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평일은 고정으로 9시입니다
9시되서 들어가면 티를 안내려 노력하지만
취해있는 와이프를 마주합니다
요새는 뒷정리도 다 해버려놓고서
술 안먹었다고 거짓말 하는데
설거지 후 건조대에 소주잔 보고 이거 모냐고 하면
그제서야 한병 마셨다 하네요
문제는 요새 아이들이 학교랑 어린이집을 못가다보니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해서 그래서 스트레스라며
이거라도 즐겨야 하지 않냐고..
저는 퇴근이 늦어 같이하면 취침이 늦어져서 내일 힘들다하네요 ㅎ
결정적으로 배달음식을 너무 시켜서 걱정입니다
9시되서 들어가면 티를 안내려 노력하지만
취해있는 와이프를 마주합니다
요새는 뒷정리도 다 해버려놓고서
술 안먹었다고 거짓말 하는데
설거지 후 건조대에 소주잔 보고 이거 모냐고 하면
그제서야 한병 마셨다 하네요
문제는 요새 아이들이 학교랑 어린이집을 못가다보니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해서 그래서 스트레스라며
이거라도 즐겨야 하지 않냐고..
저는 퇴근이 늦어 같이하면 취침이 늦어져서 내일 힘들다하네요 ㅎ
결정적으로 배달음식을 너무 시켜서 걱정입니다
월 지출 100이면 상당히 많은듯 합니다
다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바 하는거 아닌가 싶으실테지만.. 시그널 아닌가 생각하시고.. 한번 잘 이야기해보심이..
스스로 술을 자제하긴 합니다. 다만 그 길이가 얼마 못가서 문제인듯 합니다
대화를 통해 죄책감을 느낄필요가 없다고 의견 소통이 되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무조건 상담을 받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답변 감사 감사합니다. ^^
퇴근하면 바로 애들 재우는 준비하구요
보통 아이들이 10시 반넘어 잠들어서 술을 시작하면 11시가 넘어가버리니
와이프가 그게 싫다고 먼저 저녁에 먹는다 하더군요
전 기껏해야 500 한 캔, 두 캔 정도인데요.
날마다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주 5일 정도는 계속 먹는데 말리기도 뭐해요.
아까 점심 먹고 마트에서 1리터 패트 4개 사서 차에 실어 뒀습니다.
내일까지는 괜찮겠네요 ㅡ,.ㅡ
애랑 24시간있고 제 시간이 없으니 뭔가에 의존하게됩니다 T T
그렇지 않아요. 먹고 살기 바빠서 잠시 한 눈 팔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