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베란다가 양쪽으로 두근데로 나눠져 있는데,
거실과 방 하나와 연결된 넓은 베란다는 고양이들 공간.
작은방 작은 베란다에는 실외기 놓는 곳에 작년부터 황조롱이가 집을 짓고 살아가며 새끼를 부화해 키우더니 올 봄에도 새끼를 부화해 키우고 있는데,
황조롱이 부부가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주면서 들락달락 하는데, 우리집 고양이들이 황조롱이 들락거릴 때마다 치터링 하면서 침만 질질 흘리고 있어요.
우리집엔 베란다가 양쪽으로 두근데로 나눠져 있는데,
고양이들을 황조롱이가 조롱한다고 봐야죠^^
고양이가 입안에 들어간 털 때문에 헤어볼을 하는데 저런 풀들을 먹고 그 털들을 몸 밖으로 배출 시켜서 스트레스 안받고 좋아요
맨 왼쪽에는 유난이 똥그라군요
애들이 황조롱이 구경하는거 넘 귀엽 ㅎㅎ
촬영하는데 연출 때문에 고양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털 뿜는게 장난 아니겠네요.
털이야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로봇청소기 있나요??
엘지코드나인도 있는데 별 쓸모 없어요
황조롱이가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드라구요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올 장면이군요
비싼 집 필요 없어요^^
고양이 집사 17년차인데요, 박스보다 좋은 집은 없다 입니다.
저중에 숨을애는 숨겠지만
행복하겠어요
다냥이들 정신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여름에 에어컨 틀때 눈치 보일듯..
대단하십니다~~
집에 저렇게 더 있는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첫 사진 너무 웃기네요
아직은 3마리 밖에 안키워봤고 한마리만 산책시도 해보고 바로 접었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혹시 억지로 따라하는 분은 안계시길~)
진짜 청소기가 힘들어해요오래 못 버티고 ㅜㅜㅜㅜ
그런데 털은 많이 날리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