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 빌보드 연간 싱글차트 6위곡
The Human League - Don't You Want Me
기타와 드럼은 없지만 세 대의 신디사이저가 그 역할을 대신해줍니다
중요한 기타리프를 대신하는 신디사이저가 왠지 어설퍼 보이지만
그 나름의 기계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데이빗 보위나 록시 뮤직의 글램 룩을 비쥬얼적으로 계승하며
신스팝의 장점을 살린 그룹들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듀란 듀란, Spandau Ballet, a ha, 컬쳐클럽 그리고 휴먼리그입니다
2차 브리티쉬 인베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던
영국 뉴웨이브밴드 휴먼리그의 Don't You Want Me. ..
대서양을 건너 미국에서 연간 차트 6위까지 오르며 전세계적으로 히트했던 곡입니다
지금 들어도 음악적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네요
시대를 개척한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가사가 들려서 (ㅋ) 들어보니 식당에 서빙할때 도와줘서 너 그렇게 된건데 배반하는거냐 라는걸 이제 알았다는.....ㅋㅋㅋ
휴먼리그 여자보컬들의 아마츄어틱한 보컬이 너무 좋아요.
이 곡의 신스리프도 세기의 신스리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