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기술공유를 실천하는 군요!!!
삼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3개 마스크 제조기업들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해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해당 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하고 있다.
또, 삼성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기업들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을 지원했다.
이 쪽 분야의 최고 엘리트(올림피아드 출신)은 대부분 삼성이 데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시스템, 장비 설계할 때 외주써서 장비만 만들고 따로 오퍼레이터만 뽑아쓰지, PLC전문 개발자는 안 뽑거든요 -> 공정개선이 거의 안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거 보면 납득(?)이 가네요.
삼성이 재발 해줬으면 하는 일들이네요
정말 보기 드물지만 잘하고 있네요
그런면에서 대기업 출신을 우대하는 이유도 좀 있는 거구요. 물론 그게 그사람의 근본적 경쟁력은 아닐지라도 경험해본 가치가 있는 것이죠.
프로세서 개선은 당연히 삼성 전문분야일테니...
삼성 전문분야 맞습니다.
제조란 놈은 각종 자재, 부자재의 공급과 공장내 플로우에 따라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생산효율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틀넥을 들 수 있는데. 보틀넥으로 특정된 공정만 개선해도 직접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보틀넥 개선시 다른 보틀넥이 발견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이 이어져야합니다.
공정계획은 완전하고 이상적인 자동화가 아닌이상 수치로 설계될 수 없습니다. 이때 생산물류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법이 동원됩니다.
이 분야는 삼성이 전문가입니다.
- 해본사람 -
삼성전자만 해도 전세계에 생산공장과 납품처가 흩어져 있어서 물류, 재고관리, 생산관리 등에서 대단한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경험과 노하우, 관리 인프라만 잘 지원되면 단기적으로 상당한 개선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ㅚ
내용을 보니.
신규 설비 도입후 설치못한거 설치 지원(이거 설치하고 plc 셋팅 비용 꽤나올거에요)
라인이 증설되고.
mb필터 공급 부족한거 삼성에서 수입처 알아봐줘서 추가공급
이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또한 노후 금형 중국에 맞추면 1~2개월인데 삼성쪽 연계된 금형업체에서 7일만에 공급
이것도 큰거 같아요. 금형 없으면 제품생산 중단이니...
대부분 제조회사 공정이 사실 낭비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투자대비 효과가 없어서인 측면도 상당히 많구요
(100개만 생산하면 되는데 돈을 들여서 굳이 120개 생산라인을 만들 필요가 없어서 )
아마도 지금은 비상상황이라 넥공정만 해결하면 수량이 상당히 확실하게 늘거라고 봅니다.
자동화 기계 사용할텐데 증설없이 250%증가 시키는게 가능한가요?
저정도면 실력이라기 보다는 너무 형편없었다가 아닐까요?
펌웨어 업데이트 같은거요... 요즘엔 모니터펌웨어를 개인이 배워서 코딩하는 경우도 있던데 아무나 할수있진 않으니까요...
도면 몇장 빼가고 사람 몇명 빼가서 될일이 아니죠.
금형 노후로 효율 안나는데 중국가면 1개월 걸릴거 1주만에 광주센터에서 만들어줬다하네요.
뭐 대만에서 7세대 반도체 개발 성공했다고? 그럼 우린 8세대 싸게 풀어버리고, 9세대 양산한거 오늘 발표해버리자.
이런 글 한정 웃픈 댓글이네요
기계도 잘 짜고, 사람도 잘 짜내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역시 마른수건에도 수분을 뽑아내는 세계제일 삼성의 기술력.. 대단해. ㅎㅎ
삼성의 지원은 칭찬합니다 ㅎㅎ
저도 궁금합니다.
한두해 생산한게 아니고 특별한 제조기술이 필요한게 아니어서 이미 효율화 많이 했을 것 같은데...
그걸 뛰어 넘어버리네요.ㄷㄷㄷㄷㄷㄷㄷ
전세계 원탑이라 가능한 건가요.
그건 일반인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을 것이고 거기 관리자나, 공장장이나, 사장이나, 과장이나, 주임들도 그 생각을 했을텐데 말입니다.
어느정도 목표를 이루면 더 이상 않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자동화 기계 24시간 돌아갈껀데 이거와는 상관없네요
자재입고
생산관리
제품출고
크게저거만 개선해도
공정흐름이 속도날 가능성이 크죠
별거아닌거같지만 놓치고있는것들이 있습니다.
거기엔 삼성의 자체인프라도 한몫하겠지만요
이런상황아니면 삼성의 손길을
바라볼수나 있겠어요? ㅎㅎ
다양하게 세팅을 바꿀수 있는 코더와
공정별 생산한계속도 계산할수있는 기계공학자
라인별 지연위치 qc발생위치 찾아주는 생산매니저
이렇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3번은 작업장노하우도있으니 1,2번만 있어도 될거같아요
말해줘도 이해 못하는 사람 천지에요.
다만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효율적일지를 찾는게 전문가죠
어느 공장을 가도 병목현상은 항상 있어요
아기를 5달만에 낳게 하려면?
이라는 명제로 생각해보는거죠.
일전의 마스크 원단구하기도 그 정도의 해외 네트웤을 가진 회사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니..
(아마 미국에서 요청한다면 할수도 있어보이네요 )
오히려 중국공장에서 만드는게 빠를 듯... 그런데 의료장비는 삼성의 아픈 손가락인지라...
저도 그 쥐어짬을 당해봐서
마른행주 물 나오는걸 봤죠...
퇴근할라는데 통닭 주문하고
이것 좀 먹고 하시죠? ㅋㅋㅋ
주 100시간은 우습죠...
동선을 바꾼다던지 공정 순서를 바꾼다던지 저기 관련 노하우가 있어서 제조업에 조금씩만 바꿔서 적용가능한것들이 많고 전문가들이 계세요. 중소기업청 같은데서 관련 전문가들을 선정해서 중소기업들이 신청하면 저런거 비슷하게 많이 합니다. 기술개발은 아니지만 자재수급부터 공정 그리고 물류까지 개선점을 찾아 내는것만으로도 생산성이 높아지니
개발자인 저도 안된다고 판단했었는데 조건을 만들어 내더라고요 문제는 그덕에 설비 내구성이 급속도로 줄고 있습니다
뭐 정비 타임 줄이고 설계 케파 보다 증산한 덕에 설비에 데미지가서 설비 수명 주는것 보다 증산해서 얻는 이익이 크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먼저 'E&W'에는 삼성전자 제조 설비 분야 베테랑 전문가가 급파됐다. 전문 엔지니어가 신규 장비를 프로그래밍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포장 작업 개선 및 자제 이동 설비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생산성을 20% 향상 시켰다. 물류 이동시간은 50% 이상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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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장비는 뜯어고치고 없으면 추가해서 생산단계를 간소화시키나보네요. 역시 전문가들..
완전 공감합니다
속터져 죽어요 ㅋㅋ
중기청 장관님이 전에 뉴공에서
자신들의 역할은
“점을 잇는것”이라고 말하시더니
정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해줬네요.
잘 하는 건 잘 한다고 칭찬해줘야
앞으로도 그런 거 더 찾아서 잘 함...
마스크 제조설비와 반도체 제조설비는 완전 다를텐데 그걸 해내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스크 제조업체도 이 업으로만 몇년간 해서 노하우 많은 텐데 삼성에서 단숨에????
외계인 데려갔나...
양산전자라 양산의 끝을 달리는 기업이라 가능한건가...
한국에서는 대부분 미쯔비시 제품을 사용하구요,, 그래서 PLC 로직 수정해주는 정도는 시간 좀 들이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할 수 있음 ㅋㅋ
유튜브 보니 스마트공장지원센터라는 곳에서 참여했더군요.
보통 수십, 수백개 공정 개선하던 사람들에게 마스크 공정 봐주는건 easyyyyyyy 한 작업이었겠죠.
상식적으로 힘들어보이는걸 전문가분들이 초반에 댓글다셨네요
일베폭식 지원 기업 이미지가 언제 이렇게 좋아졌데요?
평소 본적도 없던 남의 장비 쓱쓱 세팅만 해도 대단한일
삼성에서 하는건 아닙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253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보급 혜택을 받은 기업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스마트팩토리 지원 태스크포스(TF)를 만든 후 보급 사업을 첫 시작했다. 그 동안 100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경험을 전수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그리고 이에 합당한 납품단가 책정해주는 대기업 업체들도
이런 상생을 해야 경제가 살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이 분야의 레전설은 헨리 포드라고..... 미국의 T형 자동차 만들었던 유명인이 있죠. 이분이 레닌과 손을 잡고 소련의 가즈자동차를 컨설팅해서 공산당을 살린 흑역사도.
물론 S사 이야기입니다. L은 모르겠네요.
어느 구간에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문제가 있었고, 그부분을 개선 한듯.
여튼 뉴스가 사실이면 진짜 좋은일이네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애플제품을 삼성전자가 대행 생산해주는거라던데..
서보나 인버터 파라메터 조금(?) 만져서 동작 특성 개선하는것만으로도 효율이 확 올라가는 상황이니 말이죠~
가능합니다. 대기업이 달래 대기업이 아닙니다.
생산설비 도입하지 않고, 현장 공정 flow만 개선하고 작업테이블 높이 맞추고 중간 중간 물류 이동에 대차(카트)만들어 적용하는거만 해도 생산성 확 오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망해가는 pc방 인수해서 한달만에 매출 4배를 튀겨본적 있는데 동종업종에 이것만 전문으로 하는 팀들도 있었죠. 프랜차이즈에서 손잡자고 제안받아본적도 있었는데.. 아무튼 어느 분야에서든 날고기는 전문가들이 있기마련입니다.
아마도 그 친구분은 중소기업들이 얼마나 막장인지를 모르거나.. 대기업이 얼마나 날고기는지를 모르거나.. 둘중 하나라 그런 의견을 말했을것 같네요.
당장 저만해도 고졸이면서 대기업 스카웃을 줄줄이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진짜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들 삼성에 모이는거 맞습니다. 뭐 돈이 삼성에 많으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건데 정말 돈 만큼이나 인재역시 넘사벽급으로 모여있고 쌓여있죠. 그렇게 흘러넘치는 인재들이 밖으로 튀어나와 개인회사 중소기업 차려서 저런 노하우와 기술로 다른업종들에 남기는 족적역시 한두개가 아닙니다.
이쪽으로 길게쓰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인재빼가기 헤드헌팅부터 길고 다양한 대기업 갑질의 또 다른세계 나옵니다. 그리고 같은 중소기업도 '중' 기업과 '소' 기업은 또 다르죠. 자영업 또 다르구요.
웬지 여기 올라오는 댓글들을 쭈욱 보다보니 청년실업의 문제가 사회경험의 결핍을 낳아 그것이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을 낳고 사회운동의 침체로까지 이어진다는게 보이네요. 이런 현상은 정작 삼성역시도 달갑게보지 않을것 같은데....
어떤 말씀이신지는 이해합니다. 세상은 위로도 대단한 사람들이 많고 아래로도 상상초월하는 막장들이 존재하죠.
그리고 그걸 인지하는 사람들이 또 존재하는데 전 저 일에 있어서 그걸 인지하고 연결시켜 저것을 가능케한 그들 공무원들의 역할을 또 높게 인정해주고 싶군요. 전 운좋게 그 위치를 꽤 일찍 경험해봤었죠.
그리고 취미가 고전 SF와 게임. 음모론 갖고놀기 입니다 ㅎㅎ
동일 시간내 미네랄부스팅이랑 빌드 최적화해서 물량 폭발 시키기!!!
거긴...그냥 협회에요.
그 계열로 있는게 컨설팅 법인인데...할말 않...
생산 공정과 부품, 재고 관리 등 노하우 쌓이면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산 비용을 1/10으로도 줄일수 있어요
저희 회사 물건 수입하는 중국 공장이
일본 모 기업 컨설팅 받더니
십수년 해왔던 것보다 생산량이 확 늘긴하더라구요
공정관리가 대단한거라는걸 처음봤습니다
2차대전때 독일과 소련의 탱크생산 공정관리는 결국 국가의 흥망을 갈랐죠. 독일탱크는 로드휠 규격부터 제각각이었던....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작업자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Minor방법 중 하나인
“개선 제안” 이라는 것도 활성화 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튼 Major 가 일단 제대로 되어야 Minor 역시 제대로 돌아갑니다.
일단 대기업은 이거저거 해보고 최적화하는데.
중소기업은 그걸 못하거든요.만약 뭐하다가 문제생기면 해결할능력이안되요.
그리고 전반적인 인프라가 달라요.
동일업계대기업있다가 바로 아래급 중견기업갔다가
학뗏어요..
(효율안나와도 왜안나오는지 모르고 개선할려고해도 왜 이상한짓하냐고..)
삼성에서 외계인 고문하고 있는게 사실인가 봅니다
그저 물건만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자재 투입에서 포장까지 비효율 제거하고 LOB 맞추고 Tact time개선하고, 이게 제조경쟁력이죠. 공정 몇초만 줄여도 엄청난겁니다.
거기에 물류동선만 개선해도 생산성은 많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시스템화까지 된다면 정말 후덜덜하죠.
이걸 세계에서 가장잘하는곳 중 하나가 삼성이죠.
제조회사들 삼성 BM 많이하고 싶어합니다
이번에 생산성 향상된 기업중에 화진산업이란 곳의 홈페이지에 이번에 개선한 것들중에 몇개를 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놓은게 있네요.
이회사도 삼성이 예비 마스크 금형까지 만들어줬다고 하던데 .
어떤식으로 기업이 생산성 향상 작업을 하는지 사례가 되니 참고하실분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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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해당 마스크 3개 업체관련 개선 사항을 소개하는 영상이 있네요
작업 공간 추가확보, 기자재 증설
원자료 일일 생산량 예측 후 당일 필요 물량 설비 근처로 미리 이동
자제 보관 장소에 크게 라밸 붙여 놓기 등등
어찌보면 당연하거 아니야? 라는데 그런게 없었죠.
중소기업이나 마이너한 기업의 현실입니다.
품질은 확실하겠습니다.
(일본도 마스크없어 난리인데.... ㅋㅋㅋ)
백종원의 손을 거치면 달라지는거도 있고요. 회사는 몰라도 직원들은 개고생하면서 이룬 결과일텐데 '추정'만 하지마시고 그런가 보다 해주세요
13만개 만들던 공장에서는 이원화 되있던 인쇄 포장을 합쳐서 공정 하나를 줄여버렸다고 하구요. 거기에 마모가 잘되서 불량률 높던 금형을 7일만에 새로 깍아줬다네요.. (중국에선 1~2개월 걸린다고 했다던)
8만개 만들던 공장은 설비 배치를 새로하고, 자재 공급처를 새로 뚫어주고, 예비용 금형을 지원해줬다네요;; (결과로 12만개 생산에 설비 가동률 40% 증가..)
평균 25년 근무한 직원 30명을 10일동안 파견했다는데, 삼성 노하우로 개선된게 확실히 맞긴 하지만.. 저 공장들의 기존 공정이 비효율적이라 생산성이 애초에 별로 좋은 상태가 아니었어서 저렇게 급격하게 좋아진거 같네요.
세군데 평균으로 71만개 생산량이 108만개가 되서 총 52% 증가랍니다. 생산량 10만개로 늘었다는 기존 4만개 공장은 영상에 안나오는데 기사가 부풀려졌을 수도 있겠네요..
최적화가 안되어 있는 생산라인이면
공정개선으로 경우에 따라 2배 아니라 3배도 충분히 가능한 영역입니다.
가능한 것 맞습니다.
그냥 장비를 멈추는 시간자체를 확 줄였습니다. 30회 멈추던걸 15회,
중간에 자재가지러 이동하는 시간도 확 줄이고
작업공간 확보하고 추가 기기 사는 비용은 설비니까 그거 제외해도
돈? 중간에 부자재 만드는 자료인데 백만원도 안든것 같네요.
원래 클리앙에 공돌이가 많지만 보통 관찰위주로 서식했죠.저도 포함...
장비 셋팅도 못하는데 장비 구매하는건 좀 어의가 없긴 합니다.
삼성이 괜히 공고출신의 자동화PLC 올림피아드 출신을 뽑아가는게 아닙니다,, 장비 효율화부터 해서 공정까지 모든 부분에 효율성을 뽑아올리려고 하는데다가 기술적으로 최고로 오른 애들을 갖다쓰니 시간적으로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여유가 더 많아지는거고요
저 회사(?)에 잠시 있었지만서도 이렇게보니 대단하긴 하네요.
공정, 생산 엔지니어들 대우를 잘 해줘야 할만 하겠네요
참좋은 회사인것같은데ㆍㆍㆍ
나쁜 일 한게 많지만, 그래서 그 비판을 피할 수도 피해서도 안되는 회사지만, 적어도 잘한 일에 대해서는 그 잘한 일에 한정해서라도 잘했다 해줄 수 있다 봅니다.
국민일보가 삼성 기사를 써줍니다. 생산력이 약한 중소기업을 지원까지 해주는 세세하고 상당히 뭉클하기까지 한 면들을 기사에 실어주죠. 삼성의 영향력이 계속 과시되고 삼성 없으면 안된다는 대중들의 인식이 더 확고해지는게 왜이리 불안할까요...
삼성은 자동차도 못만들고 올레드TV 도 못만들죠.
삼성이든 현대든 LG든 못하면 못했다하고 잘하면 또 잘했다고 해주는게 무슨 문제일까요?
파는 물량이 똑같은데 굳이 개선해보았자 개선하는데 돈 들어가고 ,,,, 사람 쥐어짜는 것만큼 편한게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