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여고딩 이야기가 나와서..
기존에 후기까지 생각 못하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검색해봤네요..
한줄 결론 : 유죄 같은 '무혐의'
[수정]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성자가 공개되기를 원하지 않는 비공개 게시물이라는 지적에 따라
제가 작성한 한줄 결론을 제외하고 내용을 삭제 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구글에서 쉽게 검색가능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여고딩 이야기가 나와서..
기존에 후기까지 생각 못하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검색해봤네요..
한줄 결론 : 유죄 같은 '무혐의'
[수정]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성자가 공개되기를 원하지 않는 비공개 게시물이라는 지적에 따라
제가 작성한 한줄 결론을 제외하고 내용을 삭제 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구글에서 쉽게 검색가능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반대의 경우는 경찰이 와서..
"아이 아저씨, 실수한거 같지 왜 그러세요.." 라고 한다고...
분개하는 글을 본 것 같네요..
사실...
"반대의 케이스"가 이 케이스에도 적용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힘든 세상입니다...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저는 후기까지는 못 봤었는데...
아래 여고생 이야기가 나오길래 찾아봤습니다.
고의인지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피해 여성이 CCTV가 덮어쓰기 삭제되어서 자료가 사라지는 시점인
9일이 지나고 신고를 했다고 본문에 쓰여있네요...
어떻게든 700+알파 받아내야죠.
저 케이스가 잘못된 것입니다...
여자이고 남자이고 화장실이나 탈의실에 실수로(!!!!) 잘못 들어 간 것이라면..
현장에서 "어이쿠, 죄송합니다. ", "다음부터 주의 하세요" 로 상호 끝내는게 정상이지요..
카운터와 여자가 짰을거라 봅니다
증언만으로 가능한 범죄니까요
cctv삭제 맞춰서 고소한거보면요.
댓글 분위기는 파악 못하고 쓰신 글인 것 같아요.
님에겐 소개팅 남이 보고 있어 민망했다고 하하 재미있는 일이었어. 겠지만
남자들은 엄중하게 느끼고 있다는거에요.
여자들만 공포라는 감정을 갖고 있는게 아닙니다.
의외로 흔히 있는 일인가 봅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남자여자 싸움 좀 안 붙이면 좋겠어요. 가해자가 여자면 안 그랬을 거라느니 하는 가정에 의거한 소리 좀 하지 말았으면 해요.
제 경우, 천안호두과자 글에 댓글 하나 썼다고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 들어왔습니다.
경찰 수사관이 전화했길래, 뭐라고 썼는지 기억도 안나서 읽어달랬더니
"가게이름 널리 알려야겠네".. 딱 이 문장 하나..
경찰 : 참고인 조사하겠다...
저 : 고소 들어왔다메 왜 참고인이냐
경찰 : 증거 수집차 참고인 조사하는 거다
저 : 내가 왜 응해야 하나.
경찰 : 죄가 되는지 안되는지 내가 가늠해야 한다
저 : 그럼 고소인 얘기 들어보고 네가 판단해라. 난 참고인 조사 안간다
경찰 : 그럼 죄가 커질 수 있고 피의자조사 로 전환될 수 있다.
저 : 난 상관없고 범죄도 아니라고 본다. 범죄입증 책임은 수사관 당신에게 있으니 당신이 증명해서 검찰에 이첩해라. 난 검사와 상대할란다
경찰 : 아 말귀 못알아들으시네 출석하세요. 구속될 수도 있어요
저 : 경찰이 협박하나? 난 증언할게 없으니 참고인 조사 안갈거고 피의자로 전환되면 그 때 봅시다.
그러더니 우편물이 날아오더라구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대략
"혐의 입증 안됨? 불기소?" 뭐 이런 내용이더라구요.
귀찮아서 그랬는지, 검찰이 보강지시 할까봐 뺐는지...
/samsung family out
사실 그건 유럽에서도 경험한거라...
ㄷㄷㄷ
이런거 보면 아직도 세상이 무섭네요.
저에게는 이런일이 닥치지 않기만을 빌어봅니다.
공연중간쯤 쉬는 시간 야외남자화장실에 줄서서 들어가는 와중에 여자화장실 줄에 서있던 일부 여자들이 남자화장실 좌변기칸에 들이닥치기 시작하더군요.
몇몇이 들이닥치니 그뒤로 여자들 이십여명이 남자화장실에 줄을 서는 황당한 경우도 봤습니다.
여친도 그 장면을 봤던지 뭠 저런 미친 ㄴ들이 다 있냐며 황당해 하더군요 ㄷ ㄷ ㄷ
남자들 도촬이 많으면 남자 탈의실이나 화장실에 여자가 들어왔던걸 신고하면 저런일이 생기겠지만...
경찰과 검찰은 사건 생성이 실적이고, 변호사는 검사하다 나오면 하는 거고......
판사 검사 변호사는 서로 진로가 크로스 되지 못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몇 년 전 마포 하늘공원 화장실에서 소변 보고 있는데 아줌마들 쳐들어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 1인 이라 더 열불이 나네요.
호주녀였는데... 이게 새벽에 들어오더니 훌러덩 까고ㅠ자더라구요.
저와 회사 동료 이렇게 둘이 있었는데 여자분이 들어오더니 "어머~! 아무것도 못봤어요!" 이러고 나가더군요.
이.. 뭐.. 병...
헬스장에 얘기했더니 별일 아니라는듯 하구요.
머 그렇게 아무일 없었던듯 지나가 버렸죠.
반대 경우라면 어땠을까 상상을 해봤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 참... 씁쓸하네요.
돈은 사라졌지만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입니다.
근데 법정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700이라니 너무 비싸네요.
대한민국 남자들은 현재 잠재적 성범죄자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여자 기분 나쁘게 하면 범죄자가 되어버리는데 어떻게 말도 제대로 못붙여 연애조차 힘든데 출산이라뇨!!
남성들의 방어적 심리에 기인한 펜스룰 말씀하시는거죠??
사람이 지나가도 쳐다보기조차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