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많이 알고 있는 일본여자는 더치페이를 잘한다, 정리정돈을 열심히 한다 뭐 이런거 빼고요...
제가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은 가정교육에 있습니다.
아이들 밥 먹을때마다 항상 "이 식사는 아버지가 너희를 위해 열심히 일하셔서 번 돈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니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얘기하고요...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기 전에는 항상 다른 사람이 나에게 불쾌감을 가지거나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지 먼저 생각해보라"라고 교육하고...
또한 아이들에게 때와 장소와 상황을 분명하게 구별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친구들이랑 뛰어놀때는 세상 활발하고 날뛰도록 자극하다가도... 공공장소에서는 절대 엄숙하라고 단단히 얘기하지요.. 심지어 아이가 어렸을때 버스에서 아이가 칭얼거리면서 울기 시작하자 바로 버스에서 내려서 아이를 달래는걸 보고 대한민국 정서와는 좀 다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일본인 엄마들은 항상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동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게 그 때문에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는 항상 조용히 하는 버릇이 몸에 베는 거죠.
며칠전에도 친한 친구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주변에서 웃고 떠들고하는 소리에 귀가 따가울 정도가 되어 제가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떠들어대는 것은 십중팔구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중은 서로를 증오하지만 어찌보면 문화적으로 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항상 댓글에 쓰는 말인데요... 일본에 가서 일본의 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쾌적하고 다니기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불법주차가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보세요... 일말의 공간만 나오면 꾸역꾸역 차를 우겨넣습니다. 보행자가 위험하든 말든, 다른 차량이 무난하게 통행할 수 있는 나비의 길임에도 마주치면 후진하고 옆으로 꺽고 쇼를 하면서 힘들게 통행하든 말든...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런거 1도 신경 안씁니다. 당장 내 주차비가 아깝고 1분이라도 걷기가 싫으니까요. 중국사람들의 마인드와 일맥상통하지요. 우습게도요.
일본이 정치 후진국이라는건 사실이지만 제발 그들의 시민의식은 우리 국민들도 배웠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더 나빠졌다고...
노량진보면 유흥가도아닌데 더러워요
도리어 한국쪽이 강제성이 짙어서 좋더군요.(실내 및 공공장소, 건물)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이야기하는 유럽쪽 흡연 이야기 들어보면 그쪽도 굉장히 자유로운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야 오랫동안 담배에 대한 인식을 바꿔왔기에 사실상 '혐연권'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보장되고 있습니다.
길거리 흡연자가 자주 보인다 하는 글들도 반대로 생각해보면, 길거리 흡연이 특이하게 보여야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처음 유럽에 갔을때 본 광경이, 길거리 흡연은 예사고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엄마들도 담배를 피고 있으며
2000년된 유적지인 콜로세움 내부에도 재떨이가 곳곳에 있는걸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담배에 대해서는 점차 더 강력한 유인책과 규제로 강제성을 강화시켜나가야 한다는데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외부의 시각에서 본다면 우리나라가 유별난 것이기도 하다라는 인식도 함께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흡연자에겐 참 좋은 것이긴 한데 ㅎㅎ
저도 재작년에 오사카여행가서 맥도날드 들어갔다가 담배연기에 쩔어서 스타벅스로 도망쳤던 기억이 나요. 시장거리도 그렇고 더이상 한국보다 깨끗해 보이진 않더군요.
애연가 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우리나라가 강경하게 이런 분위기를 만든건 아주 잘했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남들 피해 안주려고 한다지만, 흡연에 대해서는 진짜 노답.
20년 전에 독일 갔을 때 열차 문 열리자 마자 재떨이 있는 것 보고 놀랬죠..
유럽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어서.. 역사 안에서 막 피워도 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최소한 길 걸으면서 담배피우지는 않아요
그리고 차고지 증명제... 우리나라야 기업 우선정책이라 차 많이 팔라고 도입했어야 하는 시점을 무시했죠. 그냥 정책 운영하는 놈들이 은퇴하고 어디 회사 이사라도 달려고 눈이 벌거니까요.
애초에 정책적으로 잡혀있는 분들, 통제 어긋난 부분에 대한 강한 단속...이 기본이 되는게 있어서...
아, 제 얘기가 아니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레인'이란 영화 주인공(마이클 더글라스) 대사입니다. ㅎ
변비라는 단어를 순간 설사의 의미로 생각해서 해석이 안되었네요.
옛날 친일파들의 스탠스죠.. 우리는 미개하니 일본의 2등시민이라도 되야한다 ㅎㅎ
가관이네요. 이력이
솔직히.. 메모 회원의 공감을 받기 위한 댓글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성공하죠. 예전 일본관련 글을 보며 메모 단계를 올렸었는데, 역시나..
밤중에 야경증인가 싶을정도로 소리지르면서 지나가는 애들
도심부는 단속이라도 많이하죠 ㅋㅋㅋ 시골외곽쪽으로 다녀보시면 배째라하고 무단주차해놓는것도 종종보구요.
노인네들은 가정교육이 잘 되서 무단횡단을 많이 하는게 아니겠죠.
편의점 알바할때는 쓰레기통 바로 앞에 있는데 그거 가기 귀찮아서 차에서 창문 밖으로 버리고, 화장실은 걸어서 1분거리(점내)에 있는데 귀찮아서 풀밭에 쥬지까고 물줍니다.
전 동의할 수 없네요
주차는 차고지 증명제+범칙금 이죠
저도 이거 쓸려고 했는데 이미 쓰셨네요~
한국 주차위반 벌금이 싸서 그래요 ㅎㅎ
일본 거리와 한국 거리를 비교하는건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일본에서의 주차 관련 법이나 차 구입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같은게 많이 다르잖아요. 그런 차이로 인해 주택 내 주차공간이 한국에서 없는 곳이 많고(개인주택의 경우) 여튼 차와 관련된 법적 요건이나 주택 특성의 차이로 인해 주차 상황이 다른데 그걸 끌어와서 시민의식이 낮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건 적절치 않습니다.
예전에불매 운동 전에 종종 일본 찬양하는 글 보면 꼭 주차 문제 거리 문제 끌고와서 하던 모습이 기억나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그냥 앞 단락에서 부인이 잘 하시는 부분만 자랑 하고 마시지..
외국에서 얼마나 살다 오시고 그전에 한국에서는 얼마나 사셨는지 모르지만 솔직히 이런식으로 글 쓰시면 편협하다 소리 들으십니다
시민의식이 훌륭해서 코로나 의료진을 멸시하며 확진자를 이지메합니까?
선진의식이 아니라 철저한 개인주의와 과도한 피해의식에 깃든 행동입니다.
일본인인 부인께서 훌륭하시겠지만 그게 모든 일본인이 아닙니다
뒷담화도 시민의식의 일부인가요
그것도 일반화를 하면서. 현충일에. 뭐하자는건지..
그리고 일본 주차비 심각하게 법이 미개했어 사기치는 곳이 많다고 듣었습니다.
곁으로 보면 선진국 알면 후진국
지나친 피해 문화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민들죠
한국 중국인 뿐만아니라 유럽 미국인도 공공장소에는 마음껏 떠들고 놀죠
잘못 배운 일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이 딱 한번 시끄러울때가 있죠
리액션 ㅋㅋㅋ 리액션 하나는 인정합니다
<---- 본인이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민이 다 그렇다고 할 것도 아니고
본인이 본 일본이 일본의 전부를 본것도 아닐텐데
구지 시민의식까지 들먹이며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현충일에 어그로 끌고자함 입니까???
글쓴분 말대로 우리도 고쳐야할껀 고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커뮤니티와서 중국이랑 동급이라고 한국을 왜까요?
그냥 일본말쓰면서 평생 명예일본인으로 살면 되겠네요.
전개논리가 급발진이네요.
첫 문단만 쓰시지 그러셨어요...
이미 민낮이 다 까발려졌는데...물론 배워야 할 분들도 많쵸.근데 그건 우리나라 시민의식도 마찮가지죠.
다 케바케이데 무슨 일본 시민의식...ㅋㅋ 그리고 이런글의 특징이 피드백은 전혀 없죠,
머 곧 삭제하실 거겠지만요...
저도 애를 키우지만 공공장소 사람 많은데서 애들 뛰고 떠들고 하게 두는 것은 잘못된거죠.
가입하신지도 좀 되셨는데 글은 몇개 안되고.
때마침. 말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중요 포인트은 역시나 피드백이죠. 본인 아내 이야기를 꺼내는데, 한 개의 댓글이 없다는 것은 너무 쉽죠. 글도 너무 티나는데 댓글까지 안 쓴다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이라 봅니다.
분탕이랄까. 현충일이랄까.
그리고 높은비율이 혐한을 합니다.
와이프 글 쓰다 삼천포로 빠져서
일본 시민의식 좋다 배워라,
중국인=한국인으로 빠지는데요
일본 시민의식이 이런 면이 좋더라하고 끝났음
아무 문제 없는 글이죠
저희집 집사람도 한국사람이지만 비슷하게 해요
애들 교육은 이런 생각으로 시키시면 안 됩니다.
+1 지나친 외부에 대한 억압은 수동적인 사람으로 만듭니다
/Vollago
현충일에 어그로성 글이 올라오는 이유가 뭘까요?
타이틀 붙여 글 쓰신 이유가???
저의 어머니는 한국분이셨지만 딱 저렇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의료진 이지메하는 나란데요.
/Vollago
/Vollago
2. 폐를 안끼치는 정서는 그들 지역사회 울타리 내에서만입니다. 울타리 바깥 만만한 존재에겐 건방지기 그지없어요.
/Vollago
"일본"이라는 단어 하나만 없었어도 매우 공감받을 글이란 생각이 드네요. 가정교육은 정말 중요하다는점 동의하구요.
아마도 일본과 같은 특정 국가를 지칭하면서 일반화를 하면 그거에 불편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이라는 나라에 인구만 해도 1억명이 넘는데 사람마다 특성이 달라서 그런 사람도 아닌 사람도 모두 있겠지요.
여튼 일본을 싫어한다고 해서 그들의 장점(일부 사람들에만 해당할지라도)까지도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좋은점은 가려서 취해야지요.
그런 거 없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아내분께서 일본분이니, 글쓴이님께서도 일본어를 좀 하실겁니다.
지금바로 야후재팬에 한국에 대한 기사 댓글좀 보시죠
..혼네 다테마에..
비용의 문제라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지요.
글쓰신분은 어린시절 어떤 훈육을 받았어요?
장점이라 생각되지도 않구요
일본은 그냥 유사민주주의의 껍데기를 둘러쓴
봉건 영주나라로 봅니다
근데 요즘 일본은 정말 쓰레기 그 자체에요.
나라 자체가 은폐의 나라랄까 감추고 아무도 모르면 된다라는 식의 마인드가 참 ㅋㅋㅋ
이지매 문화는 일본 특허죠. 약자에 대한 이지매가 생활화 되었다고나 할까. 2차 대전 처럼 힘이 조금이라도 잇으면 약자만 찾아 괴롭히는 그런 나라가 일본이며 국민성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배충 같은 나라죠. 가정교육요? 굴복 마인드를 심어 놓은게 일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정치 파탄국이 되는거에요. 잘못되어도 잘못되었다고 말 한마디 못하는게 일본 국민들이에요.
뭘 보고 배울게 있습니까???
다른 글을 봐도 별반 다르지 않고..
이러면 글 자체에 대한 신뢰도 사라지죠.
죄송한 말이지만 진짜 일본인 와이프가 있는지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분께서 저렇게 가정교육을 하는지도 믿을 수 없고요.
즉, 이렇게 논란성 있는 글 툭 던져놓고 아무 피드백이 없으면 그냥 글 자체를 거짓말이라고 생각들게 한다는 거죠.
아까도 비슷한 분이 글 썼던데 ㅎ
/Vollago
일본의 주정차 준법상태는 한국에 비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반면에 일본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제한속도 팔십 정도의 구간에서 보통 백삼십으로 달리는 일도
빈번 하더군요. (물론 추월차선 지키는 거나....진출입로 등의 운전태도 등도 상당히 좋은 편이기는 합니다.)
차이는 단속의 빈도나 벌금 등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도 단속카메라 더 설치하고
관련 법규, 벌금 대폭 강화 했으면 합니다.
같은 한국인으로부터 이런 선민의식에 쩔어있는 소리들을때마다 빡치네요
그나마 조용하고 예의있어 보이는 것도 유럽에서의 일본인,동남아에서의 일본인이 다른걸 보면 일본인들의 시민의식이란게 힘있는 사람 는치보기인가 싶네요.
일본인의 행동은 시민의식이 아닙니다.
생존본능에 가깝죠.
그리고 성향이 그냥 일본이 좋으신거예요.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성격과 성향은 타고 나는 것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전체 세상에 적용시키면 오류가 납니다.
이 분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들 어그로에 당하셨군요
/Vollago
공공질서 라든가, 시민의식이라는 것 때문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죠.
겉으로는 시민의식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물론, 우리나라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가정교육이 옳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
좋은 부인분 만나신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정숙해야하는 것 다른사람을 배려해야 하는것 인사하는 등의 예절을 교육하는건 한국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필요한 교육이고 글쓴님 부인분께서 정말 잘 하고 계신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국가적 특성이 아닌 보편적 가치고 그 가치대로 교육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거죠.. 국가별로 다른점이라면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사람과 지키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달라서 그 국가의 이미지가 되는 거 같아요..
부인분께 잘 해주세요.. 요즘 한일관계도 나빠져서 더 어려우시겠어요..
그런데 일반화 시켜서 일본의 시민의식을 본받자는 반발이 많으실것 같아요.
대신 공동체의식은 정말 최고 수준이고요
"공공장소에서 저렇게 떠들어대는 것은 십중팔구 중국인 아니면 한국인이다"
이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서양아이들은 한국아이들 이상으로 더 떠들고 장난칩니다. (독일 제외)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교육이라..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죠..
뭐.. 그렇다고요..
ㅄ 보존의 법칙이 우리나라에만 적용될 것 같아요?
맨날 뭐 외국물만 먹으면 외국이 정말 좋다 어쩐다. 넌더리가 나네요.
아. 남에게 폐를 안끼치는 교육은 일본의 문화는 맞는데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 의식으로 폐를 안끼치는게 아니에요.
LA 한인회 중에 까스통급으로 경직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이유기도 하죠.
이는 역으로도 작용합니다.
오래 나가있으셨으면 한국의 떨어져 보이는 점이 남아있고
오래 일본을 안 가셨으면, 예전만 못한 일본의 모습을 모르고 과거 기준으로 미화하죠.
현직 일본에서 외노자로서 지켜보는 일본은 말씀하신게 잘 안 보이네요.
국내도 그런 가정 안그런 가정들 많습니다
일본사람들한테 들은얘기는 청소년기때쯤이후에
아빠는 그냥 없는사람 취급하는 집들이 더 많은게 일반적이라고 들었는데요...
그리고 뒷담화 엄청심합니다 상상 초월이죠...
앞에선 엄청친해보여도 그렇지 않은 곳이에요
너무 일뽕에 취하신게 아닌가 하네요
시민의식이요? 사람사는곳 똑같습니다
몇몇 군데 다녀보셨을지 모르지만요 ...
시끄럽고 더럽고 그냥 막 시비걸고 그런곳도 많습니다
밤에 다니기 무서운곳들도 많아요
좋은 시민문화면 안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사람사는곳 비슷합니다. 뒷담화가 심한거는 일본인의 특징으로 받아들이면 속이 편하구요.
그게 일본의 시민의식의 근간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에 따른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배울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나라도 배울 필요가 있고,
말씀하신 그 부분이 우리가 배울 부분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요.
뭐든 케바케죠
@Hur2님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가정교육 못받고 본인사는 동네에서 불법주정차가 일상이라고 해서 모든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서 배워야할만큼 가정 교육 못받고 불법주정차 하는거 아니고요
본인 일본인 아내가 가정교육 잘받고 시민의식 뛰어나다고해서 일본모든사람들이 시민의식 뛰어난거 아니에요.
본인이 한국에서 그런 경험을 하신거면 본인이랑 본인이나 주변사람 개인의 문제인거고요 본인 일본인 아내랑 일본인 지인이 가정교육 잘받은거면 그분들이 훌륭한거에요.
본인 경험가지고 본인 보고싶은대로 믿고싶은대로 싸잡아서 일반화하지마세요.
그럼 저도 제 일본인에 대한 경험 말해볼까요? 영어권국가에서 유학할때 제 집 박살내고 본국으로 튄 여러명의 일본인유학생들은 뭘까요? 아는 한국분이 월세놓은 집에서 일본 남녀학생들 단체로 자고 대마하다가 집 부수고 튄 경우는요? 제 물건 훔친 일본인 룸메이트는요? 학교에서 시험보는데 컨닝하다 걸린 일본인학생은요? 담배피고 싱크대에 가래뱉는거 길에뱉는거 전 자주봤는데요? 전 유학하면서 이런짓하는 한국인 한 명도 못봤는데 그럼 저도 제가 본 수십명의 일본인들로 일본 시민의식 일반화해서 일본인들은 한국에서 배워야한다고 해도 되나요? 분명 님 아내분처럼 멀쩡한 일본인도 있을텐데 제가 그렇게 하는게 옳은행동일까요?
님이 하는것 자체가 싸잡아 묶어 일반화시키는 차별행위라는거모르시나요? 그짓이 우익들이 해대는 혐한이랑 뭐가달라요? 그것도 자기나라를.
거기나 여기나 개인차이지 시민의식은 무슨...
님이 그런얘기하시는게 더 안 좋은 감정 불러일으켜요.
신민의식님 메모할게요^^
문화에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 우열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더 나아가 이것을 시민의식의 수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그냥 일본에 뼈 뭍으세요.
일본 좋아했지만 갈 때마다 영어로 말 하면 친절 하다가 어색한 일본어로 말하면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얘네 참 심리 이상하다 생각했는데요.
마지막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부당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서서 싸워주고 다함께 시스템을 바꾸는 정의감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조용히하는 가치관이
결국 부조리에도 침묵하는 행동으로 연결되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전체주의적
그런 시민의식은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
마지막 일뽕은 뭡니까? ㅋ
일본인들도 욕망을 가진 사람이에요. 사람.
갸들도 크고 웅장한 차 끌고 다니고 싶고, 포르쉐 페라리 좋아합니다.
660cc 경차가 주로 팔리는 이유가 차량 유지비가 심하게 높아서 라는 게 정설인데.
본문 찬양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네요. ㅋ
일본 잠언 중, ''불법도 함께하면 괜찮다.''라는 게 있다는 걸 아시는지?
말이 많은 사람은 활발하고 분위기를 리드할수 있지만 말실수도 자주하게 되죠
하지만 일본인들의 타인한테 피해주지 않기도 정도가 심해지면 이상한 방향으로 갑니다
최근 그들의 국민성이 코로나와 함께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용조용 한건 좋은 측면도 있으나 민주주의에 맞는 목소리는 낼줄 모르죠
일본이 시민의식이 뛰어나다는건 옛날 이야기고 지금보면 안보는데서는 호박씨깝니다. 후쿠시마, 코로나 숨기는거 보세요
그리고 코로나 걸린 사람한테 전화로 괴롭히는거 보면 이 사람들은 익명일땐 그 어느 국민보다 사악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진짜 이런류의 글 너무 많이서 의심스럽네요
일본인 와이프가 있다 일본에서 살았다 일본산다 일본이랑 우리나랑 너무 다르다 일본을 배워야한다...
정작 내용은 자기가 겪은 안 좋은 일들로 일반화시켜서 비교하는 신세한탄...
뭔가 끌고 가고 싶은 방향이 있어 보이나 최근에는 일본인들에 대한 실체가 너무 많이 알려졌습니다
버스에서 애가 울거나 하면 옆에서 모르는 할머니가 '어이구 왜 우냐?'라고 말거는게 우리민족이고 전 이게 훨 나아 보입니다
지금 일본 꼬라지보면 글쎄 싶네요
본인 일본인 아내가 가정교육 잘받고 시민의식 뛰어나다고해서 일본모든사람들이 시민의식 뛰어난거 아니에요.
본인이 한국에서 그런 경험을 하신거면 본인이랑 본인이나 주변사람 개인의 문제인거고요 본인 일본인 아내랑 일본인 지인이 가정교육 잘받은거면 그분들이 훌륭한거에요.
본인 경험가지고 본인 보고싶은대로 믿고싶은대로 싸잡아서 일반화하지마세요.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이해가 될 것 같기도하네요.
공감은 안되지만..
특히 가정교육... 이건 뭐;;;;;;
일본만 하는 가정교육도 아닌데, 마치 일본만 하는것처럼 써놨네요;;;;;;;
그리고
주차문제는 그동안 쌓여 있는 문제라 당장 해소가 어려우니 인정하겠습니다만..
그 이외 시민문화는 비슷하거나 일부 어떤 부분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더 낫지 싶네요..
여튼 불필요한 사족과 일반화가 범벅이된 글이라..
공감하기는 매우 어렵네요
담배꽁초 안 버리는거? 마찬가지요. 법으로 누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법으로 누른 것일 뿐
국민성 같은건 전혀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