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똥손인 제가 마트떨이로 등갈비를사서 대충 간장바르고 구워 먹어도 맛있는데 근처 등갈비집 4군데 배달시켜먹을때마다 냄새때문에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나같은사람이 그냥 마트 싼고기 사서 간장발라서 후라이팬에 대충구워도 맛있는 등갈비를 왜 배달식당은 맛이 없는가가 고민이었는데
골목식당 불고기집을 보니 오래된 고기로 대충 만들어서 그런거였군요.
진짜 세상에 대충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Vollago
요리 똥손인 제가 마트떨이로 등갈비를사서 대충 간장바르고 구워 먹어도 맛있는데 근처 등갈비집 4군데 배달시켜먹을때마다 냄새때문에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나같은사람이 그냥 마트 싼고기 사서 간장발라서 후라이팬에 대충구워도 맛있는 등갈비를 왜 배달식당은 맛이 없는가가 고민이었는데
골목식당 불고기집을 보니 오래된 고기로 대충 만들어서 그런거였군요.
진짜 세상에 대충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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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 정도 해먹을 줄 아는데
대학생때 알바로 아라이만 2년 정도해서
자주 해먹진 않습니다.
(급식실, 설렁탕집, 패밀리 레스토랑)
안팔리는 재료는 버려야 다음날 신선한 재료로 손님들한테 공급을 하는건데
돈이 아까워서 버리질 못하는 거지요
손님들한테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게 어려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Vollago
대충 장사하니 데이터도 없고,
그냥 많이 주문해서 재어 놓을거고,
마진 때문에 저렴한것만 찾다보니,
오래돈 고기만 구입하는데,
자기가 만든 음식 안먹어보니 맛이 어떨지도 모를겁니다.
재료 신선하면 먹는 평타 이상은 갑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선 그냥 싸구려 고기 써요. 일반 정육점에서 1만원 이라면 6천원쯤 되는 냉동된지 몇개월 된 심지어 냉동이 됐다가 풀렸다가를 몇번을 반복한 고기 사다가 만드니까 당연히 냄새가 안날수가 없죠. 기름 좀 튀더라도 고기는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침 일찍일어나. 양질의 재료를 구하고 오전에 열심히 준비해서 오후에 판다... 그리고 하루 장사가 끝나면
남은 재료는 미련없이 버리고 사용한 주방청소를 열심히한다.
그것을 반복 하면서 손에 익으면 하루생산량과
메뉴를 조금씩 늘린다.
헌데 기본도 안된 사람들이 기본을 못지키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 기본의 AtoZ가 홍탁이랑 감자탕 집이었구요.
사실 어제 서산불고기도...
본인이 맛보고 직접 재료를 떠오는걸 했다면
절대 그럴리가 없죠. 헌데 그게 귀찮고
불편하니깐 남에게 시킨거고 남이 하게되면서
기본적인걸 안따른거구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립이 컴플레인 들어오는 경우 100%본문과 같은 경우입니다
보관시 하루 이틀까지는 칼이 들어갈정도로 부드럽지만 이 이상을 넘어가면 칼로 잘라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떄는 양념을 했음에도 냄새를 느끼는 경우가 제법 있어 컴플레인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