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의 실전성은 저거 실제 칼이면 찔리는 위치가 관통되요... 앞쪽만 콕콕 찔리는게 아닙니다.ㅡㅡ;;
아놀드준
IP 182.♡.87.177
05-24
2020-05-24 07:49:00
·
@후아미님 엄청 무섭군요~
선잎
IP 175.♡.10.130
05-24
2020-05-24 01:40:53
·
칼끼리 싸우면 먼저 찌르면 이기죠.. 목이나...헤드쪽..
Denial5434#
IP 8.♡.69.85
05-24
2020-05-24 08:48:55
·
@선잎님 검도 중단세가 목을 겨누고 있죠.
시베리안허세킹
IP 66.♡.208.84
05-24
2020-05-24 01:41:52
·
뒷발로 받치고 앞발을 내딛는게 아니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하늘바라기
IP 124.♡.26.184
05-24
2020-05-24 01:46:26
·
베는것보다 찌르는게 살상력은 더 좋을것 같은데요?
sarahra
IP 180.♡.252.241
05-24
2020-05-24 09:21:20
·
@하늘바라기님 저지력이나 살상력은 베는 것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찌르는 것은 대부분 저지력을 갖추지 못합니다. 저지력이 없어 먼저 찌르고도 들어오는 공격에 살해당하거나 팔이 잘리는 예는 기록에도 많습니다. 평상복을 입은 상대에게도 살상력이 약했는데, 전투 시에는 말할 것도 없죠. 당세에도 칼로 찌르는 기술은 저급한 기술로 비난 받았습니다.
다만, 평상 시 피를 먼저 보면 이기는 방식의 듀얼로는 좋았죠.
트레이너최
IP 1.♡.126.214
05-24
2020-05-24 01:49:12
·
그냥 총알에 찔리나 칼로 찔리나 마찬가지 입니다.옛 펜싱 책 삽화 보면 장난 아니에요.
=클린앙=
IP 113.♡.12.25
05-24
2020-05-24 01:54:53
·
@트레이너최님 웬지 엄청 잔인할것같은 ㄷㄷㄷㄷㄷㄷ
메카니컬데미지
IP 58.♡.44.236
05-24
2020-05-24 08:20:53
·
@트레이너최님 총알이 인체에 들어오면 지나간 자리에 충격파에 의해 내부 공동이 생깁니다. 창에 찔리는 것과 비교 가능하지 진짜 탄환에 맞은 것과 비교하기엔 어렵죠.
@258347님 유튜브에서 검술같은거 재현하는거 보면 베거나 찌르는게 아니라 투헨디드로 자빠트려서 양손으로 찍어버리더라구요 현대펜싱의 기원 스몰소드에서 비롯된 평복검술이라는얘기를 꺼무위키에서 본적있는데 꺼무위키다보니 잘못된정보일수도있겠네요
싸구려레일건
IP 122.♡.18.70
05-24
2020-05-24 02:24:38
·
실전성은 꽤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펜싱 리치가 꽤 긴편으로 기억해요
긴급휴무
IP 211.♡.71.91
05-24
2020-05-24 02:46:12
·
디스 이즈 어 팬!! 싱!!
xman
IP 39.♡.105.28
05-24
2020-05-24 06:36:27
·
팬싱도 찌르는 것 말고 베는 것도 있어요. 사부르 라고
조각구름
IP 110.♡.201.214
05-24
2020-05-24 06:40:11
·
실제 올림픽에서 죽은 선수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IP 125.♡.30.201
05-24
2020-05-24 06:59:25
·
사무라이와 싸우면? 실제 기록에서는 일본 검객이 완패했다고 하죠. 일단 칼을 빼든 상태에서는 휘두를 시간을 주지 않아요.
자연지능
IP 221.♡.82.48
05-24
2020-05-24 08:12:32
·
@님 저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포루투칼 사람이 일본에 왔을 때 결투가 여러번 있었는데 모두 일본 사람이 패배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 검도의 기본 자세는 상단이었는데 이 자세가 펜싱의 찌르기에 너무 취약한 자세였다고 합니다. 이후로 검도의 기본 자세가 중단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sarahra
IP 180.♡.252.241
05-24
2020-05-24 09:39:10
·
@님 그런 기록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럽인이 칼을 뽑아든 일본인에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파이크나 박격포로 반격하는 기록. 네덜란드 바타비아 총독이 자신의 본거지에서 일본인들에게 백병전으로 납치당하는 기록. 서구인들의 칼이 무뎌서 먼저 치고도 당하는 기록 등 일본인들의 칼은 유럽에서부터 우리나라에까지 실전성, 살상력에 대해 입증된 기록은 수도 없이 많아요.
반면에 유럽 검객이 이겼다는 내용은 함상전투, 도선전투에 대한 기록을 마치 평복으로 하는 듀얼에서 이긴 것처럼 지어낸 카더라가 대부분입니다.
IP 125.♡.30.201
05-24
2020-05-24 22:49:36
·
@LordChablis님 전쟁시가 아니라 한참 일본이 개화되며 유럽상인들과 왕래할적에 일본검객이 요청한 친선대결이었습니다. 나의 칼은 그의 옷깃도 못스쳤는데 그의 칼은 내옷에 수개의 구멍과 칼자국을 내놓았다... 라는 내용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커피너마저
IP 125.♡.22.24
05-24
2020-05-24 07:37:38
·
베는것보다 찌르기가 훨씬 치명적입니다
pmpon
IP 110.♡.58.3
05-24
2020-05-24 07:46:56
·
살상력에 있어 찌르기가 훨씬 무섭죠 막기도 사납고.. 맨몸에 저 쇠꼬챙이가 찔러온다고 생각하면 끔찍
섬마을생산직
IP 125.♡.11.121
05-24
2020-05-24 07:52:18
·
펜싱은 16세기 이후 유럽 도시 환경에서 나온 호신 무술로 알고 있습니다. 귀족 사회가 되어 장검을 찰 수 없게 되었고 가볍고 긴 펜싱용 칼을 패션 및 호신용으로 남자들이 허리춤에 차고 다니게 되었죠. 게다가 유럽 중세 도시 뒷골목은 좁고 길어 강도나 적을 마주칠 경우 칼을 좌우로 휘두르기 힘든 상황에서 빠른 전후진과 긴 리치로 적을 제압하는 형태로 발전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중세 도시 환경에서는 나름 실전성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냥 그닥 쓸데없는 스포츠인거죠...깊게 찔러 들어온다? 라인 밖으로 피하면 되죠...
NemoisHurry
IP 121.♡.39.72
05-24
2020-05-24 08:15:53
·
스트리머 짬타수아 인가요
맹수애옹
IP 220.♡.16.62
05-24
2020-05-24 0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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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고 못멈춰서 머리 꿍 했을거 같아..
Gino
IP 80.♡.201.98
05-24
2020-05-24 08:32:02
·
저 걸로 통짜 갑옷의 뚫린 부위를 노리는 게 아니라 저걸 들고 갑옷 입은 적을 만나면 그것 밖에 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드미 에뻬 라고 손으로 날이 없는 중간 부분을 잡고 취약점 어디든 찔러 넣으려고 전력으로 밀고 들어가는 전법이나 최악의 경우 꺼꾸로 잡고 손잡이 쪽으로 후려 갈기는 (사실상 에페로 이거는 그냥 진짜 최후의 발악?입니다. 원래는 투핸드 스워드 같은 거로 망치 같은 위력을 내기 위함입니다만...) 방법 밖에 없습니다. 에페는 주무장이 아니라 부무장입니다. 원래라면 병과에 따라 피스톨이나 헬버드 같은 주무장이 있고 에페가 부무장인 거죠. 우리가 총알 떨어지면 죽는데 총검술 연마 하듯이 유럽 인들은 에페 연습하는 거죠. 귀족 검술에 가면 날이 있는 칼로 대고 스텝으로 움직여서 앞뒤로 밀어써는 (?) 기술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펜싱검은 경기를 위해 극단적으로 가늘어진거고 당시에 실제 쓰였던 검은 레이피어입니다 위 댓글의 검이죠 레이피어는 날 있어요, 잘 휘지도 않구요
그리고 레이피어 나오고 목숨을 건 결투에서 모든 무기 모든 갑옷이 사라졌죠
똥싸게
IP 123.♡.216.140
05-24
2020-05-24 09:28:32
·
칼든 사람과 대치했을 때 최고의 호신술은 도망가는거랬어요......
제가 생각해보 뜬금없..
Tenet
IP 211.♡.143.74
05-24
2020-05-24 09:32:27
·
실전성이라는건 환경과 관련이 깊어요. 화기가 나오면서 갑옷은 투구와 두꺼운 흉갑을 제외하면 쓸모가 거의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군복만 남습니다. 갑주 두꺼워도 총알에 대한 완벽한 방호는 불가능하거든요. 그러면서 나온게 평복을 입은 사람을 상대하기 위한 군용 무기나 검술입니다. 세이버나 에페/레이피어같은 무기는 애초에 상대가 갑주를 입지 않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사용하던겁니다. 용도는 각기 다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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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트군요. 저렇게 러시하면서 찌르는 기술이 있었던 걸로
Clienkit3 Betatester/
몸에 구멍나면 죽습니다.
출혈로 죽든, 숨을 못쉬어 죽든요.
앞쪽만 콕콕 찔리는게 아닙니다.ㅡㅡ;;
다만, 평상 시 피를 먼저 보면 이기는 방식의 듀얼로는 좋았죠.
총알이 인체에 들어오면 지나간 자리에 충격파에 의해 내부 공동이 생깁니다. 창에 찔리는 것과 비교 가능하지 진짜 탄환에 맞은 것과 비교하기엔 어렵죠.
예전에 방송에서 펜싱 칼에 대해서 실제로 맞으면 아픈지 취재간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네요.
으아.. 혐주의...
끝이 아주 날카롭고 길쭉한 쇳덩어리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가드가 달린 손잡이를 잡은 사람이,
온 체중을 싣고 스트레이트 펀치를 치듯 찌르면
찔리는 사람 입장에서 찔린 곳이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해하시는 거네요.
철근도 하나들고 흔들면 낭창거리듯이
펜싱칼도 길이가 길어서 연성으로 인해 낭창한거지
사실 단면 보면 콘크리트 못보다도 훨씬 더 두꺼워요.
펜싱칼에 찔리는 곳이
찌르는게 펜싱칼이 아니라 몸통이 관통될 정도로 긴 콘크리트 못이 몸 앞에 있어서
누가 그걸 너클낀 주먹으로 온힘을 다해 때려서 찔리는(?)거라고 생각해보세요.
검도장에서 보호장구를 차도 죽도로 찌르기하다 종종 사람이 죽어요.
그래서 가능한 찌르기 못하게 합니다.
거기에 선수급 펜서면.. 틈을 뚫고 목이나 눈, 심장 같은 치명적인 위치 노리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저런 가벼운 검은 평상시 호신용, 결투용 아닌가요?
현대펜싱의 기원 스몰소드에서 비롯된 평복검술이라는얘기를 꺼무위키에서 본적있는데 꺼무위키다보니 잘못된정보일수도있겠네요
펜싱 리치가 꽤 긴편으로 기억해요
실제 기록에서는 일본 검객이 완패했다고 하죠. 일단 칼을 빼든 상태에서는 휘두를 시간을 주지 않아요.
포루투칼 사람이 일본에 왔을 때 결투가 여러번 있었는데 모두 일본 사람이 패배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 검도의 기본 자세는 상단이었는데 이 자세가 펜싱의 찌르기에 너무 취약한 자세였다고 합니다.
이후로 검도의 기본 자세가 중단으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유럽인이 칼을 뽑아든 일본인에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파이크나 박격포로 반격하는 기록. 네덜란드 바타비아 총독이 자신의 본거지에서 일본인들에게 백병전으로 납치당하는 기록. 서구인들의 칼이 무뎌서 먼저 치고도 당하는 기록 등 일본인들의 칼은 유럽에서부터 우리나라에까지 실전성, 살상력에 대해 입증된 기록은 수도 없이 많아요.
반면에 유럽 검객이 이겼다는 내용은 함상전투, 도선전투에 대한 기록을 마치 평복으로 하는 듀얼에서 이긴 것처럼 지어낸 카더라가 대부분입니다.
전쟁시가 아니라
한참 일본이 개화되며 유럽상인들과 왕래할적에 일본검객이 요청한 친선대결이었습니다.
나의 칼은 그의 옷깃도 못스쳤는데 그의 칼은 내옷에 수개의 구멍과 칼자국을 내놓았다... 라는 내용이죠.
맨몸에 저 쇠꼬챙이가 찔러온다고 생각하면 끔찍
에페는 주무장이 아니라 부무장입니다. 원래라면 병과에 따라 피스톨이나 헬버드 같은 주무장이 있고 에페가 부무장인 거죠. 우리가 총알 떨어지면 죽는데 총검술 연마 하듯이 유럽 인들은 에페 연습하는 거죠. 귀족 검술에 가면 날이 있는 칼로 대고 스텝으로 움직여서 앞뒤로 밀어써는 (?) 기술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 영화에서 펜싱의 싸움법이 잘 보여집니다. 실전 펜싱검은 경기용보다는 훨씬 위력적이었을거에요
스포츠용과는 다른
휘두르기좋은검이네요
무섭습니다.
당시에 실제 쓰였던 검은 레이피어입니다
위 댓글의 검이죠
레이피어는 날 있어요, 잘 휘지도 않구요
그리고 레이피어 나오고 목숨을 건 결투에서 모든 무기 모든 갑옷이 사라졌죠
제가 생각해보 뜬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