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일본 아이돌은 어린애 데려다 율동시키는거였는데 최근 AKB 뮤비를 봐도 비슷하네요.
한국물 먹고 간 아이즈원 애들은 참담한 기분이겠어요.
니쥬도 JYP에서 일본인 멤버로 꾸린 한국 스타일 걸그룹이네요 완전.
30년전에 소방차가 일본 파쿠리했네 하더니 이젠 한국대중문화가 더 커졌군요.
한국도 여러장르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요.
티비에 안나오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지.
박문치만해도 작년까지 모르는 사람은 몰랐겠죠.
잔나비도 사건터지기전까지 클리앙에서 상당한 인기였고요.
갑부 아들이 서민 코스프레, 학폭 등으로 묻혀서 없는 그룹으로 생각 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또 sbs
뭐 인디로 열심히 자립하고 지금도 나름 잘나가니 오래 잘갈듯 합니다
허위 사실이 많이 부플려졌죠
방송도 거기에대승한거고..
언론 못믿는 사람들이 그런건 또 잘 믿더라는..
학폭 실제 있던 일 아닌가요?
김학의 연루가 과장된 거엿고.....
그런데 같은 학교 출신 알고도 받아줬다로 이야기가 발전해서 공범이 되버린...
실제로 코스프레라기 보다는 거기에 살앗던거고 학폭이 문제인데
멤버 중 하나가 학폭 가해자인데 따지고 보면 그 외 다른멤버들은 사실상 피해자 아닌가요?
그들이 같이 가담한것도 아니고 또한 유명해져서 제보가 있기전에는 멤버가 학폭 가해자인것을 어떻게 인지할 수 있었을까요..
학폭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잔나비가 까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제가 잔나비를 묶어서 단체 학폭했다고 했나요?
개인멤버가 사고친거도 맞고 그 멤버때문에 피해본거도 맞는데 그룹이미지가 안좋아진것도 맞잖아요.
뭐 제가 누구누구는 이미지가 안좋다는게 아니라요.
그 학폭 멤버가 작곡도 하지 않았나요. 그 곡들 안쓴다면야.....쓴다면 피해자 입장에서 우연히 들을때마다 트라우마처럼 생각날것 같네요.
언론의 희생양이 맞는데 없던일이 아니라 하니 마치 언론의 논조에 동의하는거처럼 들리는데 아닌가요?
물론 어떤 이슈에 의해 좋아하고 싫어하는것은 갸인의 자유지만 그에 편승해서 부화뇌동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오히려 이건은 잔나비가 아니라 sbs가 비판받아야죠..
사장이 80년대 전형적인 일본 댄스그룹 멤버 출긴이라..
근데 이쪽은 특이하게 일본 현지에서는 아이돌로 취급을 안하더라구요
정치 수준처럼 20세기에서 멈춘 상태인 것 같아요.
옛날엔 다 몰래몰래 일본 따라하기 바빴는데 요즘엔 반대인 듯.
그 AKB나 사카미치 그룹 애들도 동경하고 좋아하는 게 아이즈원을 비롯한 한국 걸그룹인 것도 재밌죠;;
AKB류는 40~50대 아저씨가 주요 팬층이고, LDH계열도 근래들어 k-pop을 지향하려고는 하는데, 뉴키즈 온 더 블럭, take that처럼 80,90년대 댄스 그룹 포지션(메인보컬 1~2명, 나머지 댄서)을 지금까지 계속 끌고 오고 있어서 딱히 젊은 층에 인기가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10~20대 시장을 잡아야 해서 프로듀스 101도 판권사서 제작하고, 니지프로젝트도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