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그들의 정책(?)에 의해
자의던 타의던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되었고
많은 시민 대중들이
'그 부분'을
비난을 했었다는 걸 기억하면 됩니다.
이제 개신교인들 차례입니다.
'나는 예배 안보니깐 욕 먹을 이유 없지 않나?
우리 교회는 온라인 예배 드리니깐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만 하고 계신다면
당신들이 개신교인이 아니거나 교회가 아닌겁니다.
아니면
상대방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와 신도- 교회가 아니거나 개신교인이 아니겠죠.
설마
넘의 교회일에 어떻게 왈가왈부하느냐?
다른 사람의 신앙적 선택에 대해 어떻게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하란 말이냐? 라고
반문하시고 싶으신가요?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
신천지한테 하던거 반만 하세요. 딱 그만큼만 해도 충분합니다.
분명히 기억하세요
정상인들이 신천지 욕한 이유는
자의던 타의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그들의 행위였다는 거.
고로 지금 현재
정상인들의 시각에서 보자면
신천지나 개신교나 완전히 똑같습니다.
# 또 나보고 신천지라고 비아냥거릴 광신도들에게
먼저 알립니다.
저 신천지 아닙니다. 반종교주의자입니다.
신이라는 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믿는거죠.
그게 존재한다고 믿는 멍청이들 때문에
인류역사를 돌이켜 보면
얼마나 많은 학살과 약탈이
신의 이름 아래에서 선의로 둔갑하여
지속되고 반복될 수 있었던가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멍청이들때문에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습니다.
일부 동감합니다.
신천지를 욕한 것은 신천지가 지들 검사대상인데도 신천지 임을 속이고 몰래 숨어다니다가 더 많은 환자를 발생시킨다는 데 있었죠.
방역을 책임져야할 팀장이 신천지 임을 속이다가 아얘 그 부서를 폐지 시켜버리고
병원 간호사가 속이다가 병원전체를 코호트 격리시켜버리고, 수많은 사망자가 나오도록 만들고...
지금도 자신은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라며 몰래 추수꾼하는 새리들 때문에 아직도 확산 원인을 다 발견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종교에 빠져서 사람의 인생을 아작내는 수준이 이미 사이비라고 말하는게 타당할 정도라는 것에 합리적의심을 합니다.
자기 종교에도 떳떳하지 못하는 일베와 다름 없는 행보가 욕을 안 들을 만한 일이었나요?
지금도 욕 엄청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많은 교회들... 쓰레기 더미에 올라가 있는 같은 종속일 뿐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단이라고 규정하는거 자체가 특정 종교의 기준이죠
그 쉬운걸 못하는 인간들이 지역 감정을 조장하고, 남녀 혐오를 만들고, 인종차별을 하는 거예요.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예요. 예배 강행이 문제면 그 예배 강행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면 됩니다. 어느 종교 어느 종파인지 따질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 하는 게 훨씬 생산적입니다. 그러지 않고 그냥 뭉뚱그려서 대상을 일반화 하는 건, 문제 해결 의지보다는 누구하나 혐오하고 싶었는데 잘 걸렸다는 태도 밖에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거짓으로 속이고 거짓말하는 것이 포교를 위해서 정당하다고 생각한 종교는 없었습니다.
제가 한나라당이나 그 아류의 당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짓으로 공약하고 당선을 위해 국민을 속인다는 점 입니다.
어느 종교이든 집단이든 정당이든 사람들을 거짓으로 속이고 이용하는 행위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처럼 모두가 하지 말라는 바이러스 전파행위를 종교를 앞세워 굳이 집회를 통해 난장판을 만들었는데,
그와 비슷하게 '일부' 교회들이 이와 똑같은 짓을 하려고 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하고 공감했습니다.
본문상 개신교가 명시되어있지만 이게 무조건 개신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그런짓을 하려는 모든 종교단체를 향하는것으로 문맥상 이해했구요.
친가 친척이 모두 기독교인 집안에 태어났고, 성경과 성경 동화를 보면서 자랐고, 초등학교 때는 교회도 나가던, 그리고 교회 꼴에 매우 이른 나이에 실망해서 그만 둔, '전' 기독교인이자 현 무신론자입니다.
+ 참고로, 제가 어린 나이에도 일찍 교회에 대해 실망하고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기사 하나 인용하겠습니다.
"이 조사에서 한국 교회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바뀌어야 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2%가 ‘교인과 교회지도자들이 언행일치 면에서 나아져야 한다’고 응답했고, 이어 타종교에 대한 관용(25.8%), 사회봉사(11.9%), 재정 사용의 투명성(11.5%), 교회의 성장제일주의(4.5%), 강압적인 전도(3.8%) 차례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322528.html
++ 뭐 어차피 기왕 적는 김에 조금 더 추가해보죠. 어쩌면 눈썰미가 매우 좋으신 분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성장과정이 저랬던 탓에, 저는 '선생님'으로서의 예수에 대한 호감은 아직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신'이 아닌 '선생님'으로서 말이지만요. 그런데, 제 선생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자들이 다 어디서 나올 것 같습니까? 설마 절에서 나올까요? 전부 교회에서 나오죠. 제 선생님의 이름을 팔며, 선생님이 하라는 건 안 하는 주제에, 하지 말란 건 쏙쏙 골라서 잘만 하면서, 자기네들은 의인쯤 되는 양 거들먹거리며 대접받길 원하는 바리새인들, 모두 교회에 우글우글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 교회에는 단 일말의 호감도 없습니다.
개신교인이 논리이야기 하시니 아이러닉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의 취지는 일반인들에게 신천지가 비판받았던 포인트는 바이러스 확산시킨 무개념 행위때문이지 이단이라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단이라며 우월감(?)을 드러내며 혐오에 앞장섰던 (일부) 개신교인들이 이런 비난 포인트를 착각하고 이단이라는 공격에만 열을 내고 정작... 신천지랑 똑같이 바이러스 확산시키는 집회를 계속하니... 욕먹어 싸다는 거죠.
개신교인을 개신교인이라고 부르면 무조건 일반화인가요? 문제있는 개신교인들만 지칭한다고 걸러서 들으세요.
그놈의 일부라는 논리가 문제있는 개신교인들까지 쉴드쳐주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개신교내에서도 자정 좀 하라는 말이 뭐가 그리 무리한 일반화인지...
왜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왜 멍청한지 그 이유가 뭘까요.
비 이성적인 집단이라는 건가요.
그러면 멍청이가 아닌 사람들은 신이 없다고 믿는가요?
간단히 중학교 때 배운 대우만 적용해도 님의 비약이 얼마나 심한지 비 논리적인지 알 수 있지 않나요?
저 역시 5주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주말에 외출 한 번 제대로 못나가는 상황이며, 늘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비 협조적인 것과 멍청한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님말대로면 천주교 불교 다 멍청이들@남자이야기님
신앙이라는 이유로 공동체에 영향은 나몰라라 하는거죠...
지능은 몰라도 이기주의인것은 확실 합니다.
절박하고 이기적이고 의존적인 사람들이죠.
중간에 비도덕적인 노력가들이 있고
맨위에 머리 좋은 사기꾼들이 있고.
그게 종교가 작동하는 원리죠.
이만희는 곧 죽습니다. 인간이니 당연히 죽죠.
2천년전에 어떤 놈이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믿거나, 아님 이만희가 그 놈이 재림한거라고 믿거나..
둘다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인들에게 신천지가 피해를 입혔고 그 다음으로는 개신교가 가해자가 되려고 하네요
신천지가 문제가 아니라 역지사지가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카톨릭도 그 분을 믿는 종교죠.
종교는 사람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침니다. 어쩌면 지배한다고 할 수 있죠...
바다에서 수장당할 위기에서 예수님께 기도한 김대중 전대통령... 기독교 감리교인으로 한 평생 기도생활을 하셨던 이희호 여사님... 그리고 카톨릭 신자이신 문재인 대통령...
큰 일이네요.. 정권을 잡으신 분들이 정상이 아니라서...
얼마나 많은 학살과 약탈이
신의 이름 아래에서 선의로 둔갑하여
지속되고 반복될 수 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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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공감해요.
종교를 가진다는건 선한 의지를 갖고 싶어서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정 반대죠.
이기적인 모습이 너무 많이 보여서 특히,개신교에 실망 많이 했죠.
1)'나를 반대하면 개독 광신도' 라는 맨날 다는 추신부터가 사람 불쾌하게 만듭니다. 메갈이랑 다른게 뭔데요?
2) 그럴싸한 의도 뒤에 숨어서 '내 글을 비난하면 내 의도를 비난한거다' 라는 글은 그만 쓰세요.
비난을 받는 이유는 그냥 글을 참 못써서 입니다.
메갈 패미애들이 입만 열면 하는 소리가 그거더라고요.
3)지난 글들은 그냥 문자가 서로 통하질 않아 뭐 어떻게 설명하냐...수준이었는데. 그나마 이번이 나아진거군요. 문제는 추신 보니 무교에 대한 광신은 그만 안뒀네요.
지금 왜 신천지 소리 듣는줄 아세요?
글에서 보이는 태도가 신천지스러워서 그렇습니다.
- 20002가 절대적으로 옳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라면 가족에 거짓말이든 국가적 테러든 상관하지 않으며. 이걸 비난하면 사탄 마귀다
- 내 의도는 절대적으로 옳고. 그걸 위해서라면 어떤 비하와 욕설을 해도 내가 옳으며. 이걸 비난하면 개독 광신도다.
...뭐가 다른가요?
4)내가 글쓴 요지는 이게 아니다. 오해다?
...이렇게까지 참혹하게 글쓸거면 글을 쓰지 마세요. 아님 이런거 좋아하는 커뮤 많습니다. 거기로 가세요.
원글님 말이 무리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말씀대로라면 야훼 종교 전반이 신천지스러운 것도 사실이긴 하죠.
- 20002가 절대적으로 옳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라면 가족에 거짓말이든 국가적 테러든 상관하지 않으며. 이걸 비난하면 사탄 마귀다
- 내 의도는 절대적으로 옳고. 그걸 위해서라면 어떤 비하와 욕설을 해도 내가 옳으며. 이걸 비난하면 개독 광신도다.
이번글은 그나마 나은거고. 저번글들 보면 장난 아닙니다. 관리자 삭제 안당한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06846CLIEN
이거정도인데. 막 문재인 지지자면 신천지 옹호해라. 같은 증오글도 쓰고 그랬어요.
네 너무 범위를 넓히면 쓸데없는 어그로도 끌리고...
과거에 정도를 넘은 발언들을 많이 했었고 또 어그로성 댓글로 비아냥 거린 점도 인정하고 후회합니다. 이번 글에도 단어 선택을 잘못해서 그쪽으로 논쟁이 흘러가니 안타깝네요. (댓글중에서 발끈하기도했구요). 다 다스려 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그나마 나아진 것 같다고 하시니 더 나아지도록 해봐야지요.
다만, 표현의 정도나 방법의 문제를 떠나서 무교에 대한 광신이란 표현은 여전히 공감을 못합니다. 그 부분도 챙겨는 보겠습니다.
개신교는 일부가 민폐끼치니
완전히 같은 시선은 아니라봅니다.
직영만 있는 프렌차이즈랑 점포마다 사장님이 있는 프렌차이즈 차이니까요.
이 시기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 때문에 신천지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은 어찌보면 타당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의외로 많은 교회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일부 교회는 사회를 위해서 마스크를 만들건, 물품을 나누건 하고 있지요.
지금 하시는 주장은 (아마도 꽤 많은) 일부 때문에 전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마치 자한당/바미당 때문에 "정치인은 다 똑같아" 라고 하면서 민주당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과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P.S. 뭐 이리 말하는 저도 날라리 신자지만,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은 타인에게 자기 먹을 것도 나누고, 어떤 목사놈은 "자칭 하나님 친구" 지요. 모든 일본인이 나쁜 것이 아니고, 모든 유럽인이 나쁜 것이 아닌 것처럼, 개신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일부의 비율이 꽤 크다는 것에는 부정하지 못하겠지만요)
신천지라고 하시네...
뭐가 불편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모는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맙시다.
남이 하는건 사탄에 이단이라 구박받아야할 것들이고,
내가 구박 받는건 박해받는거라 생각하는 그 종교의 특징 때문인것같습니다.
본문 말미에 보시면 모든 종교를 까고 있습니다만...
-----본문 말미 해당부분----
반종교주의자입니다.
신이라는 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믿는거죠.
그게 존재한다고 믿는 멍청이들 때문에
인류역사를 돌이켜 보면
얼마나 많은 학살과 약탈이
신의 이름 아래에서 선의로 둔갑하여
지속되고 반복될 수 있었던가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멍청이들때문에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습니다.
저도 반종교주의자에 가까운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긴 합니다. 그러나 멍청이라는 용어는 확실히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용어의 사용에 찬성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데... 이글 주장의 핵심이 그것은 아닌 듯 합니다.
종교... 특히 일부 개신교 선교의 역사는... 이교도들을 미개인, 바보, 열등인간으로 대해왔던 걸 부인하기 어렵다는 게... 참 아이러닉합니다.
일 하느라 댓글을 못달고 있네요. 사실 더 이상 할말이 없기도 하구요.
표현이 조금(?) 과하다는 지적에 공감하면서도, 님처럼 아이러니함도 함께 느끼네요.
모든 종교라고 하면 좀 무리한 얘기가 됩니다. 스파게티 괴물교 같은 건 세상에 별 해악을 끼치지 않거든요. 소승 불교 같은 것도 이론만 보자면야 심리학이나 철학 비슷한 거니 뭐 크게 무리 없을 거 같고...
저 같은 경우는 힌두교나 야훼 종교 류의 종교가 욕먹을만한 종교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근데 너무 범위를 넓히면 이런 불필요한 어그로가 끌려요.
비어냥이 아닌 진심이시라면 이런 분들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합니다.
다만... 자기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바보취급했던 과거가... 종교전도사에 너무 많죠.
진심일거라 믿고 댓글 내용을 존중합니다.
혹시라도 비아냥이 아닌가 의심했던 제 마음을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십니다.^^
근데 지금은 개신교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니 욕을 먹는다고 봐야죠.
가톨릭과 불교는 그래도 최대한 정부정책에 협조하면서 사회공통의 목적에 부합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많은 개신교인들은 그에 반하는 이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욕을 먹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동의합니다.
교회이미지에 똥칠을 하는 일부라고 하기엔 많은 저 교회들을 뭐가 됬던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교인들이 더 앞장서서
반대하고 박살을 내야 하는데 내 교회가 아니라는 이유? 정도로 가만히 있는게 무교입장에서 보면 암묵적 동의로 읽히거든요.,
같은 종교이나 다른 교회의 일에는 간섭할 수 없다?
다른 종교나 이단, 무종교인들에게는 한없이 간섭한다?
이런 행태가 이상해보인다는 걸 이해를 못한다니... 개신교는 서로 다른 개별 교회라 간섭할 수 없다는 논리가 만능 면죄부도 아니고... 그 논리 자체가 엥? 뭔소리야 싶습니다만...
전 진짜 훌륭한 크리스천 한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https://www.fmkorea.com/1048378894
각설하고, 요즘 같은 시대에 현장예배를 강행하고 있는교회들에
앞장서서 철퇴를 가하는게 개신교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겁니다. 전도에도 도움이 되고요.
다 이름을 다 대기도 어려운 지옥같은 대형교회 목사들이 떵떵거리게 냅두는 한
개신교는 사회악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만의 이익집단으로 전락할 겁니다.
위 문장에 상처 받지 않으신다면, 본문에 있는 '멍청이'라는 표현에도 상처 받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역학조사를 제대로 못하게 한 신천지도 등신같고, 이 시국에 모여서 예배 드린다는 일부 개신교인들도 등신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신천지를 그리 비난하던 소위 좋은 기독교인들이, 그들에게는 아무말 못하고 닥치고 있는 모습도 멍청이 같구요.
하지만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옵니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80프로가 넘는다는 통계도 본거 같네요 한번 찾아보세요
현재 기준으로 보자면 10억명의 중국 공산주의자들과 10억명의 인도인들중에 기독교인은 거의 없습니다만..
그리고, 2천년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 한명도 없었습니다만.... 당시의 그 '숫자'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요?
우리나라에 자유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기독교인 정도의 숫자로 있죠. 남녀차별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런 숫자를 갖고 뭘 말할 수 있을까요.
일부 종교가 인류사회에 짐이 되고 있습니다.
본적도 없는 신을 대신에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사람이 반사회적이라면
그게 종교 입니까?
왜 일까요???
세계사 시간이 별로 졸지도 않았던거같은데..
아주 많이 멍청이신 저희 두 부모님도 코로나19사태 이후 부 턴 교회 예배에 나가지 않고 계십니다.
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멍청이신가요?
멍청이라는 표현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상처 입으셨다면..
개신교 스스로 이득(종교적 행위, 십일조 등등 다 포함될 겁니다)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같은 선상에서 보일 거라는건 확실하네요
욕이 아니라 합리적 비판이라고 봅니다. 뭔가 성취 하려는게 있으면 약간의 갈등도 감수하고 살아야지요.
참고로, 주변에 좋은 사람 참 많습니다. ^^;
어떤 반응이 합리적 비판인가요?
신천지라는 종교 이념에 대해 비난한게 아니라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를 확산시키는 행위를 비난했던것인데 개신교인들은 신천지 자체를 비난하는걸로 착각하는것 같고
현재 개신교에서 코로나를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비난받는걸 우리는 신천지가 아닌데 왜그러나라고 의문을 제기하는점에 대해 착각하지말라고 말하고자 하는거 아닌가요
더불여 약간의 반종교적인 입장도 있습니다. 그부분이 비난 받네요. 언제나처럼
종교인들의 주장은 헌법하에 존중 받아야 하는데, 반종교인의 주장은 왜 비난 받아야 하는지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 차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했다면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지요.
**지던, *교던 어디던 말이죠.
그게 신천지릉 편드는 걸오 느껴진 분들이 지금 빈댓들을 다시는 분들우 반은 될것 같네요
나머지 분들의 저의 부족함과 어그로성 댓글에 상처 받은 분들일테구요.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인간중에 유일하게 유일신을 믿는 몇몇 종교인들만이 자기들의 신앙이 진리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나요? 님 말씀처럼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인간적 한계는 인정하지만, 적어도 자기들의 무언가가 '절대적 진리'라고 믿고 있지요.
그 부분의 위험성을 알고 강력하게 반대하는게 반신론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암튼 작성자님의 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예외는 없다"이니까.. 전 그것에 동의합니다!!
이 글에서도 멍청이란 표현을 안썼어야 됬었는데 방어적으로 적다보니 실수가 나왔네요
요즘 분위기라면 삭제된 것들 중 절반은 살아남았을겁니다. 실제로 며칠전에 올려서 멀쩡한 만평 때문에 징계받았었지요. 2년전에는
그런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비개신교인 입장에서 이단이니 뭐니 알 바 아니고 예배 강행하는 "일부" 개신교인들 보면 정도 차이만 있지 신천지만 욕하고 자기들 쉴드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신앙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과 이에 대한 비판을 정당화 하는 연결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저 역시 무신론자로서 이에 대한 토론은 별도의 글로 포스팅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요.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입니다만 교회가 교회마다 독립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정은 못 했지만 이번 일이 옥석을 가리는 기회로 생각 했으면 좋겠네요
신을 믿는 멍청이들 이라고 모든 종교인을 싸잡아서 멍청하다고 하면서 뒤에는 그런 멍청이들 때문에 지금 이 사단이 났다고 하고요.
종교인 전체를 욕하고 싶으신건가요? 아니면 지금 문제 되는 교회의 교인들만 욕하고 싶으신건가요?
+ 저도 무교입니다. 종교는 제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천지랑 비빌건 아니죠
숨어다니고 피해다니고 거짓말하던 놈들
국가전복세력이고 이웃에 피해준 기생충 같은 놈들이죠
솔직히말해서 얘네 없었으면 확진자 천따리도 안갔을듯
대구 거주민으로서 씹어먹어도 시원찮습니다 진짜
아버지, 외할아버지가 목사이신 집안에서 자란 저는
성골 진골 멍청이 집안의 아들이네요 ㅎㅎ
사실 진짜 전 멍청하긴 합니다....ㅋㅋㅋ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돌려대라는 성경 구절이 있듯
분명 한국교회와 그 구성원들은 비판을 수용해야하고 반성해야합니다 전문용어로 회개라고 하죠
확실히 한국교회 여러가지면이 문제가 많기는 합니다
요즘보면 너무 사고를 많이쳐서 연대책임을 져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상한 일도 참 많은게 한국교회 현실입니다ㅠㅠ
그래도 일부(?) 기독교인들은 성경가르침대로 바른 이웃사랑 실천하면서 사는 분들도 있다는걸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빨리 이 힘든 시기가 지났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십쇼
저분이 훌륭하신거지, 종교인 모두가 훌륭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비종교 인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타인을 위해서 자신을 바칠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들이 오히려 타인을 더 돕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죠. 무조건 적으로 이 조사를 신뢰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종교에 의해서만 희생할 수 있다는 생각은 굉장한 오만과, 인간 본성에 대한 멸시로 보입니다.
종교의 이해 없이는 그런 개념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 하시는게 오만이시고, 종교인만이 타인을 위해 희생할 수있다고 생각하는게 인간 본성에 대한 멸시로 보입니다.
일부 종교인 입장에선 모든 선한 행동의 바탕에는 종교가 있나보구나, 하고 이해해보겠습니다.
이러한 관점과 말을 보니 기독교 신자들은 모두 위선자,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는거 잘 알겠습니다.
좀 알고 쓰세요 이게 뭡니까
오늘부터라도 온라인에 글쓰며 써글 개독들아 너그들때문에 우리까지 욕먹잖아 라고 글 모두 써야되나요?
마치 자기 잣대가 진리인양 착각하고 거기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어떤말이든 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부류...
혼자 똑똑하다고 생각하시는데 너무 착각마시고 정신차리세요.
물론 저도 비종교인이고 종교인의 신념이 이해되는건 아니지만 저건 아니죠.
모든 종교인들도 그리 보이시나요? 그들 대부분이 특히 유일신교...그들의 잣대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거 아닌가요?
제 주장이 진리라고 믿지 않습니다. 그저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 거지요. 바뀔수 있겠지요.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좀 나오지 말라고요
종교 없는 사람 입장에선 그천지나 그신교나 똑같습니다
"여러분 욕하고 물어뜯을 대상 찾으시나요? 대기열에 신천지 다음 개신교인 있습니다.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 물어뜯고 마음껏 혐오하세요. 그들은 비상식적인 인간입니다. 당위성도 충분합니다."
라고 목적을 달고 올리는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혐오하는걸 일상으로 하는게 그렇게 좋은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신천지가 이번 건에서 나빴던건 다른게 아니라 '거짓'이라는 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다른이유로 나쁘게 생각하는것은 각자 생각이 다양하겠지만, 공통적인 컨센서스는 '거짓'입니다. 그들이 자신이 누구임을 밝히지도 않고, 동선을 속이며, 모임자체의 유무도 명확히 알리지도 않죠. 우리 정부의 대처와 180도 반대 행위이기에 큰 문제가 됩니다.
여기서 '신천지'처럼 너네(개신교)도 모이니 똑같이 나쁜놈이라 혐오해야해 하는건 누구를 위한 혐오인지 모르겠습니다. 혐오하는 사람이 그래서 좋나요. 혐오 당하는 사람이 좋나요. 그렇다고 그렇게 모이지 말라는데 모이는 개신교인들이 고쳐지나요.(여기서 보는 많은 개신교인들은 오히려 모이는데에는 충분히 반대하고 있는 사람이라는것은 알고있을겁니다.) 자정작용도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해도 자한당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건 그 외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쉽게 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떤 혐오라도 그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그 '행위'를 미워하는데만 집중했으면 합니다.
네 저도 마지막 줄에 동감합니다.
자유당 지지자든, 야훼나 이만희를 숭배하는 사람이든, 아베를 뽑아주는 일본인들이든, 사람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그 사고방식이나 행위를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과거에 어그로성으로 기독교인들을 자극했던 전적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발끈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네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질서가 유지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건 종교인이 질서를 잘 지킨다는 말이 아닙니다.
험악한 세상에서, 잘 살아야 하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거죠..
뭔가를 믿는 것보다 믿지 않는 것이 더 힘듭니다. 종교는 그 본능에 의해 만들어진 거 아닐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위 괴페클리 테페 유적이 사실상 농경사회보다 먼저 종교적인 이유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면
인간은 수렵체집 시절에도 같은 것을 믿는 사람들끼리 조직을 구성해서 그런 엄청난 역사를 일구었다고 짐작할 수 있겠죠.
같은 상징과 같은 금기를 믿는 다는 것은 나와 남을 가르는 중요한 차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도 나오죠)
그러나 그 효용은 이미 수명을 다하고 지금의 우리는 다른 것을 믿죠.
민주주의, 사회주의 같은 사상, 국가라는 조직과 법, 그리고 가치교환의 수단으로서의 돈 등,
현대사회에서는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더이상 종교가 아닌 다른 상징과 약속들을 공유하며 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정일치 사회에서 정교분리의 사회로 이행되어왔고 아무리 아직도 수십억의 종교인구가 있다해도 갈수록 그 세와 힘은 줄어들거라 생각하는거구요.
음...괜히 삘 받아서 뻘 댓글 남기고 가네요^^; 급뻘쭘해져서 마무리합니다;;
아닙니다 별말씀을요. 저야말로 오소링님 댓글 덕분에 평소 생각하던 바를 꺼내볼 수 있었습니다.
동감입니다.
종교는 원시사회에서 집단을 이루고 생존하는 데에 실용적인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예제나 신분제처럼요.
하지만 현대에 노예제나 신분제를 유지해야 할 당위가 없듯이 종교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없었다면 지금의 문명은 없었다'라는 식의 생각은 식민지근대화론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일제가 한반도에서 근대화 작업을 했다, 근데 그래서 뭐? 라는 거죠.
종교란게 지금에 와선 필요치 않은 구시대의 사상이라 생각하고 결국 종교는 도그마화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천변만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더 이상 어떤 사상의 근거로 들기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봅니다.
그와 별개로 지금 시점에 일부 종교인들의 이기적인 행동은 비판받을만 하지만
그렇다고 이참에 교인 일반을 향해서 평소갖고 있던 혐오를 뿜어낼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러다보니 글에서 본질적으로 전하려던
"비신자의 입장에서 신천지와 개신교 일부를 비판하는 것은 그 교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행동이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이다."
라는 심플한 주장이 오히려 멍청이 논쟁에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말이 아니라 행동 때문에 비판한다'는 본질에만 집중하셨어도 훨씬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종교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입장에서 아쉬운 마음에 한 줄 더합니다.
정말 깔끔한 정리이십니다.
아유 부끄럽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혐오를 잘 갈무리하고 합리적 주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