞에 이유가 있더라도 자신이나 가족 친구들의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 안 쓰는거보면.. 하루 4만 확진자가 이해가 가죠. 물론 한국에도 요즘 쓰지 않는 사람 너무 많아요. 의료진만 고생합니다..
마치 옛날 우리나라 어디 지역 출신인지 확인하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Clienkit3 Betatester/
가끔 북미나 유럽 서민 애들 그냥 생각없이들 편하게 사는거 부럽다고들, 나는 이민가서 내 자식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면 하는 분들 많은데... 저는 솔직히 이번 코로나사태는 그런 국가적 방임주의의 말로라고 봅니다.
마스크를 하면 은행털이나 마차강도였죠.
정치적으로 사회 관념적으로 어떤 편견이 있던간에 저러면 안되죠. 이 시국에 마스크 써달라는 요구에 거부를 넘어 난동을 부리다니;;;경찰에서 안잡아가나요..영업방해같은데
선풍기 틀고 죽는다는 우리들 마음속 깊은 그 심리처럼
마스크쓰면 나쁜짓할놈이야 라는 마음이 너무 깊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안죽는거 아는데 잘때 선풍기 바람 직접은 웬지 ㅋ
그래야 미국 애들 안심할 거 같아요
여성비하 표현이죠
한국도 얼마전에 버스 기사가 마스크 쓰라고 했다고 버스 기사를 폭행 했잖아요..
우리처럼 정부가 시킨다? -> 그럼 일단 따르고 봐야지. 라는 생각이 1도 없대요.
Americans will always do the right thing-- after exhausting all the alternatives
문화차이겠죠
우리나라는 대를 위해 개인 자유를 어느정도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미국은 개인 자유가 더 우선시 되는거 같아요
장단점이 서로 있을텐데 이번 코로나 같은 전염병은 미국쪽 문화가 단점이 된듯
길거리 행인 80~90% 이상 마스크 착용중입니다.
마음대로 할수없으면 소리지고 앵앵거릴 뿐이에요.
저 여자 소송 안당하나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바뀐 생각중 하나가 애국보수(?) 세력이 30%나 되어서 슬프다에서 그나마 30%만 꼴통이니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다 정도...ㅜㅜ
정치성향을 떠나서 천조국이나 유럽보니까 적어도 반은 이기심이 최우선인 꼴통들이 사는 나라 같아요.
진짜 보면 다들 이기적인놈들 뿐입니다 ㅎㅎ
실제로 지들은 절대 손해안볼려고 하는게 제눈이 다 보여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진짜 착한겁니다.
물론 현시국에서는 그런 통념을 초월해서 써야하는게 맞는데 아무래도 오랜기간 그렇게 지속되다보니 거부감이 있다고 합니다
1. 하나님께서 코로 생명을 불어넣어주셨기 때문에 안된다.
2. 속옷을 안입을 권리가 있듯 마스크도 마찬가지다.
3. 범죄자를 구분할 수 없어서 안된다.
4. 대화할 때 상대방의 진의를 할 수 없어서 안된다.
5. 써도 걸린다.
무식하고 말 안 듣는 사람들의 비율은 거기나 여기나 똑같을거고 거기에 사회적 배경이 가감이 되서 그쪽은 더 안 쓰고 우리는 더 쓰고의 문제지요.
코로나가 한창 창궐할 때 저희 이웃동네 아파트단지에선 매 주 버스 대절해서 서울까지 태극기 집회 가시는 노인들과 젊은 주민들과 한바탕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노인들과 저 꼴통미국인들과 인구비율로 따지면 그게 그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