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sight.co.kr/news/287969
예전에 신동엽의 <신장개업>도, 방송에 출연한 사장님들 다 원래대로 돌아갔어요.
골목식당은 막장처럼 보이는 사장님들 재료로 매출 올려주겠다며 시청률 끌어올리고 있지만
태영건설 SBS 특성상 짝 처럼 큰 문제 터지면 그때야 폐지 생각할듯...
https://m.insight.co.kr/news/287969
예전에 신동엽의 <신장개업>도, 방송에 출연한 사장님들 다 원래대로 돌아갔어요.
골목식당은 막장처럼 보이는 사장님들 재료로 매출 올려주겠다며 시청률 끌어올리고 있지만
태영건설 SBS 특성상 짝 처럼 큰 문제 터지면 그때야 폐지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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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예능이라고 해놓고
거의 작가진 놀음..
처음부터 롤플레잉 예능이라고 하든가
섭외도 힘든거같은데
못되도 과한 대중의 비난으로 문제,
어느 쪽이던 독이 든 성배가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태영방송 특히나 예능팀이면 출연자를 위해 방송할 일은 없고요.
그냥 안가면 되지
솔루션 해주면 초심잃지 않고 그대로 주욱 하면서 살면되는데... 돈맛 보고 유명세좀 타면 초심잃고
예전에 하던데로 편하게 편하게 하려고 솔루션? 걍 하던데로 하다 소문나서 또 장사 망하고....
예전에 이연복쉐프가 방송에서 자기음식 레시피 주는건 어렵지 않다...
다만 알려줘도 다 ~ 오래 못하더라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골목식당 잘 보지도 않지만 초심 잃은 음식점도 좋게는 안보여요
기본적으로 방송은 믿으시면 안 됩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시면 만드는 이의 주관과 프레임이 씌여질 수 밖에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프레임에 돈의 역할은 절대적이죠.
참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일반인이 방송에 나와서 질타를 받으면 멘탈적으로 견딜 수 있는가..
참 어려운 문제네요... 방송은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게 느껴집니다. 위기의 방송이네요...
다 동의하고 꿀빨려고 본인이 선택해서 나온거죠
초심 잃고 못하는 사장님이 우선 문제고
사장님께 직접 협박 폭언 하는 손님이 문제지
프로그램 자체가 사회적 문제니 폐지 하라는건
너무 지나치다 생각됩니다
방송나와서 잘되고 잘하는분도 계시고
방송보고 방문해서 맛보고 추억만드는 시청자도
많으니까요
확실한건 저분에게 폭언/협박 등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확실히 이루어져야 하는 겁니다. 이게 골목식당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폭언을 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근래 몇 년간 연예인들이 결국 안타까운 선택을 했던 사건들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구요.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가게 하시는 분들,
요식 사업을 꿈으로 생각하시고 매일 쓸고 닦고 열심히 준비해도
자리가 안되서 정말 빚늘어가면서 망하시는 분들한테는 저분들 보면 얼마나 이가 갈릴까요?
요 근래 맛있고 좋던 카레집도 위치가 안좋고 사람들이 자주 오지 않아 사업 접으셨습니다.
근데 저런 사람들이 방송에 나와서 초심 잃고 개판 치는거 보면 얼마나 화가 날까요?
저렇게 공격하는게 옳다는게 아니라,
본인들은 백종원씨 골목식당 보다 더 노력하고도 방송에 나오지 못해 닫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 생각하면 열심히 솔루션 해줬는데도 초심 잃고 정상적으로 장사 안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분들인가 싶습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왜 프로그램이 없어져야 할까요?
저런 불성실한 분들 몇몇 때문에 장사 성실히 하는 분들은 다 에이 뭐 밥장사가 다 그렇지 더럽고 위생상태 안좋고 대충 팔아먹으려고 한다 라고 생각 하게 되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18년째 요식업 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기만 하면 안 됩니다.
성실함과 장사 수완(영업 및 홍보, 광고 능력), 그리고 기본적인 맛이 있어야
이 치열한 업계에서 살아남습니다.
2003년에 개업했는데, 주변에 있던 식당들 전부 망하고 저희 가게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장사는 목(가게 자리)가 90%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위치가 안 좋으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
골목은 태생이 장사가 되지 않는 곳입니다. 그 대신 월세가 저렴하고
입소문이나 배달등을 통해 먹고 삽니다.
초심이고 뭐고가 아니라,
요식업 상당수(대부분이 아닙니다)의 위생관리 등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변인들에게 권하는 건,
배달주문은 무조건 홀을 겸업하는 곳에서 시켜드시라, 라는 겁니다.
홀에 방문해서 위생 상태를 간략하게 볼 수 있거든요.
배달전문 매장은 위생상태를 외부에서 볼 수 없습니다. 난장판이에요.
팥칼국수집은 솔루션을 거부한 집입니다.
솔루션을 거부했다는 말 하나로 네티즌들이 욕하고 다녀가면서
1년, 2년, 3년... 한 5년 되어야 잊혀지겠네요. 가게 운영하는 사람은 정신병걸립니다.
안그래도 우울증이 심하셨다고 하잖아요.
이 프로그램은 없어져야 합니다.
위생점검 구청에서 하지 않냐고요?
한국음ㅅㅇ중앙회, 한국외ㅅㅇ중앙회에 회비 내고 위생교육 받고
이 단체들에서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위생단속 안내 문자메시지 받으면
일반적인 단속은 한번도 안 걸립니다.
다만 음식 시켜먹는 손님 신고로 위생과 전화해서
단속 나와서 걸리면 위생관리를 호텔급으로 하는 식당 아니면 100% 징계 받습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포장하겠다는 핑계로 골목 골목에 있는 배달전문 식당가서 문 한번 열어보고 바로 나오세요.
저보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하셔서 빡쳐서 장문으로 씁니다.
성실하게 장사 하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저희 가게 월매출 2천만원 찍고 순이익 많은 집인데도 가게 내놓아도 안 나갑니다.
이 장사가 힘든거 아니까 다들 시작을 안 하려고 하는 거에요.
저 장면 일부만 보지 마시고 저분이 어떻게 행동하시고 평소에 장사 어떻게 하시는지는 보셨나요? 방송 제대로 끝까지 보고 말씀하세요
가격? 맛? 모든게 제대로 된게 없었던 분 입니다 그런데 욕 먹지 않게 해달라고요?
가게 위치 안 좋아도 장사 잘되는 분들 봤습니다
배달, 맛, 서비스로 승부하면서 빚내서 광고 하시면 안될리 없는데 저 분은 그 기회가 통째로 굴러왔는데도 제대로 된 장사 하겠다는 의지도 안보여준 분이고요, 손님 상에 제대로 올려서 장사를 해보겠다는 의지도 없었죠
저 분 태도가 제대로 장사할려고 열심인 분들에게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본인이 장사 하시면 잘 아시지 싶은데요?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죠 본인 행동 자체가 문제고 방송 찍을때 부터 뭔가 생각이 없었나요? 방송이 장난처럼 보이나 본데요? 장사가 장난인가 본데요? 오죽했으면 저분 남편분이 한 얘기가 있으니 한번 보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추가로 전 저분을 욕한 사람을 감싸고 싶진 않아요 처벌 받아야죠 하지만 저분이 장사하는 사람으로써 가볍게 모든걸 넘기려는 태도, 티비에 나올껄 알면서도, 카메라가 찍는데도 저렇게 행동했다는 건 평소 인성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거 해주면 뭐해줄껀데요? << 실제 백종원씨한테 방송에서 했던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