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실 옆 택배 보관소에 맡겨 달라고 했는데...
뜯어서 가져갔네요 허 허 허
경찰에는 신고했습니다
손으로 뜯어 갔는데 장갑을 끼지 않았고 중학생만 아니면 지문감식으로 잡히겠지만... 중학생이라도 공소 시효 지나기 전에 주민증 만들면 잡히겠지만...
혹시나 하고 와디즈 판매자에게 문의 했는데
정상 배송으로 판단된다며 관리 사무소에 물어 보라고 하네요...
배송 중 분실에 의한 보험이라던지... 우채국 택배 상의 보험이라던지 그런게 있을지 모르니 알아보겠다던가 아니면 오래 기다리셨으니 송금 하시면 새로운거 보내드리겠다던지....하는 말을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책임 회피만하고 뭔가 답변이 차갑네요 쩝...
암튼 두달을 기다린 버바팀 보조 베터리 인데....
갑갑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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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에 추가 문의하니 방법을 강구하겠담니다
바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점 간과했고 책임 회피만 하고 그 다음 생각 안한점 사과 한다네요....
물량 확인하고 재고 남아있음이 확인되면 송금하면 보내주실 듯 합니다 ㅎㅎㅎ
경찰 대동해서 CCTV확인해보시고 범인확인 후에 도둑과 보상적인 부분을 얘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메일 쓸때 단어 선택을 엄청 신중하게 하구요
저희 회사는 좀 애매한 이슈 생기면 메일쓸때 사내 변호사 통해 문제 없다는 확인 받고 발송하구요
펀딩이지 판매가 아니라고 주장하더라구요. 정신 나간거 같습니다.
경비실내 cctv와 주변 cctv 싹 다 찾아봐야죠.
판매자나 배송업체는 아무런 책임질일이 없는 상황이겠네요.
이건은 와디즈, 판매자 둘다 무슨 잘못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책임이 있어야 회피를 하죠;;
책임이 있어야 회피를 하죠;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무엇이 문제인지;;
아쉬워 하실건 오래 기다린 물건을 누가 훔쳐간것이여야지
본인 과실로 분실된것을 판매자가 배려 안해준다고 아쉬워하면 안되죠;;
와디즈 특성상 다시 구매가 불가능 하죠 추가 물품이 있으면 추가 금액 보내면 보내 주갰다던지 차후 행동이 있어야하는데 난 할일 다했으니 책임 없어에만 급급하다는 말임니다 쩝..... 도와줄 방법을 안 찾아 주시니 ㅜ ㅜ 그게 아쉽다는 말임니다
판매처는 물론 택배사에사도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없습니다
택배박스에 보초를 세워둘수도 없는 노릇이니.......
경찰 신고하시고 CCTV 돌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지 싶네요.
책임회피라는 말을 쓰신것 부터가 판매자가 책임이있다고 생각하신것이고
그게 책임 없는 판매자에게 책임전가를 하신 겁니다;;
언어가 안된다느니 끝까지 읽지 않다는 말씀은 하시면 안되죠
금액을 주시면 재발송 해드리겠습니다 라는건 선생님께서 추가 구매의사가 있는지를 와디즈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대응을.. 하죠..
그러면 역으로 선생님께서 와디즈 측에 난 추가구매 의사 있으니깐 금액 지불하면 재발송 가능한지 물어보시면 그 다음 조치가 취해질 것 같은데. 솔직히 와디즈가 신도 아니고 재구매 의사가 있는지 알 방법이//
한편으로 와디즈 CS 쪽에서는 그럼 추가 비용 내시면 발송드리겠습니다 라고 선 제안 하다가
"뭐라고? 내가 또 구매하라고? " 라고 괜히 소비자에게 긁어 부스럼 만들어 역풍 맞을 수 있죠 CS측에서는 충분히 이런 일 비일비재 하겠죠.
두달을 기다린 물건 입니다. 펀딩도 10등 안으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험처리가 되면 보험 처리를 하는 것이고 보험 처리가 안되면 돈을 지불해서 재구매 하는 것이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와디즈 측에서 물건 분실을 인지했으면 자기 책임이 아닌것만 주장 할 것이 아니라 그다음을 알려 줘야죠 오랬동안 기다린 물건이니 혹시 물건 재고가 남거나 추가 수입이 되면 선 주문 가능하게 해주겠다 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그다음은 판매자가 배려한 영역이지;; 소비자 권리가 아닙니다;;
만약에 얼리버드급 단발성 특가형태였다면 돈을 다시 지불하셔도 손해는 판매자가 봅니다.
오래 기다려서 아쉬우신건 이해하나 그걸 판매자의 서비스 부족이나 자기주장만 한다는 식의 책임전가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정상적으로 물건을 수령하지 못한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기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도 그 상황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할겁니다.
단 100원이라도 내가 주문한 물건이 정상적으로 수령하지 못하면 모든 사람들, 다 분개할겁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시는 이유? 아니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선생님께서 판단하신 NEXT 대처. 즉, 상식이라고 말씀하신 범주에 대해서 동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물건을 받지 못한것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NEXT 대처에 대해서는 동감하지 못할까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여기 사람들, 단순히 화가 많아서일까요?
1. 물건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책임 주체는 와디즈가 아니죠.
와디즈 측은 정상적으로 배송을 했고 물건을 잃어버린건 배송 또는 보관의 실수.
즉 문제가 발생한 주체가 와디즈가 아닌데 와디즈에 그 책임을 물으셨던거죠.
근데 자꾸 와디즈가 왜? 다른 조치를 안해주냐고 하니깐 ...다른 분들도..응? 하신것 같네요.
2. 내 마음을 몰라줘
선생님께서 생각하신대로 잃어버렸고 -> 나는 오래 기다렸고 -> 재구매 의사 있는데
왜?? 그 다음에 입금을 하면 다시 보내주겠다는 말을 왜 안해? ...
CS쪽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께서 재구매 의사가 있는지 알리 없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알리 없는 CS 담당자는 아마 매뉴얼대로 했을겁니다.
"잃어버렸습니다 > 배송 책임이오니 배송 단계에서 문의하세요"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이었으나 이를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하시니 다른 분들도 이게 왜?? 라는 생각 하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하튼 원하셨던 제품을 다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나와 같진 않더라구요.
댓글들을 보니 상대방의 사정은 인식하였더라도 내 책임이 아니니 사안 종료... 인듯 합니다.
일을 해결해줄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책임이 아니니.... 알아봐 준다고 하면 책임져야하니... 또는 그것을 악용하는 블랙 컨슈머가 생각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니가 잘못 했네 너의 잘못은 무엇이네 지적하고 비난하고...
모든 사람이 내 마음 같지 않다... 공감하는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책임 여부를 따지고, 해결해줄려는 따스한 정은 사라진 것이 당연한 세상에 살고 있나봄니다.
제가 하고 있는 직업을 선택 잘 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 직업을 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말해주면 해결방안을 같이 찾아주고 못 팢으면 아쉬워해주고 그렇게 대화로 해결해 나가는데,
댓글 다는 사람들을 보니 다들 책임이 없네 그럼 끝!!! 뭐가 문제지? 상대방이 처한 상황에 대해 알필요가 없는게 당연하고 신경 써줘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인듯 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그러하다니까요....
자세하고 논리적인 댓글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일을 하러... ㅎ
/Vollago
이후에는 구매자와 경찰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보입니다만....
/Vollago
제 경험에 의하면 저정도는 굉장히 귀찮아합니다.
바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점 간과했고 책임 회피만 하고 그 다음 생각 안한점 사과 한다네요....
물량 확인하고 재고 남아있음이 확인되면 송금하면 보내주실 듯 합니다 ㅎㅎㅎ
▲ 상황 종료
제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족이 마트에서 일하셨던적이 있어서 비슷한 케이스를 많이 접해봤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클레임하고
클레임 걸어서 판배자가 배려 해준 혜택을 누린 걸 소비자의 권리를 찾은 듯 마냥 생각하시는 분들 보면
좀 많이 안타깝네요...
제품을 분실했는데 혹시 남는 재고가 있으면 구매의사가 있다는 정도의 내용이었으면 댓글들이 비판적이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업체에서 그런 구매자 의도를 알아서 파악하기는 쉽지않죠.
사실을 말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찾아주길 바란다는 말의 시작이었는데...
많음 분들이 저렇게 클레임을 걸고 공짜로 받아가시는가봄니다.... 윗 댓글들의 날카로움에 놀랐습니다.
고객은 이물건을 펀딩하고 한달을 고민하고(구매의사가 있으며 변함이 없음) 구매를결정한것이니까요....
내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끝!!! 전 차갑게 느꺄짐니다. 학생이 과제 제출을 못 했으니 넌 빵점이야!!! 하고 끝나는것과 같죠 그런데 학생은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이 없냐 물었습니다. 과제 제출을 못 한건 사실인데 학교 오는길에 누가 자신의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그안에 과제가 들어 있었구요.
저는 그럼 그 학생에게 하루의 시간을 더 줌니다. 오늘까지 제출을 하라고 했으나 그대의 과실이 크다고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되겠는지 같은 반과 다른 반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이 아이에게 예외를 적용해도 되겠는지...
전 위의 학생의 상황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를 말한 검니다. 경찰에는 신고 했습니다를 말할 준비를 하고 있구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너 과제 안했지~ 너 과제 만점 맞게 해주세요 때쓰지마~ 라고 하는 듯 하네여....
그리고 제가 차갑게 느껴진다는 것은 소매치기 당했어~ 그건 니 잘못 이지~ 넌 과제 빵점이야~ 라고 하는듯 하구요.....
소매치기 당한 아이에게 제 이상한 아이야~ 제 과제 만점 받을려고 그러는거야~ 하는 건 제 오해이겠지요?
선생님은 그아이가 과제를 수핼하고 있는것을 보았고 (250명 중에 한명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다시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건데.....
직업 병이네요... 긴 댓글 송구합니다.
이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 일방적인걸 보셨으면 님 대응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맞을 것 같습니다만...
전 문제를 보고 받고-> 방법을 강구하고-> 대책을 설명하고-> 선택을 하도록 합니다.
전 문제를 보고 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물어 본건데 내 잘못이 아니야로 끝난게 전 이상합니다. (경창에 신고한다던지, 택배사에 문의 해본다던지, 그것이 끝났다면 물건 재구매 의사가 있는건지?)
둘째로 알게된 사실은 때쟁이가 많나 봄니다.
마지막으로 물건의 분실을 당한 것을 인식한 업체가 돈을 주면 다시 보내주겠다가 욕먹을 짓이라는 인식이 이상합니다.
보험 처리가 안되거나 경찰 신고로 범인을 찾지 못 하면 다시 사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단지 이게 바로 살수 없는 물건이니 업체에 우선 보고 한건데.....
사람들이 다들 화가많고 언어가 모자른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그냥 분실당했다 하고 일단 업체에 다시 구해줄 수 있냐고 양해를 구했다고 하면 다들 같이 안타까워 해줬을겁니다.
같은 일처리 과정에서도 선후가 있고 요구가 명확하고 또한 그 내용을 쓸 때도 사족 등은 뺏어야죠.
글쓴분이 원하는걸 정확하게 말하면 되지않을까요?
되냐 안되냐는 후차적인 문제고
알아서 다음이 있어야 한다는게 이해가안가요
대다수의 리플이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데
작성자분은 전혀 이상한걸 못느끼신다면
댓글들이 다 이상하네 내 생각이 맞지않나?
이러지마시고
내가 혹시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
이렇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혹시 내가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성인이라면 한번쯤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해 보았습니다. 배려가 둘리가 되고 불랙 컨슈머가 되는 시대 인듯 하네요... 제가 사는 삶과 너무 달라 뭔가 마음이 아프고 씁쓸합니다.
왠만해서는 이렇게 자주 댓글 안다는데;;
말씀하시는 배려로 따스함을 주고 싶다는 거는 자신이 판매자일때 수행하시며 됩니다.
아 나는 따듯한 배려가 중요한 사람이고 그걸 못받았고 이 많은 사람들은 이 마음을 이해 못해주는걸보니 다들 많이 날이서 있어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배려를 당연시 여기는것도 권리주장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글쓴이분의 생각을 질책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 생각합니다.
에취취님의 댓글을 보며 다시한번 그냥 씁쓸해짐니다..... 세상에 많이 각박해졌구나....
상대방의 말에 그 의도를 파악하고 먼저 공감하고 도와주는 일을 하는 직업이라 아직 제 사고 방식이 머언 옛날의 생각인가봄니다....
제가 배려한만큼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도 이제는 요원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니까요....
남에게 배려하는 말 한마디가 내가 책임지는 말한마디가 되어버리고 그냥 알아봐주겠다는 말한마디조차 조심스워진 세상이 되어버린건가 세삼느낌니다.
이로 인해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직장이 참 고마운 따스한 곳이구나 세삼 느껴봄니다
그럴수도 있지... 자신이 가진것을 서로 나누며 서로를 배려하며 살자.
내가 한번 방법이 있는지 알아 볼께.... 기다려보렴
내가 알아봤는데 방법이 없구나... 미안하다....
방법을 알아보니 원래는 안되는데 이번 한번은 가능하게 되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라
그냥 안된다 내 탓이 아니니 니가 날아서 해결해보아리 경찰에 전화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라
와
그리 그 아이가 가져갈때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우선 네가 불편하니 그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께... 힘을 내세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고 제 직장 사람들도 그렇게 살고 있고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방법을 강구하고 민원이 들어오면 그 민원인?)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대화를 해주는데.....
그렇게 비려해주고 배려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수 있는 인재를 만들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우물속에서 살고 있다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