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92만원???
하고 뭐지뭐지 검색해보니 다른곳에선 52만원..은 낚시이고
7세대 셀룰러 128g의 정상적인 가격은 69정도 됩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상품 옵션을 열어보니
첫번째만 빅스마일데이용으로 낚시질 하고 있는거네요.두번째 옵션이 아마도 원래 팔았던 가격인 것이겠고( 여기엔 스마일 쿠폰적용안되도록 해놨습니다)
거의 20만원 이상 올려놨는데 문제는 20%쿠폰적용해도
79만원이니 원래 가격으로 추정되는 가격보다 9~10만원이나
비싸게 사는셈입니다.
쿠폰이 있는 사람은 이정도고 멤버십도 없는 사람은 완전 덤탱이 쓰는거고요. -_-..
저 사이트에서만 구매하시거나 가격비교 하지 않는 분들은
좀 많이 당할수가 있겠네요
마음대로 가격을 변동해도 쿠폰적용 때문에 올려놨다 라고 변명 할수있는 이유있는날. 마치 퍼지데이 느낌입니다.
쇼핑하실때 유의하시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셨는지 확인해보세요!
조금 더 받아먹는 수법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가격상승분도 미미해서 타협이 가능한 수준이고 로켓배송되니까요. 근데 "지"는 좀 선을 넘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스마일클럽, 스마일데이라는건 지마켓이 기획한것이고 여기에는 업체들이 따라야하는 가이드라인, 모니터링이 있어야됩니다. 참고로 저도 스마일클럽 회원이고요.
저는 오늘 살게좀 많아서 몇가지 품목에 대해 지마켓을 아침부터 쭈욱 모니터링 해왔고요.
대부분의 업체들은 오전에 판매량이 되니 일시품절로 돌려놓은곳도 상당수 되었고요.
환불들어간곳도 있고 오후들어서 하나둘씩 가격재조정이 되더니 대부분 15프로에서 20프로 이상 올려놨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손놓고 있는게 문제라고 하는겁니다.
지금도 몇가지 품목들은 가입해서 할인 적용받아도 다른곳보다 비쌉니다.
새벽되면서 말도 안되는 물건들은 좀 사라진것 같네요. ( 노출 안되게끔만 좀 바뀌었네요 ㅎㅎ )
빅스마일데이 라는걸 처음 하는것도 아니고 몇년간 진행하면서 자신들의 행사로 인해 판매자가
어떻게 가격가지고 장난 치는지도 아는 상황이고(모른다면 븅신이구요) 그걸 그대로 방임 한것이고요
그리고, 빅 스마일데이가 판매자에게 가격을 반강제적으로 떠넘긴다는 합리적 의심도 들구요.
님이 찾는걸 지마켓도 못찾냐? 라고 하실지모르겠는데 네 못찾아요. 아니 찾을 필요가 없죠. 그게 기업이니까요....
지마켓은 100 만큼의 마케팅 비용을 지불해서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운영상 비효율때문에 50만큼의 효율밖에 못 봤다면 그 차액만큼 지마켓이 비용감수를 하는거고 책임지게되는거죠....
어느 오픈마켓이나 양아치도있고, 사기꾼수준도 있어요.
어느 오픈마켓의 마케팅도 모두를 만족 못시키구요....
아마존도 사기꾼 수준의 셀러도 많습니다. 물건으로 사기치고 항의하는 사람에게 환불해주고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익 가져가는 구조도 많구요.
가격계산 한번만 해보고 다른거랑 비교해보면 누구나 쉽게 알수있는건데.... 저런걸 다 오픈마켓이 잡아내서 청청하게 마켓을 관리할 필요가 있을까요?
지마켓 옥션이 가격 장난 하는걸 못찾는다고 하시는 말에 웃고 갑니다.
(전직 쇼핑몰 회사 직원이였습니다)
아래 노트북은 제가 스마일데이 이전에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던 상품인데 제목부터가 139만원에 할인하던 상품인데 빅스마일데이에 179만원으로 올라서 20프로 먹여도 149만원입니다. 이런식으로 클럽원 모집 할거면 안하는게 낫다는거죠.
개별 업주가 가격을 속이는지 아닌지 이런건 오픈마켓의 관심사가 아니죠.... 매출이 늘고 자신의 플랫폼을 많이 사용만 하면 수익이 되는거니까요...
그리고 세일때 정가를 올려붙이는건 심지어 대형 마트, 백화점, 모든곳에서도 다 있는 경우구요....
그냥 저는 그런게 시장의 자연적인 생리라고 이해하고 있기에 드리는말씀입니다.
그와중에 네이버 최저가보다 득템할수있는 물건도 있고, 구라라 덤탱이 쓰는 물건도 있는게 당연한거죠.
저도 명동 롯데백화점 식음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오픈마켓과 입점업체와의 생리와 세일예를 말씀드린건 이해가 됩니다만
세일은 멤버십도 없고 누구나 동일하게 할인받는것이지만 이쪽은 멤버십을 가입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는 올려친금액으로 구입하게 되어 금전적인 손해을 볼수 있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나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앱을 깔아쓰는 충성고객 중심으로요.
물론 금액을 올려서 파는건 시장생리로 도태되는건 맞지만 저는 이상품의 기획부터 문제가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할인금액부담률이나 강제조항이나 할인가이드라인등 )
아무튼 말씀은 다 이해했습니다.
저는 이번기회로 멤버십탈퇴하고 앱 지웠으니까요.
입점업체도 플랫폼을 사용하는만큼 마켓도 분명 관리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마켓멤버십 할인 관련해서는요.
몇몇 분들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이해 못하시는 발언을 하시는데, 그런 책임 지겠다는 의미로 만든게 오픈 마켓이예요.
개별 영세 셀러들을 모아서 보증해주는 대신에 수수료라는 수익을 취하는 것이고요.
무엇보다도 제조사나 수입사가 정한 기준 소비자가격보다 올려서 받는 행위는 기망행위가 맞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픈마켓 본사에서는 당연히 그에 대해 시장을 제어할 의무가 있습니다.
오픈마켓은 오프라인 백화점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형태입니다.
백화점도 마켓 플레이스와 광고,홍보 그리고 몇가지 기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주지만 백화점에 입점한 개별 업체가 각각 판매를 하는 형태입니다.
우리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해당 백화점 브랜드를 보고 구입하며, 물건에 대한 책임을 백화점에 묻습니다.
그러려고 백화점에서 사는거죠.
오픈마켓도 마찬가지예요. 도를 벗어난 셀러의 행태는 오픈마켓 본사에서 해결해줘야 하는 문제입니다.
소비자 보호정책을 확대 해야 될텐데요
판매자 사유로 취소 시 패널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나와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나와도
해당 사이트에 바로 들어가서 쿠폰 먹이고 하면
더 싼 것이 나오기도 하고...
가격비교사이트 통해서 들어갔는데 가격이 달라지고
옵션가 붙이고 양아치 같은 판매자들 많아요.
이건 행사같은거 안 해도 늘 똑같은
그냥 평상시의 모습이예요.
오픈마켓에서 행사를 할 때도 이건 마찬가지이고
이건 대부분의 쇼핑몰 입점업체들 하는 짓이라
그냥 가격 보고 비싼건 안 샀는데
이걸 오픈마켓 책임으로 볼 수도 있는거군요 ㅎㅎㅎ
경유할인에 경유할인 루트 채널중에서도 제일싸게 가는 루트도 골라서 다녔습니다.
근데 이건 그냥 행사가 아니라
지마켓 스마일클럽 연간회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돈주고 연간회원 가입해서 스마일데이 20프로 쿠폰받아서 적용했는데 결국 대부분 가격을 올려서 쿠폰 적용가가 정가보다 더 비싸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지마켓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지만 클럽 가입비용은..?
그래서 스마일클럽 자체가 에러라는게 제말의 핵심입니다.
저도 스마일클럽 회원입니다.
회원가입할 때 주는 온라인머니? 캐시?
그것만 받아도 남는거라고 생각해서 가입했고
쓰지도 않던 현대카드도 만들어서 그걸로만 결제합니다.
굳이 이번 행사가 아니더라도
가격비교하고 찾아보다보면
매월 나오는 스마일클럽 할인쿠폰과
적립된 스마일포인트까지 쓰면 최저가보다 싸게
살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고
당분간은 이대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물론 스마일클럽 쿠폰을 쓴다고 해도 최저가보다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오픈마켓의 행사라는 것이
그것이 특정 유료멤버십을 대상으로 하든 그렇지 않든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서비스에 대해 불만이시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스마일클럽을 안 쓰시는게
글쓴분께는 낫겠지요.
정가보다 비싼게 무슨 중고나라 되팔렘도 아니고
제정신인가 싶은 가격인데
지마켓에서 그런거 안하면 결국 자기들한테 화살이 돌아
온다는거 꼭 깨달았으면 하네요 ㅡㅡ
뭔가 좋은 딜이 있을까 매번 검색하고 기다리지만.. 글쎄요...
볼때마다 매번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가격으로 확인하면 진짜.. 짜증이 지대로 올라오더라구요.. ㅡ_ㅡ^)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거 둘러보니
기존 가격보다 다 올려놔서
쿠폰 먹여야 원래 가격 되더라구요
얼척이 없어서...
근데 생각안하고 있던 모델이 기존가보다
싸게 할인하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컴퓨터 부품 사면서 보니까
지마켓 뿐만 아니라
다른 오픈마켓에서도 행사한답시고 가보면
기존가격 뻥튀기해서 할인많이 해주는척 하는게 많더라구요
귀찮아도 여기저기 체크해보고 사야되요..
진짜 할인 하는것들은 보여주기 식으로 메인에 올라오는것들 말고는 잘 없는듯 하고..
어떤 노트북 커뮤니티 갔더니 가격조정 안하고 빅스마일 올라간것들 출근해서 취소 시키는 총판도 있더군요
제게는 각종 쇼핑몰에서 하는 수많은 이벤트 행사 중 하나라
별로 관심이 없었으니...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74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