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s님 당연히 막습니다. papr 착용하면 호흡기 방호는 레벨 c에 해당합니다. 일반 n95보다 더 낫죠. 비용이 저렴한 것이 아니라서 선별진료소까지 돌아갈만큼 물량이 많지 않거든요. 실제로 음압병동 들어가시는 분들은 papr 많이 쓰십니다 거기에 필터랑 배터리도 계속 갈아줘야 하는데 대구에서 절정 때는 필터도 모자랐었습니다
실제로 papr 차면 일반 마스크+고글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시원합니다 ㅎ
ernen
IP 119.♡.18.204
06-15
2020-06-15 17:11:45
·
얼음팩 넣으면 오히려 습해져서 정말 습식 사우나가 됩니다. (경험자) 공기가 통하지 않아야 방호효과가 있는 옷이다보니.... 마스크만 쓰고 보호경 안쓰면 그런대로 공기가 통하는 부위가 불안하고 모든걸 가리자니 답답하고 악순환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인더레인
IP 183.♡.141.245
06-15
2020-06-15 17:17:32
·
붙이는 쿨팩 같은건 방호복 안에서는 소용이 없을까요? 빨리 대책 마련이 되어야 할텐데요. 당장 마스크만 써도 숨이 막히는데..ㅠㅠ
퀴트린
IP 72.♡.87.18
06-15
2020-06-15 17:20:14
·
이미 5월전부터 질본에서는 선별진료소 내 냉방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는데... 정부는...복지부는...공무원들은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최근 올라온 글에서도...선별진료소 내 천막 온도가 50도에 육박하고, 거기에 방호복까지 입고 있으면 살이 8kg이나 빠지는 그런 실정속에서... 아직 본격적인 여름 온도가 오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이럴진데... 7월 말 8월 되면 어떻게 될지.. 수도권은 집단감염과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선별진료소 내 의료진들이 쓰러지거나 감염되면 누가 방역의 최전방에 설지... 참 걱정이 됩니다. 컨테이너 시설에 1way 공기 정화시설과 에어컨만 설치해도 충분할텐데... 예산이 없는걸까요? 아님 국회가 일을 안하고 있는건지...정부가 일을 안하고 있는건지.. 참 궁금하고 답답하네요. 지금 이 시간에도 찌는 듯한 더위 속에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들에게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단단한뚝배기
IP 220.♡.172.114
06-15
2020-06-15 17:24:15
·
@퀴트린님 에어컨 지원해준다고 했다고는 들었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보건복지부 녀석들 일처리 방식이, 이렇게 해. 돈은요? 비용은요? 그건 너희가 알아서. 이런 식인 경우가 하도 많아서..;;
퀴트린
IP 72.♡.87.18
06-15
2020-06-15 17:26:39
·
@단단한뚝배기님 하아... 공무원들 일 처리하는거 정말 속터지네요..=ㅁ=;;; 그 와중에도 의료진들은 저 찜통에서 쪄지고 있을 건데...지들은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키보드 자판이나 두드리고 있겠죠?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ㅁ=?
차라리 원글
쓰신 레드우드12님 말씀대로 아이스팩 넣을 주머니를 만들어서 다는게 낫죠.
사촌동생분.. 고생이 진짜 많으십니다.!!
이거 입고 방호복 입는거 좋네요!
조선소에서 쓰는 그거 말씀이죠?
방호복이라는 특성상 그렇게 공기가 움직이는 제품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역시 냉매를 직접 안쪽에 부착하는 형태가 되어야...
냉매를 쓰게되면 온도차 때문에 젖을텐데.. 그게 더 문제일 것 같은데요..
하지만 보기랑 다르게 보조 배터리를 따로 장착 해야한다는....
이맛클!
수고많으십니다..ㅠㅠ
https://www.avon-protection.com/
비용이 저렴한 것이 아니라서 선별진료소까지 돌아갈만큼 물량이 많지 않거든요. 실제로 음압병동 들어가시는 분들은 papr 많이 쓰십니다
거기에 필터랑 배터리도 계속 갈아줘야 하는데 대구에서 절정 때는 필터도 모자랐었습니다
실제로 papr 차면 일반 마스크+고글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시원합니다 ㅎ
공기가 통하지 않아야 방호효과가 있는 옷이다보니.... 마스크만 쓰고 보호경 안쓰면 그런대로 공기가 통하는 부위가 불안하고 모든걸 가리자니 답답하고 악순환입니다..
당장 마스크만 써도 숨이 막히는데..ㅠㅠ
정부는...복지부는...공무원들은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최근 올라온 글에서도...선별진료소 내 천막 온도가 50도에 육박하고, 거기에 방호복까지 입고 있으면 살이 8kg이나 빠지는 그런 실정속에서...
아직 본격적인 여름 온도가 오지도 않은 상황에서도 이럴진데... 7월 말 8월 되면 어떻게 될지..
수도권은 집단감염과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선별진료소 내 의료진들이 쓰러지거나 감염되면 누가 방역의 최전방에 설지... 참 걱정이 됩니다.
컨테이너 시설에 1way 공기 정화시설과 에어컨만 설치해도 충분할텐데... 예산이 없는걸까요?
아님 국회가 일을 안하고 있는건지...정부가 일을 안하고 있는건지.. 참 궁금하고 답답하네요.
지금 이 시간에도 찌는 듯한 더위 속에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들에게 미안함과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보건복지부 녀석들 일처리 방식이, 이렇게 해.
돈은요? 비용은요?
그건 너희가 알아서.
이런 식인 경우가 하도 많아서..;;
월급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ㅁ=?
https://mdon.co.kr/mobile/article.html?no=27818
비싸서 대구에서 안살거 같네요
우리들이 좀더 안모이고, 좀더 마스크를 써서 하루빨리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아야
벗을수 있겟죠?
사회생활을 더더 자제해야겠네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분들이 진정한 영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