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의 덕질을 이해해주는 여자
2. 같은 덕질을 즐길수 있는 여자
3. 저의 게임을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4. 저의 밴드질을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취미를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라고 폭넓게 이야기 하면
그런 여자 많다고 하는데
취미가 덕질인데?? 하면 아! 그건 좀;;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서부터 난이도 상승 구간
5. 저의 돈없음을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6. 저의 직업의 허접함을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7. 저의 아싸 성격 방구석 체질을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여기서 난이도 급상승 구간
8. 저의 못생김을 이해해 줄수 있는 여자
이런 여자 있으면 결혼 합니다.
일단 제 주변 여자들은 결혼 말고 다른 재밌는 인생을 찾으라고 조언하더군요
여자들은 어느 정도의 자극? 질투? 관심을 줘야 하는데 전 그거 조차 없다고;;
못생김이라는게 키도 못생기고 얼굴도 못생기고 몸매도 못생겼다는 뜻 입니다!
등의 옵션도 추가 됩니다 ㄷㄷㄷㄷㄷ
그냥 없는걸로....
동일한 취급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이해해달라는 말 같은데요. ㅎㅎ
세상에 엄마 말고 내 모든 걸 이해해줄 여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혼자 즐겁게 살래요 ㅋㅋㅋ
저는 게임이라면 극혐하던 여자입니다..
어느순간 30대에 접어들고 ..
독립을 하고.. 친구들은 시집을 가고..
할것도 없어지고 .. 리니지2m 광고를 보고 사전예약을 하게 되었지요..
그 계기를 시작으로.. 지금 린생을 살고 있는데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게임을 이해못하던 제가 게임에 빠져사는모습을 보면
가끔 .. 하아.. 내가 왜 이러지 하다가도.. 아이템하나 먹어 놓은거 보면 그렇게 행복합니다..
이런저를 이해해줄수있는 남자 없을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ollago
근데 결혼 난이도가. 사방에 유부남 아저씨와 노처녀 및 유부녀들만 있는 격오지 해외근무기간동안
유일한 결혼 적령기 살짝 덜 된 아가씨가 잠깐 한눈이 팔려 멋모르고 열살많은 아저씨인 저와 결혼...;;
한분쯤 계시죠... 엄마
주말되면 나가야 해서 (...) 결혼하면 힘들어요.
와이파이님은 미드 덕후인데, 제 덕질에는 별 관심이 없으시고 저는 밴드를 안하고 싸돌아다니는것을 조아합니다. ㄷㄷㄷ
2. 같이 드라마, 백화점쇼핑을 즐길수 있는 남자
3. 여자들의 수다를 이해하고 대상이 없을때 같이 해 수다 떨어줄수 있는 남자
4. 여친의 사모임을 이해해 줄수 있는 남자
일단 이정도 남자는 되고 찾으시는 거쥬? ^^;
전 불가능...
사랑해주는 여인을 만나면 됩니다.
뒷 부분은 콩깍지로 커버 가능...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