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랍시고 케익들고 갔는데
지도교수(스승 같지도 않지만..,) 가 한시간 반동안 일장연설 했어요...
1. 자기는 광주민주화운동이 아니고 광주 사태라고 본다.
마국 대사관 자료에 보면 통제되지 않은 인력이 들어온 증거가 있다
2. 세월호는 안타깝지만 박근혜의 책임이 아니다.
그게 박근혜 책임이면 변기물 똥 막힌거도 박근혜 책임이다
3. 이승만 박정희가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들의 잘못은 있지만 공과를 인정해야된다
4. 윤미향은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했다
5. 지금 정권은 친중정권이다. 이대로 가면 안된다
중국놈들 믿을거 못된다. 미국하고 너무 멀어지는거 같다.
문재인이는 시진핑 적장자다
한시간 반동안 네네 하고 듣는게 너무 고역이었어요 ㅠㅠ
죽빵 날리고 싸울수도 없고
집에가서 막걸리나 처자시고 잠이나 처자라고 말하고싶네요.
저런게 교수라고.....
본인이 젊은(90년대+) 사람이나 타지역 사람이면 애매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광주사람에다가 80년대 초 출생에 가족 대부분 518을 겪은 사람들이라... 멱살 잡을 논리가 되죠 ㅎㅎ
다만 지도교수니 학위가 인질이긴 하네요 ㅠ
존경 받을 만한 교수님들이 너무 없어진 요즘이네요....
대부분 2년 재계약하려고 학교 안에서 교육이 아니고 정치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