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제가 향방 상근으로 근무할 때 자녀 때문에 현역에서 상근으로 전환된 선임병(다른 중대)이 있었습니다. 향방 상근의 특성상 업무를 단기간에 숙지하는 게 불가능해서 그 선임병은 일은 안 하고 꿀만 빨다가 전역했죠.
IP 1.♡.158.74
06-15
2020-06-15 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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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게 무조건은 아닌거같아요. 일병때 저희 부대로 전입온 저보다 며칠 후임이던 형 ( 입대일은 며칠차이인데, 제가 1월말이고 그 형이 2월 극초) 은 휴가 나가서 혼인신고했는데, 형수님이 재혼이라서 딸이 생겨버려서(?) 유자녀 뭐시기 되서, 원래 강원도 부대에 있다가, 집이 인천이라 인천 부대로 옮겨주긴 했었어요. 본인이 상근을 거절했던건지는 확실하지가 않네요 ㄷㄷ;;
Quu
IP 223.♡.163.92
06-15
2020-06-15 1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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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케바케이긴한데 때랑 자리랑 맞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은 아니구요
원펀치옥수수
IP 14.♡.18.213
06-15
2020-06-15 14: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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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군요 /Vollago
FluffyFox
IP 155.♡.186.53
06-15
2020-06-15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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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차에서 이상하더라니 ㄷㄷㄷ
Lightuser
IP 61.♡.253.223
06-15
2020-06-15 1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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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게 핫한가보네요, 몇번 더 보게될듯합니다.
Kalhein
IP 39.♡.28.129
06-15
2020-06-15 14: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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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현실이네요...근데 저런 경우는 이혼이 아니라 혼인취소소송해야 하지 않나요?
아제로써
IP 211.♡.122.90
06-15
2020-06-15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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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hein님 혼인취소가 아니라 '혼인무효' 소송 아닌가 합니다.
궁궁
IP 118.♡.9.47
06-15
2020-06-15 1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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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hein님 혼인은 취소가 없습니다. 혼인 신고서 쓸 때 경고해주죠. 어린 분들이 뭣도 모르고 혼인 신고해서 돌싱된 분들도 인터넷 썰로 가끔 올라오죠.
윗 댓글에서도 있듯이, 세상엔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사이에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을 게 맞겠죠
neo7145
IP 58.♡.152.108
06-15
2020-06-15 1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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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혁명완성님 키운정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인간 도리이거나 답은.. 전혀 아닐듯 한데요?
guwory
IP 203.♡.49.1
06-15
2020-06-15 1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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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한 여자와 끝내는 건 맞는데
아이와의 관계에 정답이 있을까요??
KG_kim
IP 180.♡.47.134
06-15
2020-06-15 15: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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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 3인이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쌍둥이면 제대한다고 농담하고 그랬는데
콜드보리차
IP 223.♡.18.40
06-15
2020-06-15 15:27:49
·
판타지력이 어마어마한 게 주작이겠죠 설마... ㅎㄷㄷ
아제로써
IP 211.♡.122.90
06-15
2020-06-15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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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말도 안되는 그런 상상이 가끔? 하다가도 애들 얼굴보면 뭐... 빼박이라서 ㅋㅋㅋ / 이거 뭐 유전자를 속일 수가 없어 ㅋㅋㅋ
뒤퐁
IP 211.♡.129.241
06-15
2020-06-15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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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훈련, 2주차 휴가면 7주니까. 13주차면 한달 반 전에 가진 아이고 솔직히 생리불순이라는 것도 믿기 어렵네요. 제 생각엔 이미 임신한 거 알았지 않나 싶어요. 사귀는 사람 있고, 관계 갖는 사이인데 피임을 했어도 생리 제 때 안하면 남자던 여자던 불안해서 14일쯤 지나면 임테기도 해보고 하니까요.(보통 한달 넘게 불순이면 산부인과라도 가보는게 맞기도 하구요.)
그나마 제일 괜찮은 사람 붙잡으려고 피임 안하고 (혹은 했어도) 관계갖고, 나중에 임신사실 알려서 결혼한 게 아닐까 하는 정도의 추정만 가능하네요.
남자도 시간 거슬러 가서 대충 그때는 그럴일이 없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검사했을거 같구요.
상근 예비역은 영향 없는게 이것도 현역 복무라서요. 현역이라는 조건 자체는 변하지를 않아서 근무만 제대로 하면 뒤집히지가 않죠. 만약 전역을 하거나 하는 것은 그 조건이 잘못되었다면 다시 소환되는 사례도 간혹 나오죠. 대표적인게 가족 전체 이민 가서 조기전역 처리 되었다가 귀국해서 재입대 한 사례가 몇 있죠.
제가 향방 상근으로 근무할 때 자녀 때문에 현역에서 상근으로 전환된 선임병(다른 중대)이 있었습니다. 향방 상근의 특성상 업무를 단기간에 숙지하는 게 불가능해서 그 선임병은 일은 안 하고 꿀만 빨다가 전역했죠.
/Vollago
법적인 의미에서 완료라는게 일반적인 상식과 좀 다르긴 합니다.
/Vollago
상근예비역도 다 끝나야 전역인데요. (병장 제대)
전역과 제대는 다릅니다.
현역에서 상근예비역으로 역을 전환한거라서 전역이라고...
아.. 그런 차이가 있군요. 근데 예비군이 됬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상근예비역 제대를 해야 예비군에 편성되는거 아닌가요?
여튼 파란만장하네요
21개월의 의무랑 근무는 존재하는데 가정에서의 출퇴근이 있네요.
예비군이 아니라 이런 상근예비역으로 전역한 것이죠.
일반인은 1년 얼마 안 되는 예비군으로의 전역이라 군생활이 끝난 것처럼 느껴지지만요.
군대는 아니지만, 유전자확인을 통한 이혼사례는 제 주위에도 한 건이 있어서...
세상. 은근히 참 너무하다 싶은 일이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735&ccfNo=3&cciNo=5&cnpClsNo=3
저렇게 쉽게 애랑 헤어질 수 있을까요
역시...
윗 댓글에서도 있듯이, 세상엔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사이에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을 게 맞겠죠
키운정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인간 도리이거나 답은.. 전혀 아닐듯 한데요?
아이와의 관계에 정답이 있을까요??
솔직히 생리불순이라는 것도 믿기 어렵네요.
제 생각엔 이미 임신한 거 알았지 않나 싶어요.
사귀는 사람 있고, 관계 갖는 사이인데 피임을 했어도 생리 제 때 안하면 남자던 여자던 불안해서
14일쯤 지나면 임테기도 해보고 하니까요.(보통 한달 넘게 불순이면 산부인과라도 가보는게 맞기도 하구요.)
그나마 제일 괜찮은 사람 붙잡으려고 피임 안하고 (혹은 했어도) 관계갖고,
나중에 임신사실 알려서 결혼한 게 아닐까 하는 정도의 추정만 가능하네요.
남자도 시간 거슬러 가서 대충 그때는 그럴일이 없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검사했을거 같구요.
물론 이건 다 위의 글이 소설이 아닐때의 이야기입니다.
5주의 갭이 있는데 여기서 약 2주는 배란일부터 수정시까지의 기간으로 빼야 해요. 주수는 배란일부터 세는 거라서. 실제로는 약 3주의 갭이 있는 거죠. 흠....
다 말한거 같은데...
그나저나 입대 직전에 처음 했단 얘긴 없지 않나요? 설마 13주차라고 하는데 거기서도 몰랐을까요?
제대가 아니라 전역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역은 말그대로 역종을 전환 하는거니까요
남은기간 병역면제 처리가 아니라 '상근예비역' 으로 전환된거니까 맞는듯 합니다.
바로 저런 CASE를 위해서 만든 제도 같기도 하네요
어차피 상근도 현역대상자가 가는거고 병장 만기제대라....
구렁이여?
진짜 경험담이라면 좀더 구체적인 경험을 적었을 겁니다.
근데 내용이 너무 노멀하네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 나왔다던가... 하는 그런 경우일수도요...
너무 사랑하면 가능합니다.
현역이라는 조건 자체는 변하지를 않아서 근무만 제대로 하면 뒤집히지가 않죠.
만약 전역을 하거나 하는 것은 그 조건이 잘못되었다면 다시 소환되는 사례도 간혹 나오죠.
대표적인게 가족 전체 이민 가서 조기전역 처리 되었다가 귀국해서 재입대 한 사례가 몇 있죠.
킹반전 뭡니까? ㄷ ㄷ ㄷ
A: C는 잘 지낸데? 결혼식 못갔어...
B: 안가길 잘했어...
A: ?
B: 걔네 사고쳐서 결혼했는데.. 애 낳고 보니 너무 다르더래. 그래서 유전자 검사 했는데 아니더래
A: !!!
B: 혼인무효 소송하고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