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teris님의 한달징계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22115CLIEN
2. 감자탕님의 한달징계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31403CLIEN
(이하는 감자탕님의 입장문입니다)
제목 : 클리앙 관리자의 주먹구구식 징계에 대해서 그 기준이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감자탕입니다.
오늘 새벽에 무리뉴님의 탈퇴글에 한 유저의 조롱 리플에 '이건 뭔 병맛같은 리플인지..' 라는 덧글을 달았다가
한달징계를 받은 상황입니다.
평소에도 제글과 덧글에 많은 신고들이 있다는건 피부적으로 느껴지기에 누구보다도 몸을 사리는 입장에서
제 스스로 지나치리 만큼 자기 검열로 글이나 덧글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조그마한 부분까지 초성 자음이나 X등으로 자체 특정 그룹이나 집단에 대해서 표시를 하기도 하고 일일히
어그로들에게도 분이라고 존칭을 써가면서 자기 검열에 충실하다가 받은 징계인지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관리자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해당 덧글이 특정인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공격한것인지 행위에 대한 비판인지 묻고 싶습니다.
병맛 같다는게 병신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스스로 자의적인 해석을 하신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는 해당 리플을 다신 분의 행위에 대한 지적으로 '병맛같은 리플'을 썼을 뿐이지 해당 회원을 공격하기 위한
리플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씀 드립니다.
제가 그분을 공격할 의도라면 좀더 집요하고 악의적으로 리플을 달았을 것입니다.
그간 많은 신고들중에 위에 수위보다 더 강도가 쎈 것들은 방치에 가까울 정도로 놔두시면서 이런 식의
이중잣대로 징계를 하는게 관리자가 바라는 게시판 운영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행위의 흐름에 오는 자연스러운 표현까지 자의작으로 해석하시면 과연 징계를 피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게 존재할런지요?
저는 본인들의 기준을 저에게 불합리하게 적용하는 것을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그 기준이 사람이나 본인들의 감정의 요소에 따라 너무나도 기준이 애매모호하고 형평성까지 어긋난 것에 대해 분노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저는 위의 표현의 수위를 기준으로 신고를 할 생각입니다.
그때마다 조치가 안되면 하나하나씩 문제 제기를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빡빡한 게시판 분위기를 만드는게 관리자의 바램이라면 저역시 거기 맞춰서 하겠습니다.
이전에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말이 아닌 유우머 섞은 농담식 반말을 사용했을때
일주일 징계 받을때만해도 그러러니 운영자도 실수는 하겠지라고 했습니다만 이번에 비슷한
이유로 징계를 받으니 저라는 놈이 클리앙에 눈에 난 사람이기에 이렇게 빡빡하게 징계를
한다고 밖에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무리뉴님 본인이 탈퇴한다는 글에 리플달며 조롱하는 사람은 제대로 징계를 하셨는지요?
관리자 삭제까지는 저역시 순순히 이해하고 넘어가겟지만 이게 징계까지 이어질 정도로 문제인 사안인지요?
예전 어그로 꾼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특정한 몇몇 사람들의 과도한 징계는 없었다고 말씀 하실 수 있으신지요?
정말 정떨어져서 복귀를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복귀하게 되면 이러한 관리자의 주먹구구식 이중잣대에 대한 글들만 올릴 생각입니다.
42.192km님 징계때도 이해가 안가서 여기를 계속 있어야 할지 고민 했지만 정말 오만정 다떨어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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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에 평소에 쌓였던 클리앙 운영에 관한 불만사항
정지때리던지 말던지~
저는 저분들과 인연도없습니다~
장애인 구역에 주차를 하던 안하던 구청은 신고한것만 처리하는 것 처럼요.
병맛은 @을 쓰고 했으니 대상이 특정 된거구요.
관리자의 예전행보와 요즘 행보를 보면 싸이퍼님 또는 든든한 빽이있어 믿고 날뛰는 성숙함이 부족한 클리앙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관리자로 계속 있어, 지속적인 마찰이 있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클리앙이용자들은 선비라 할만큼 수준높은분들이 다수 계신곳인데 수준떨어지는 사람이 관리한다면 충분히 많은 문제가 갱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나 분탕질에 경어를 쓰면서 욕을 할수는 없었을 테니깐요..
그래서 메모+빈댓글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빈댓글 반대하는 사람들이나 의미없이 그냥 투척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봅니다.
병맛 이라는 단어는 네거티브한 의미로 통용되니...
결국 상대가 어그로든 정상적인 논쟁이든
결과적으로 욕, 비속어 쓰는 사람이 지는거죠..
리자와 영자는 쫌~~~
정신 안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