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일본은 넘사벽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일본을 따라잡는 날이 온다?
그것도 내 생애안에?
누군가 그런 이야기를 당시에 꺼냈다면?
망상이라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2~30년이 지나서 정말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왜 일본이 저렇게 되었을까요?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한 탓도 있지만... 분명... 일본은 망가졌습니다.
아마도... 잘못된 리더를 선택한 탓일 거라고 봅니다. 말이 선거지 사실상 정치권력의 세습이 이뤄지고 있죠. 일본을 이끄는 유력 정치인들을 보면 유능해보이지 않는데 정치인으로서의 입지가 탄탄한 경우가 많습니다. 즈그 아버지 덕인거죠.
상승세를 탄 우리나라가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잠깨려고 쓰다보니 횡설수설인데요.
그런데 일본이 쇠퇴해서 따라잡는거지....일본의 저력이 아직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GDP는 일본인구가 한국의 2배가 넘으니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GNP는 따라잡는데 10년도 안걸릴거 같습니다.
경제적인 포텐셜을 생각해보면 아직 극복해야하거나 따라잡아야 할 것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애에서 일본을 따라잡고 추월한다면 정말 감격적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부족한건 인구와 땅덩어리죠
그래서 북한과 경제교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북한이 잘되면, 꼭 통일을 해야한다는건 아닙니다 최소 원활한 경제교류,
일본 영구히 누르는건 시간문제죠
하지만 지금으로선 한계가 분명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21195&page=1
그리고 저 기준은 2017년부터 앞섰고요.
1인당 RGDP는 여전히 밀려요. 6000~8000달러 정도 차이납니다. (GDP 작년 기준 우리가 3.2만 일본이 3.9만쯤 됩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추월한적 없고요.
기초과학 분야의 저력또한 우리가 따라가려면 아직 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통일을 이루는 순간 우리가 일본을 넘어서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그전까지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수준으로 지내게 되지 않을까요 ?
Clienkit3 Betatester/
우리도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반면교사 삼아야 합니다.
타노스마냥 자국민 반갈죽 가는건지 ㅎㄷㄷ
일본 조만간 의문의 폐렴 사망자 급증할듯..
일본은 츠나미 사후처리부터 일관되게 행동하므로 이상할 게 없어요.
세계 각국이 너무 눈치보는 거 같아 이상한거죠.
동감합니다 중요한 지점입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버블시대 총리들 보면 그닥..대동소이합니다.
단지 그때는 이게 통했고, 지금은 안통하는 시대라는것.
그냥 90년대 잘 나가던 그시절에서 30여년간 멈춰있었을뿐
우리나라는 민주적인게 얼마나 선진적인가를 역으로 보여주고 있구요
415 분리수거만 잘하면 초일류국@초식노인님
일본이 겨우 이 정도인가를 결정적으로 깨닫게 된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한 오십년 뒤쳐졌다고들 했었어요.
어떤 사회나 국가를 분석할 때 정치인을 국민과 분리해서 보는 것만큼 무의미한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같은 세습정치는 나라 망하는 길입니다.
우린 한번 호되게 겪어봤잖아요.
이 댓글을 보는 순간 식은 땀이 나는 거 같습니다. ㅜㅜ
순간 핸드폰 던질 뻔 했습니다.
맞습니다. 우린 왜국과는 다른 수준의 주권자여야 합니다.
일본도 탈출하려 엄청 발버둥 쳤죠... 하지만 딱 거기까지가 일본의 능력이었을듯....
6.25 전쟁 베트남 전쟁등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그걸 바탕으로 엄청는 성장을 이루었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스스로 성장동력을 만들지 못한 나라죠...
엄청난 금액의 복권 당첨되서 그돈을 깍아 먹으며 있던 나라.. 스스로가 아니라 남에걸로 성장한 나라죠.
하와이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일본 증권사에서 오래 근무하셨었고(아일랜드+한국계) 아내분이 일본분이었는데
TV에 나오는 일본문화나 행사는 모두 fake 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신에게서 피한방울 나면 상어가 벌떼같이 몰려드는법이라고
높아보인걸 허물어버렸기에 사고의 방식 자체가 달라집니다
과거를 보지않고 현재를 보면 일본은 그냥 옆나라 오타쿠 국가 정도로만 인식 하는사람이 많아졌죠
희망을 몸소 체험했고
일본은 최악을 모면하면 된다라는 수박 겉핡기를 하는
느낌입니다.
일본을 상대로 이기자라는 경쟁심? 은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하는 성장동력도 사실이구요.
이번만큼 투표근이 설레이는적 없었네요
한국도 인구구조를 고쳐나가지 못하면 비슷하게 움직일 위험이 매우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20대 보수가 많아진 이유도..mb때 교육을 결과이기도 한것 같고요.
잘못된 지도자가 아니라 방관한 국민들 스스로가 이렇게 만든거죠.
일본계 회사도 그렇죠. 한번 뽑으면 평생 식구라는 분위기
그래도 아직은 한번 뽑으면 왠만하면 안짜른다 주의긴 하더라구요. (정말 일하다가 '이 새X는 머가리에 우동사리가 차 있는건가 하는 놈이 계속 일을 하고 있음 ㅡ.ㅡ;;;;;;)
우리나라가 정말 대단한 나라에요. 일본처럼 옆나라 전쟁복권 맞은 것도 없고 딱히 자원도 없는데 여기까지 끌고 오고 또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는 게 말이에요. 불의를 참지 않겠다는 국민성? 이 우리의 복이라면 복이죠. 그래서 문통님도 오실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이제 일본은 국제무대에서 사요나라 할 것 같네요.
뭐라고 거짓말을 또 할까 흥미가 진지 합니다.
정치인이 잘해야 하는게 아닌 국민이 잘해야 하는 거쥬
그리고 그 정치인들이나 거기에 묶여 있는 세력들이 과연 잘 하는지 확인하고 끊임없이 고찰 해야
이 나라가 좋아 진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일본 따라 잡겠죠~
일본도 잘 극복해나가길 바래봅니다
워낙 부유하고 전통 제조업이 탑을 찍은 나라라서 이만큼 버틴 거지만 80-90년대 황금기를 잊지 못하면 어느순간 몰락할 껍니다
팔다리가 썩으면 자르면 되지만
머리가 썩으면 몸도 죽기 마련입니다.
코로나로 개병신 뽀록난 지금도 일본 빨아제끼는 1~3 세계 국가가 한둘이 아닙니다.
우리도 신천지당이 재집권하면 일본이 대단해 보이는데 10년도 필요없을거고..
피 흘려 얻은 민주주의가 아니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정부를 뒤집어 본 적도, 이렇다할 저항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복종에 익숙한, 높은 자리에 가면 약자 위에 군림하고 서열을 강조하는 아주 질 나쁜 국민들이 일본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좋은 리더를 뽑을리도 만무하고, 운 좋게 뽑아 봤자 지키지도 못할 겁니다.
그런 멍청한 국민이 멍청한 리더를 뽑으니 나라가 잘 될리가 없습니다. 또 약자(청년세대, 여성)를 착취하니 미래가 있을리가요..
인구가 많고 만들어 놓은 부가 있어서 몸집은 우리가 따라 가려면 20년? 정도 걸릴거 같은데, 삶의 질, 개인소득은 길어야 5년 봅니다.
근데 일본이 병신 삽질을 30년 동안 해온 것도 있지만,우리나라는 정말 눈부시게 발전해왔습니다.
경계는 하되 자기폄하는 지양하자구요.
그거도 꼴보기 싫어서 지 자식들 시켜서 다 해쳐먹었지요. 지금이 그 결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봤을 때, 일본의 현 상황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듯 합니다.
발전, 선진국, 주변국보다의 우위에 대한 열망에 있어서 우리나라만큼 강한 나라는 전세계에서도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정권의 교체는 확실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인물들이 계속 나라를 이끌어서 좋았던 경우가 별로 없네요.
하다못해 초반에는 좋았더라도 말년에는 추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권이 그대로이고 물가도 그대로이고 물건 품질들도 그대로이고..
아나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시대.
일본이 대한민국보다 잘 나갈 때와 엉망이 된 때를 모두 경험한 시대.
예를 들어 스포츠, 경제 등등
우리가 밀리는 부분이 많았기에 악착같이 따라 붙으려고 노력을 해왔고
이제 거의 따라 붙었고 이 관성으로 간다면 조만간 추월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추락이 속 시원하면서도 안타까운건 어쩌면 좋은 경쟁 상대로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이웃나라가 그렇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저는 일본국민들이 정신을 차리고 정상국가의 길로 들어서기를 바랍니다.
ㅊㅊ
타는걸 보고 헐....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빠르게 바뀌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일본을 보니 90년대로 타임머신 탄건가 착각햇어요
그래서 더 문석균 같은 즈 아버지 지역구 먹으려는 놈을 경계 해야 합니다.
1. 새로운 변화를 싫어하는 노령 인구의 증가
2. 언론 잠식으로 인해 현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나라가 잘 굴러간다 생각하는 사람들의 증가
3. 일부 변화를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대중들과 언론
4. 소리 높여 의견을 내는 사람에 대한 저렇게 해서 남들을 불편하게 하는거야? 하는 마인드
5. 그 위에 호의호식하는 정치권
민주주의라지만 백성이 주인이 되지 못한 사회같아 보입니다.
한일전 승리! 정치세습반대!
그리고 훌륭한 리더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우리나라의 확실한 대조군이 일본이죠.
그 것에 대한 동경이 있는듯 합니다.
과거 아시아 각국에서 훔쳐온 금은보화재화 그동안 잘쳐먹고 산거 이제 한계에 왔습니다....
아시아에서 근대화를 200년은 먼저 시작해놓구 지금꼬라지는 봉건영주시대 수준에서 못벗어났습니다..
아베 영주니미 잘모시고 농노들은 인두세 성실히 납부하다가 코로나 감염되면 스스로 분화구로 들어가라..
감염자 숫자 늘리지 말고 실종자처리 하면 여전히 일본은 코로나로부터 안정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