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C17이 착륙장 위치를 헛갈려서... 왼쪽에 착륙해야하는데 오른쪽에 저 쪼그마한 곳에 착륙한 적이 있습니다. 실수로 경비행기 같은 항공기가 착륙하는데로 내려버린거죠 보고 있던 사람도 저게 여기에 어떻게 착륙을 하냐?! 이러는데 ...해버립니다. 폭스뉴스같은데서도 뉴스로 떴고 이제 이륙을 해야하는데.. 그냥 다음날 했습니다.
저 덩치는 항공모함 캐터필러가 못받쳐줄거 같네요.
저 덩치가 어떻게 저렇게 짧은 거리에서??
엔진 출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겁니다.
착륙 짧은것도 엔진 역출력해서 그런거에요.
대신 연료 처묵처묵 한다고 하네요.
민항기도 가능합니다. 이런영상도 있죠.
그렇기야한데 가능 불가능이냐 하면 가능하긴 하단뜻에서 단 댓글이었어요.
그래도 MD 기종들은 영상처럼 지상운용시에도 저렇게 역추진으로 그냥 후진하곤 했다더군요.
후진하는게 기가막히더라구요
물론 C-17은 전략수송과 전술수송 작전을 모두 커버가능한 놈이지만요
C-130은 그런게있는데.. C-17도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무림 고수 뚱땡이를 보는 듯 한... 아주 우람합니다.
C130이 엄청 귀여워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