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뉴욕타임즈 기사입니다.
기사의 중점들을 요약해보면
1. 뉴욕시, 디트로이트, 뉴저지를 비롯하여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젊은 사람들 가운데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경증인 상태에서 자가격리 중에 갑자기 뇌졸중이 발현되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코로나19와 뇌졸중간의 연관성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뇌졸중을 겪은 코로나19 환자들은 당뇨 또는 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자가 대부분이지만
모두 뇌졸중이 생길 만큼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어서 갑자기 뇌졸중이 발현되는 것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는 심지어 뇌졸중이 첫 증상이었다고도 합니다... ㄷㄷ
3. 무엇보다 뇌졸중이 오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코로나19에 걸릴까 두려워 병원에 가길 거부하는 웃지 못 할 상황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4. 추가로 코로나19의 기본 증상들이 혈전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이게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젊다고 코로나19 걸려도 조금 아프고 말겠지라는 생각 절대 하지 마시길..
춤천지 놈들아 정신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