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미팅차 여의도에 갔다가 저녁시간이라
회사대표님과 근처 오래된 지하 중국요리집에 갔는데
들어서자마자 두 테이블에 여러명 계셔서 봤더니
주진형 후보자님 똭
바로 옆 테이블 봤더니 손혜원 의원님 똭
반갑고 응원하고 싶었지만 방해될까봐 앞테이블에서 식사하다가
모두 나가실 때 팬(?)이라고 수줍게 말씀드렸네요.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잠시 후에 두분이 식당에 들어오시면서 이야기 나누시는데
마스크를 쓰셨지만 김진애 박사님 독특한 목소리가!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드렸어요 반갑게 팔꿈치 인사해주셨어요. 대박
같이 오신분은 자세히 못봐서 아마 최강욱 변호사님이셨을 거에요.
자주 쳐다보면 실례라서 식사하고 인사드리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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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주진형 후보자님,손혜원 의원님
김진애 박사님, 최강욱 변호사님
한번에 다 만나다. 열린민주당으로 고민끝
축하드릴 일이네요.. 부럽....
사진이라도 찍으시지.. 남는 건 사진이라.....
축하드려요!!
기운 쇠하기 전에 로또라도~
선거후 시민당이나 열린당이나
서로 모두 웃으면서,
선거중간에 약간의 잡음은 있었으나,
전화위복으로 더욱 잘됐잖아요~~하고
서로 웃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