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같은 나라는 여럿 민족과 인종이 용광로에 뒤섞인 나라라고 합니다
이런 나라가 사회 구성원들의 사회불만 없이 하나로 융화될려고 할려면 몇가지 전제되어야 할것이 있는데
가장 큰것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야 하고 또 합리적인 사회 체계여야 하는데요
이 두가지가 만족되어야 애국심이 발현합니다.
그런데 사실 현재 미국엔 이 두가지 다 없죠
80년대 이후로 중산층은 다 무너졌고 법이나 의료 교육시스템이 합리적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문화적으로 풍요로우면 미국인이라는 높은 자긍심으로 살아갈수 있는데
2천년대 들어서 미국의 대중문화도 눈에 보이게 그 위상이 꺾였습니다
이런 나라에선 더이상 과거와 같은 애국심은 나타나기 힘듭니다
트럼프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국민들을 하나로 융합하고 애국심을 고취시켜야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할텐데 그런 인물은 못되어 보이는데요
그 외 다른 대선 후보들은 어떨까 싶어서 보면 딱히 트럼프보다 나은것도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트럼프는 병신같지만 행동하는척은 하거든요... 대부분 대책없이 저지르는것이긴 하지만요;
각설하고, 미국의 이런 현실에 이번같은 폭동은 뻔한 결과로 보이고 그동안 보아왔던 폭동보다 역대급으로 저열한 양상을 봤을때
이번이 단지 시작일 뿐이며 한번 이렇게 고삐풀린 사람들은 또 기회만 기다릴거라고 예상합니다.
우리나라에 동남아 여성들이 많이 시집 와 있는데요.
나이가 많은 시골 총각들과 결혼을 한건데 행복한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가정 불화가 있는 곳도 많구요.
혼혈 아이가 꽤나 많고, 이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와 시민 의식이 이들을 품어 안고 갈 수 있을지도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싶어요.
이것은 이성적으로 생각할수 없는 부분이라... 어떠한 부분에선 결국 이질감을 느낄수밖에 없다고 봐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민족이 다르면 결국 문화와 정체성이 다르다고 할까요
미국이나 유럽의 여럿 나라들을 봐도 토속 민족 외 유입된 사람들이 융화되느냐만 봐도 그렇거든요
한국은 어짜피 혈통주의 사회이니.. 혼혈 아이라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문화 가정으로서 혼혈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 현재까지 전혀 문제 없습니다.
생각보다 현재 부모 세대 30-40대의 시민의식은 훌륭한 수준입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다문화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어떻게 돌 볼 것인가 복지 정책 이야기하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고 바람직할 거 같네요. 아이들 문제는 대다수가 다문화라서 문제가 아니라 저소득층 또는 돌보는 부모가 없는 방치된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어느부분에서는 공감하지만
처음부터 인간이 그런 존재였다면 지금과 같은 인간의 집단 생활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이잘감을 느끼겠지만 그 이질감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도 인간의 본성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고 해석하는 세상도 한 단면일 뿐이고 또 현재의 모습일 뿐이니깐요
뭐 앞으로는 말씀하신 그렇게 되겠죠
저도 그냥 하나의 다른 시각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
지금 미국의 많은 가지지 못한자는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고 혹시 다치면 파산이 되는 상황이니
여기서 혁명이 없다는게 더 이상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샌더슨 같은 사람이 나왔던것이고요
힐할머니가 아니라 ... 샌더슨이 되었다면 이지경은 아니었겠죠
딱히 개선될 기미가 안보입니다
계속 이러면 미국은 소외 망트리 타게되겠죠
대도시 원룸이 1000불에서 2000불이 기본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집에서 쫓겨 나지 않으려면 룸메이트랑 같이 살고 죽어라고 일해야 하니까요 한국은 그나마 혼자 일해서 먹고 월세도 낼만한 나라죠 아파도 병원에 가는 문턱도 낮고요
임금보다는 살아갈때 족쇄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미국이 ,,,
법과 공권력 집행의 합리성은 이번 폭동의 원인이니 뻔한것이고요
의료는 개인과 가정의 안정성을 유지해주고
교육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소득자가 되기위해선 필수적인것이죠
답답한 나라입니다 정말
그래서 기존 자본주의의 경제적 계급체계에 대한 반발로 약탈과 방화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교육과 경제적인 안정으로 해결해야될 부분일껍니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