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바꿀때가 되서 스텐으로 궁중팬이랑 20센치 26센치 세종류를 들였죠.
쓰는 첫날부터 한번도 실패가 없었는데 오늘 첫 실패를 했네요.
매번 타이머로 3분 맞추고 예열 후 쓰면 잘됐거든요.
오늘은 평소보다 불이 약한거 같아서 느낌이 쎄했는데 역시나...
계란 후라이가 다 들러붙어서 이건 후라이도 아니고 스크램블도 아닌게 되버렸네요 ㅎㅎㅎ
그런데.... 불조절에 실패하니...
그럼 인덕션을 살까?????
의식의 흐름이 이렇게 되네요;;
그래서 인덕션은 뭐가 좋은지 뜬금없이 검색하고 있습니다
와하하하하하
예열 제대로 하시고, 기름을 충분히 바르시고 (붓 써도 됩니다. 그냥 후라이팬 돌리는걸로는 기름이 전체에 다 안발라지더라고요), 예열 끝난 다음에 불 조금 줄인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으실거에요!
3분이상 예열(중불)->1분이상 열전도(아주약불로 기다림)->식용유(기존 사용량 보다 약간더) 후 1분 기다림->계란 투척
실패 없습니다
대신에 318 이하 스팬후라이팬 이라면 가끔 베이킹소다 혹은 식초로 관리 해주셔야 할듯합니다
갠적으로 눌러 붙은 기름이 있으면 잘 안되더라구요
기름두른후 기름도 예열되야 계란 흰자가 바로 동그랗게 자리 잡으며 익어서 써니 사이드업도 이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3분의1 반숙을 좋아하고 노른자 가운데 있는 것을 좋아해서 계란후라이를 특히 좋아합니다
3분 예열하고 물 살짝 뿌려보고 기름 둘러서 요리하면 들러붙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슬픈 예감은 틀리지가 않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국물 있는 불고기할때 양배추, 양파 팍팍 넣고 물 조금 넣고 하면 진짜 깔끔하게 되네요.
막 써도 괜찮기도 하고
불 중약불로 낮춰서 온도 조금 낮추고
계란후라이 하니까 말끔하더군요.
냉동식품도 안들러붙고요.
유툽보고 배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