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들 혈액 응고되어 혈전이 발생된다고 하는데, 그 원인을 과학자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2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하나는 바이러스 혈관벽 세포 직접 공격, 다른 하나는 면역계 작용을 통한 혈액응고 유도라고 하네요.
대책도 연구 중인데 일반적인 혈전용해제를 사용하지만, 투입 적정용량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참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원문 링크 가서 다 보셔요.
바이러스의 영향
COVID-19 환자의 혈액이 응고되는 이유는 아직 모른다. 첫 번째 가능성은, SARS-CoV-2가 (혈관의 내벽을 둘러싼) 내피세포를 직접 공격한다는 것이다. 내피세포(endothelial cell)에는 (바이러스가 폐세포로 침입할 때 사용하는) ACE2와 똑같은 수용체가 있는데, 내피세포가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보고되어 있다. 예컨대, 취리히 대학병원과 브리검 여성병원의 연구자들은 신장조직 내의 내피세포에서 SARS-Cov-2를 발견했다(참고 7).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관은 매우 부드러운 내벽으로 둘러싸인 파이프와 같다"라고 오타와 대학교 심장연구소의 CSO(최고과학책임자)인 피터 리우는 말했다. "혈관내벽은 핏덩이가 생성되는 것을 능동적으로 막는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은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액응고를 촉발하는 단백질을 마구 뿜어내도록 부추긴다."
출처: Science(참고 8)
두 번째 가능성은, 바이러스가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이 혈액응고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COVID-19는 면역계를 자극함으로써 염증성 화학신호를 대량 방출하게 하는데, 이 신호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혈액응고 및 혈전에 관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보체계(complement system)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 보체계 역시 혈액응고를 자극하는 방어메커니즘이다. 로런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COVID-19 환자에게서 채취한 폐 및 피부 조직에서, 작고 막힌 혈관에 보체단백질(complement protein)이 점점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모든 시스템들—보체, 염증, 혈액응고—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부설 혈액학연구프로그램(Hematology Research Program)의 애그니스 리 소장은 말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이 모든 시스템들이 일종의 초공간도약(hyperdrive)을 한다."
그러나 리에 따르면, (COVID-19 특이적이 아닌) 다른 요소들도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① 병원에 입원한 COVID-19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수많은 혈액응고 위험인자(예: 고령, 과체중, 고혈압, 당뇨)를 보유하고 있다. ② 그들은 고열과 (아마도 중병으로 인한) 부동성(immobility)을 보인다. ③ 그들은 혈액응고의 유전적 소인(genetic predisposition)을 갖고 있거나, 혈액응고 위험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일종의 퍼펙트스톰(perfect storm: 복수의 크고 작은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으로써 직면하게 되는 절체절명의 초대형 위기)이다"라고 리는 말했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가 아니라는것이 너무 의심되긴 하네요
그래서 저번에 올라왔던글에
중국발썰이 만들어두고선 치료제..백신 만드는걸 실패하고
그 실험용 동물들이 시장에 유통되서 이리 퍼진거다.. 뭐 이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