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애들하고만 어울리네... 눈치도 없고... 그리고 자기 목적을 위해선 남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나 봅니다. 예전에 인권변호사랑 지금 일국의 대통령이 생각이 똑같아선 안되는거 나름 리더씩이나 돼가지고 그것도 분간 못하면 저 친구는 자격이 없네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자기가 누구랑 얘기하는지는 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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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gler
IP 1.♡.201.219
06-05
2020-06-05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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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고 그쪽 통역사에 의존하는 건데 이런 거에 민감하다는 걸 모를 수도 있죠. 이런 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건 너무 단편적인 판단입니다.
인권 변호사였을때 가능한게 있고 대통령일때 가능한게 있죠. 그리고 국가의 국력 차이에 따라 가능한게 있고 불가능한게 있구요.. 막말로 미국 트럼프 수준에서 가능한게 있고 영국처럼 과거의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도 있는데 이상주의야 언제나 좋지만, 현실주의적으로 따져보면 불가능한 것도 많은데 너무 이상주의적인 것만 찾는거 같네요. 뭐 저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런 이야기 할수는 있긴 하다고는 봅니다만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을 했으면..
당장 한국의 경우 사드 사태로 인해서 한국 게임 판호도 안나오고 중국 내 방송에 국내 연예인들도 거의 참여 못하고 그러는 실정인데 홍콩까지 들어가면 참 좋겠네요.
IP 121.♡.22.203
06-05
2020-06-05 15: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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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트윗을 한글로 쓰는건가요? 아님 번역본인가요?
IP 121.♡.49.233
06-05
2020-06-05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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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한글로 쓴 건데 한국어를 할 수 있을리는 없고 인터뷰한 데일리안 기자가 번역해준 문장 복붙했겠죠. 그 과정에서 광주 사태라는 워딩이 들어갔겠고요.
IP 121.♡.22.203
06-05
2020-06-05 15: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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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뒤에 '인권유린과 언론탄압 ㅡ '이라는 뒷 문장을 보면 그냥 정확한 명칭을 모르거나 데일리안에서 알려준 그대로 쓴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도 일제강점기시대에 외국에 도움을 요청한것 처럼 아무 상관없는 한국에 요청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청한다고 해서 우리정부가 어떤 지침을 내진않을거구요. 사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외교적으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이웃나라 입니다. 굉장히 예민한 사안이니까요.. 그리고 광주사태는 외국인이라 발생한 실수로 보고요. 거기서 리더인 조슈아웡이 할 수 있는 말이 한국의 도움 필요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도 없는거잖아요.
IP 1.♡.144.122
06-05
2020-06-05 16: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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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도움을 요청하는데에도 기준점이 다르다고 봅니다.
한국의 독재정권에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요청하는것은 미국 입장에서 한국 독재정부 눈치 볼 이유가 전혀 없기에 운신의 폭이 넓죠... 하지만 중국의 현재 상태는 눈치안보고 행동했다가는 우리가 받을 피해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니까요. 지금 상황은 미국보고 발언을 요청해도 효과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기레기가 이용하는거고 외국인이 그 의도를 알기는 힘들죠 또한 우리나라 자체의 입장도요. 우린 정부입장대로 중영공동선언 지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leonsain
IP 125.♡.142.200
06-05
2020-06-05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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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 사람이 처한 상황에서 충분히 할 수 잇는 말입니다. 거기에다 대고 우리가 너무 격하게 반응할 필요 없어요.... 그냥 마음속으로 지지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중국 나쁜 건 변함없고... 스무스하게 넘어갑시다 저 정도는..
IP 211.♡.127.209
06-05
2020-06-05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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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 아직 20대 초반이예요. 한국이나 광주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어린 나이에 저 위치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끌어줄 어른도 없었구요. 홍콩의 자주 이외에 아무것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저기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짠하네요...
그가 그렇게 말하는 사정이 있는만큼, 우리도 현실을 직시하는 사정이 있죠. 우린 미국만큼 군사, 경제력이 쎄지 않아요 ^^;; 그래도 그의 이상만큼은 존중합니다.
musicology
IP 223.♡.222.12
06-07
2020-06-07 1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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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8 민주화운동이 폭동으로 신군부에 의해 왜곡될때 그나마 진실을 알려준건 외국의 기자들과 언론이었고 </p> <p>그나마 눈치본건 외국 정부의 경고와 우려였죠.</p> <p>전두환이 고 김대중 대통령을 사형시키지 않은이유이기도 하구요.</p> <p><br></p>
<p>당연히 지금 홍콩민주화를 이끄는 입장에서 지지호소를 요구할수있는거구요. 광주사태라는말은 기레기의 농간같고</p> <p>데일리안과 인터뷰한걸 욕하지 전에 우리나라 진보언론들이 뭘했는지 물어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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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는거죠
우리나라 기자가 인터뷰 하여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이니까요. 죠수아 왕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정이 있는 거지요, 뭐.
그 요청을 국가 수반은 상황에 따라 받거나 말거나 하는 거죠.
물에 빠진 사람은 눈에 보이는 걸 일단 잡고 보는 게 당연한 거니까요.
요청만 가지고서 말씀들이 너무 심하시네요.
물론 이번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그들의 인권이 지켜지길 원하지만, 이 위기가 홍콩에 거주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인권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자신들의 인권이 중요하면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해야죠.
지푸라기 잡는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자기가 누구랑 얘기하는지는 좀 알아야...
그리고 국가의 국력 차이에 따라 가능한게 있고 불가능한게 있구요..
막말로 미국 트럼프 수준에서 가능한게 있고 영국처럼 과거의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도 있는데
이상주의야 언제나 좋지만, 현실주의적으로 따져보면 불가능한 것도 많은데 너무 이상주의적인 것만 찾는거 같네요.
뭐 저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런 이야기 할수는 있긴 하다고는 봅니다만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을 했으면..
당장 한국의 경우 사드 사태로 인해서 한국 게임 판호도 안나오고 중국 내 방송에 국내 연예인들도 거의 참여 못하고
그러는 실정인데 홍콩까지 들어가면 참 좋겠네요.
뭘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기보다, 그냥 기레기가 여러사람 낚으려고 기획한 걸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독재정권에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요청하는것은 미국 입장에서 한국 독재정부 눈치 볼 이유가 전혀 없기에 운신의 폭이 넓죠...
하지만 중국의 현재 상태는 눈치안보고 행동했다가는 우리가 받을 피해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니까요.
지금 상황은 미국보고 발언을 요청해도 효과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대꾸할 필욘 없죠
또한 우리나라 자체의 입장도요.
우린 정부입장대로 중영공동선언 지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저 위치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끌어줄 어른도 없었구요.
홍콩의 자주 이외에 아무것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저기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짠하네요...
그대로 할 수 없는 사정도 있는 거고요.
Free Tibet, Free HK
그가 그렇게 말하는 사정이 있는만큼,
우리도 현실을 직시하는 사정이 있죠.
우린 미국만큼 군사, 경제력이 쎄지 않아요 ^^;;
그래도 그의 이상만큼은 존중합니다.
<p>그나마 눈치본건 외국 정부의 경고와 우려였죠.</p>
<p>전두환이 고 김대중 대통령을 사형시키지 않은이유이기도 하구요.</p>
<p><br></p>
<p>당연히 지금 홍콩민주화를 이끄는 입장에서 지지호소를 요구할수있는거구요. 광주사태라는말은 기레기의 농간같고</p>
<p>데일리안과 인터뷰한걸 욕하지 전에 우리나라 진보언론들이 뭘했는지 물어야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