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7월 1일부터 입국을 허용할 국가 리스트 작성을 완료하고, 회원국 간의 조율을 마쳐 30일 중 발표할 전망입니다.
당초 EU보다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적거나 비슷한 국가이면서 질병 통제 능력이 어느 정도 확보됐는지를 기준으로 50여개국까지 검토 됐던 이 입국 허용국가 리스트는 회원국 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논의를 거듭하여 15개국까지 축소되었습니다.
7월 1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알제리, 호주, 조지아, 일본, 캐나다, 모로코,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입니다. 중국은 당초 이 리스트에 포함될 전망 이었으나 현재 중국이 EU 시민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는 점과 몇몇 회원국 간 이견이 있어 최종 리스트 포함이 보류되었습니다.
허용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들이 EU 국가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지 여부는 국가별로 규정이 다릅니다.
이 리스트는 향후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 평가를 통해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 입니다.
여름 후가 9월로 신청했었는데 그전에 코로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전 유럽가는게 인생의 낙이거든요
직장인이면 거의 불가능이죠. 자영업자라고 하더라도
2주 자가격리해야죠
저도 일본에서 빵 터졌급니다. ㅋㅋㅋㅋㅋ
아 안돼 ㅠㅠ
이 소식이 얼마나 누구보다도 반가운지.. 설레는지... ㅎㄷㄷ 합니다..;;
중국 관광객들 없을때 오세요...
한국은 알아서 잘 치료해주니 놀러가는거 아니겠지요
2차 유행이 더 크게 올 것 같네요.
여행 리스크는 본인만 감수해야지, 의료진에게 전가하는건 이기주의의 끝판왕입니다.
일본에서 다시 유럽으로 전파를 가속시킬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난 아파도 몰라 혹은 다른 사람들은 몰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
아무리 국경이 열린다 해도 갈 수 있는 사람은 직장 안 다니는 돈 많은 용감한 백수 정도겠네요.
제가 돈 많은 백수라도 감염될까봐 무서워서 못 갈 것 같습니다
할말은 많지만.....걍 두도록하자....
전 안 가겠지만 간 사람들이 찍은 풍경이나 감상하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3월)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제법 생겼습니다만,
젊은 친구들은 예외입니다.
이미 여긴 코로나는 끝났다고 생각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