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과외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백종원을 사장이 “메뉴 줄이는 거 하고...”라고 질문하며 붙잡았다. 백종원은 메뉴판을 보고 “바비큐 하시려면 프라이드 빼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사장은 “프라이드는 포장 기존 고객님들이 계셔서. 동네 사람들은 프라이드를 찾는다”고 답했다.
백종원이 “지금 바비큐 하시면서 프라이드 어떻게 하시려고요? 하실 수 있을 거 같냐. 그럼 없앨 게 뭐가 있냐”고 묻자 사장은 “지금 바비큐만 알려주셔서. 빨리 할 수 있는 방법도 좀 배워보고 싶고 그래서”라며 프라이드 치킨 레시피를 바랐다. 백종원은 “저보고 프라이드를 알려달라고요?”라고 당황하면서도 “고민을 좀 해보자”고 답했다.
이날 방송된 치막집은 청소부터 조리방법 레시피까지 모두 백종원에게 의지하는 모습. 하나부터 열까지 백종원의 손이 가야 하는 치막집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치막집 부부는 백보살님이 일일이 알려줄 게 아니라 맛집 주방에서 일해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백종원이 창업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백종원 혈압이 걱정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저분들은 눈치가 없는게 확실합니다 "뭐좀 알려달라" 이게 자연스럽네요 ㅎㄷ
그냥 가만히 있으면 나중에 알아서 알려줄텐데
제작진들은 떡밥 화제거리 던져주니 기사화 되고 시청률도 오르니 좋겠네요
/Vollago
시청률 보증수표! ㅋ
앗 이대인가요?@@ 숙대에서 정정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게 뭔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