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려서 눈도 안보인다고 ㅠ
저도 15살(코카스파니엘) 14살(뽀메 라이언) 두번 보낸 경험이 있어서 가슴 아프네요
저도 사진이라도 찍어 놓을껄...
여러분은 많이 놀아주고~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암에 걸려서 눈도 안보인다고 ㅠ
저도 15살(코카스파니엘) 14살(뽀메 라이언) 두번 보낸 경험이 있어서 가슴 아프네요
저도 사진이라도 찍어 놓을껄...
여러분은 많이 놀아주고~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231029(한국자유회의와 뉴라이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92307 221211(감사원을 감사하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79614 220522(검사들의 증거인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1434 210509(신문지 한류와 부수의 비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0009 210425(박형준 LCT 빈칸 세대의 비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94431 201220 (재산 914억, 전봉민 의원의 아빠 찬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15631 201213 ('보수 편향' 알고리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85667 200309 (검찰총장 장모님의 소송)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91871 200211 (보수언론의 가짜뉴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80353 191203 (검찰과 언론의 악행)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56779
힘든 시간을 보내셔야겠네요...
그리고 그 슬픔은 온전히 내 몫이고 나눠지지도 않고 이해 못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나중에 보자이~~~^^
몇달은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더라구요...
사진 두어장 찍어놓은게 있는데 더 찍어둘걸 하고 많이 후회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가족으로 생각하죠. 저희 역시도 자식이나 다름없이 키우고, 그 녀석들 통해서 웃고 울었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별을 해보니
떠날걸 알고 만난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이야 ㅠㅠ
오늘은 바쁘겠군요..
인간에 비해 너무 짧게 살아요
만 14년 정도쯤에 심하게 아프다가 병원에서도 준비하라 더군요..하루이틀 남았다고
아내가 매일 울면서 두유를 주사기로 거의 강제로 먹였어요...
삼일 정도 지났을까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 나더군요
하지만 그러고 한달정도 더 살다 아침에 일어나니....하늘로...
우리 부부는 그때 넘 슬퍼서 다신 안키운다고 ....약속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제일 가슴 아픈게 반려견 키우는 지식이 부족해서
데리고 산책을 나갔던게 거의 기억에 없어요...
그냥 집에서 먹을거 다 주고 키우면 그게 다인줄 알았거던요....
정말 미안하다 아가...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을게
11년 정도 지난 지금 지금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다시 푸들을 입양했어요...
산책도 데리고 다니며 많은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슴다....
저도 @야화에용-님 말씀처럼 그녀석 몫까지...
과거의 추억과 미안함으로 현재 강쥐에게 온 사랑을 몰아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