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수염뽑는 버릇이 생겨서 족집게도 사고.. 몇년된것같은데 맨날 수염뽑는게 일입니다.
이러다보니 턱이 만신창이가 되는것같아서 면도기도 여러가지로 사보고 그랬는데 이게 버릇되다보니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제모를 고려하고있네요 ㅋㅋ.. 그게 사실 가장 확실하게 습관 고칠수있을 방법인것같은데 시간때문에 미루고있어요...
요즘 머신러닝 공부하는데 갑자기 웹캠으로 턱에 손을 대면 알람이 나게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불쑥들어서 어디박혀있는지 모르는 웹캠찾다 버린듯해서 구석에 박혀있는 넥서스5x로 웹캠만들기까지하고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ㅋㅋ
이게 피부에 참 안좋다던데.. 참 끊기 힘든 일인것같아요 ㅋㅋ
저도요... 그런데 뿌리는 깊더라구요 ㅋㅋ 이제 집게로 안보여도 뽑을수있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ㅋㅋ
전기면도기, 질레트 등등 별에별거 다 시도해봤는데 하나두개 난 마무리는 족집게가 ...ㅎㅎㅎ
그렇죠.. 전 사실 이부분때문에 집게도 알콜로 소독후 사용하는데 어쨌든 피부에 무리를 주는거니 모낭염이 안생길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영구제모를 해야하는데 병원갈 시간도없고..
저도 가끔 바늘로 (소독해서..) 뽑습니다 ... 인그로운이 보습때문이라는데 전 사실 머 바르는거 안좋아해서..ㅠㅠ
그이후 안뽑을랴고 노력합니다 ㅜ
인그로운 당첨입니다 ㅠㅠ 보습부족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전 계속 나더라구요.. 꾸준히/ㅠㅠ
눈썹이 2배길이가 되고 굵어? 집니다. ㅠㅠ
눈썹은 생각안해봤네요 ㄷㄷㄷㄷ
강박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해당 증상 때문에 불편을 느끼신다면 병의원을 방문해보시죠~
안그래도 꼭 이부분때문이 아니라.. 다다음주에 정신의학과에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해당 부분도 문의해볼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자극이 적다기에 2년정도 전에 전기면도기도 비싼돈주고 구입해보고 그랬지만 뽑는것만큼 쾌감이...
특히 인그로운은.. 소독한 바늘가지고 가끔 빼는데..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잘빠지더라구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