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급 고위 공무원 반납 떴을때 이미 전 공직사회로 퍼질거라 생각했고,
다음은 공기업 그 다음엔 은행 등 금융권, 대기업 순으로 갈거 같네요.
정세균 총리 주도하에 처음 결정한거로 알고있는데, 뭐 솔직히 쌍팔년도 마인드라 생각하고요.
판단 근거요?
공직사회는 위에서 나서면 아래가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구조와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통이 예전 솔선해서 휴가 사용한것도 공무원들이나 기업들 휴가 쓰는거 눈치보지 마란 시그널이었고요.
급여 반납은 그에 정확히 역행이죠.
공직사회가 움직이면 공기업 및 은행 등은 당연히 따라가고
민간기업들은 핑계꺼리 생겼으니 당연히 까고요.
이제까지 항상 그래왔습니다.
까라면 까는게 공기업이죠.
까라면 정부만 깔걸요
장차관도 반대합니다.
일 시켜놓고 밥 안주면
누구든 기분 나쁘죠.
장차관분들도 월급 제대로 다 받고
그 돈을 기부를 하든
소비를 하든지 해서
경제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얼어붙은 소비 진작시키기 위해 소위 "기본소득"도 거론하고 있는 판국에 급여를 깎다니요!? 말도안됨...
밑에 직원에게 다시 공직사회전반으로 전가시키는 불만사항으로 변질시키고자 하는
본인들에게는 안올거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급여를 왜 손을 대는지..
기업들은 이때다 하고 줄줄이 급여 쳐내기 들어갈듯..
내가 했으니 너희도 해
라는 신호라는 얘긴가요?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하부 기관 및 사기업들은 그리 움직일거란 말입니다.
기관들은 정치적으로,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목적으로요.
의도와 다르게 신호를 다르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노조가 가만히 있습니까? ㅎㅎ
생각보다 노조가 강력한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여기에 언론이 지원사격하면 명분이 생기고 개별 노조가 강하게 저항할 수 없습니다.
언론도 사기업인데, 언론이 왜 동조한다고 생각하시죠? 언론도 노조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자진 반납이라면 모를까, 연봉제는 기업과 직원간의 계약입니다. 계약을 깨면 뭐가 되죠?
지금도 경제지 및 보수신문은 최저임금 까기에 혈안이 되어있죠.
어용 노조 가진 회사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 들이면 되겠죠. 그때가서 후회하겠지만요.
그럼 이참에 만들면 되겠네요. 이런거에 저항하라고 노동조합법이 있는 겁니다.
말씀이 편한건 이 글 본문이 아닐까요? ㅎㅎ
이때 평소대로 일부 기업에서 춘투라도 한다고 해봐요 언론에서 무슨소리 나올지 상상이 안되시나요
http://www.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870703&call_from=naver_news
충분히 예상 안가능한 시나리오네요.
진짜 ‘쌍팔년도 마인드’ 네요
고위공무원 고위임원들 급여반납(또는 삭감)은 사회적으로 의미있을거 같네요.
지금 저 검토 보도가 단독이라서 실제로 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겠으나 하위 실무직도 동결이면 사기업도 영향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앵커효과가 있는데...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물론 당해년도는 괜찮을수 있겠죠
연봉 인상율이야 낮을 수 있어도 이미 사인한 연봉을 까진 못할겁니다
개인적으로 그 빌미를 준게 못 마땅합니다.
무자르듯이 고위층으로 끝나지 않을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이고요.
뇌피셜이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재기에요.
그럼 그냥 감당하시면 되겠네요.
이런 글조차도 허위사실, 가짜뉴스의 빌미가 되니까요.
저는 고위고 뭐고 삭감에 비판적인건데.
아마~ 답변 못하실듯요.
제가 직장경력이 20년이 넘어가는데 최소 20년동안에는 제 기억으로는 국가 재난으로인한 고통분담 사례로 사기업 연봉이 깍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은행들은 한해 목표를 미리 정해두고(이미 정함) 거기에 직원들을 쪼는 방식이라 과연 노조가 동의할지는.. 한해목표를 대폭 삭감하고 하면 협상의 여지가 있을수도..
저도 금융노조 산하입니다만 지금 강하게 저항했다가 언론에서 고액 연봉 금융기관들이 어쩌구저쩌구하는게 눈에 선하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고액연봉 기산가 뭔가 떠서 그거 핑계로 인상분인가 뭔가 강제기부된적도 있고...
노조가 상당히 정치적이죠.
일개 청장이 장차관을 넘어 무려 대통령한테 개기는게 공직사회여요. (부서장이 하위직 공무원들 모아놓고 급여삭감에 싸인하라고 한다굽쇼? 바로 신고감임)
요즘 공무원들 열일하는 와중인데 돈을 더줘야 하는 상황이고
재난기본소득 처럼 돈을 풀기로 하였는데, 그 돈을 걷는 다는건 어불성설이지요.
장차관 급여삭감을 메시지로 본다면, 사기업 돈잘버는 경영층/임원들 고통분담하라는 이야기이지 사원들 월급 까라는 이야기로 곡해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누군가가 이 고리를 끊어야하는데..
리더가 중요하죠.
리더의 정확한 워딩이 나오면 좋겠네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돈에 민감하죠
어려울수록 돈을 풀어 돌아가게해야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급여반납이라니....너무 확대해석하시는거 같네요.
그냥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소득을 늘려서 소비를 권장해도 모자를 시국에..
지금 정부가 나서서 현금을 지급하니마니 하는 마당에 급여 깍는 다는 기업이 나오면 오히려 정부한테 한소리 들을겁니다.
윗분 말대로 임원이나 경영진 정도면 그냥 상징적 액션으로 시도하는 기업들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냥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보자구요.
정부가 사기업한테 깎으라고 지시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삭감 내지 동결의 명분을 더한다는거죠.
그리고 대놓고 하지도 않을것이며 급여 삭감하는데 있어서 근거로 삼기엔 충분하다고 봅니다.
상여금이라던가 성과급 등등 이거 신규입사자들이 한 타임 밀리도록 입사시기등을 뒤로 미루는것부터해서 그쪽으로는 눈물겨울 정도로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들을 못보셔서 그런듯 한데요.
기업이 어떤 기업인데요;;;;
안될거리고 생각하는 쪽입니다만,
사기업이 저걸 따라한다면 당연히 언론에 띄우고 여론전을 하겠지요
우리 사장이 동참하자고 하면..그돈 어디로 갈지도 몰라서 안할라구요..(안하면 ㅠ.ㅠ.)
고위공무원 삭감도 구시대적 전시행정인데 이걸 말단 공직과 공공, 민간까지 확대하면 정말 오판이에요
그정도로 감이 없을거라고 믿고싶진 않네요...
기초소득을 검토하는 판국에 급여를 삭감한다고요? ㅎㅎ
동결이네요.. 깍이지 않은게 다행이겠죠?
그땐 정말 어려웠는데
지금은 제가 느끼기로는 그정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당장 저희 회사도 사내 게시판에 나랏님도 하는데 자발적으로 고통 분담하잔 글이 올라오더군요.
자영업자들은 죽어난다는데 무슨 쌍팔년도 마인드인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당선되는 국회의원들이 의논해서
한시적으로라도 연봉삭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는 정당이 있다면...?
나쁘진 않겠네요.
코로나가 정말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어쩔수 없어요. 코로나 여파로 진행되던 일들도 다 홀딩되고 일이 뚝 끊기는 상태라...
우리 회사도 코로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줄 알았지만 현재 급여도 힘들어서 3~4일 근무를 고민중이에요.
일단 일반기업 임원급이나 장차관급 공무원들이야 그렇다쳐도
(그정도 되시는분들은 여유가 있으신분들이고 정치적메시지도있는분들이라.
그리고 그분들은 급여만받는게 아니란걸 아셔야합니다..)
일반 공무원이나 사원급(부장급이하) 근로자에게 임금반납하라는소리는 안합니다.
못줘서 못받는회사는있을꺼고 근무조정으로 휴업수당정도만 지급하는정도는 있어도 급여반납이런걸하지않죠.
(근무시수가 줄거나 없어져서 적게주는거죠..일자체가없으니)
지금 문제가 뭐냐하면 소비가 위축되서 내수경기마저 위축될까봐 난리인데.
근로자 월급반납하라는이야기나오면 경기 폭망됩니다.
급여인상동결은 경기도 힘들고 물가인상요인도 없어서 용인될수 있는거지만..
금여반납이나 임금삭감은 다같이 죽자는건데요;;;
(자영업자들어려운게 사람들이 못나와서 돈을 안써서 그런건데 불난집에 기름붓자고 하는이야기도아니고)
무슨.. 재벌들이나 등등은 급여없이도 살겠지만 급여 소득자들은 급여없으면 못살잖아요..
가계 소득을 늘려야 하는 마당에 가계 소득을 줄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글 꽤 생뚱 맞은 논리인데요.
개인들의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지는 과정이라면 이해가 가도
세금가져다 일하는 공무원도 아니고 사기업에 연관성이 전혀 없는 부분인데요?
삭감한 부분을 나라 살림재정(코로나19)에 쓰이게 되나요?
회사이름으로?? 왜요?
급여반납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독려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월급쟁이들 월급반납은 정부가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책일관성이 있어야죠.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하면 정부도 방관할수 없죠.
판단 근거라느니, 항상 그래왔다느니...
설마 분위기 조장하려는 목적이 아니시겠지요?
제목부터 '확대될 겁니다'라고 확신에 찬 제목으로 기재했구요. 내용에서도..'판단근거'까지 대가며..글을 쓰셨죠. 마치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인것처럼 말이죠. 이건 확인되지 않은 '선동'에 불가할 따름입니다. 자중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사기업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직원들은 반납할 이유가 없죠.
아무도 강제 안해요. 쌍팔년도 마인드에서 벗어나세요~!
요새 회사 다니면서 자기회사 우리회사 이런 마인드로 다니는 사람이 있나요.? 회사는 회사고 나는 나고, 서로 필요에 의해 계약하고 다니는거지 란 마인드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하는데..
회사가 어려우니 급여반납 이런발상 자체를 2020년에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잇을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하는 게 쌍팔년도 방식이라구요?
저렇게 하면 밑에서 알아서 길 것이라는 생각이 쌍팔년도 생각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급여 반납까지는 모르겠는데 연봉동결 이야기는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공무원까지야 코로나 대응으로 재정이 부족해서 임금 삭감할수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공기업이랑 사기업은 무슨 명분으로 임금 삭감할까요.
임금 삭감한걸로 정부에 기부라도 하나요?
깍더라도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내세울게 없는 것 같습니다만..
사기업의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라는 명분으로
광고료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공개하면서 할인도 해주고
언론인들 임금 30% 동결 및 동결인상분은 코로나19 관련 각종 기금에 기부결정을 하고 저런 기사
쓰면 별로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 기자실 입주 언론사는 기자실 사용료도 시가에 준해서 납부하고요
브리핑시 브리핑룸에 안오거나 카메라만 보내는 언론사는 기자실에서 방도 빼고요.
사기업 급여반납 유도차 한 퍼포먼스라면, 내수진작에 전혀 도움 안될텐데
과연 그리 의도된 포석일까요?
그리고 급여생활자가 급여 반납하도록 하면, 노동계 반발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무노동 무임금주의도 아닌 상황이고, 재택근무라는 명목하에 근무시키기 다 하는데
왜 사기업 노동자가 급여를 반납해야 하죠?
저도 아까 기사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ㅠㅠ
각설하고 당연히 뇌피셜이고 예상입니다.
제목에도 아마 라고 써놓았고요.
개인적으로 공무원이건 임원이건 고위층이건 저런식으로 시그널 주는건 사기업측 의사결정에도 악영향을 끼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보고,
지금 계속해서 지자체장들이 여기에 동참하는 모습들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여론타면 당연히 사기업도 위험해집니다.
단적으로 과거 MB가 신규채용 늘린다고 금융권 초봉까버린 케이스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문통이나 정부의 선한 의도와는 달리 이게 사기업 단위에서 악용되는 것을 경계하고 싶습니다.
충분한 여유가 있는 기업들도 구조조정의 기회를 벼르고 있는 마당에, 속칭 고통분담이란 명분 하에 소속 직원들의 희생을 강요해 온 케이스가 수도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빌미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부장급은 10% 삭감
이사위로는 20% 삭감 되었네요
일단은 아래 직원들한테 분담을 시킬순 없으니 돈 많이 받는 윗 사람들이 좀 삭감한다고...
딱히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회장님'에게 우리 직원들이 이렇게 애틋하게 회사를 걱정합니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기재부에서 정정 보도 요청했어요
전반으로 퍼지면 소비 위축 와서 그렇게 까진 안할듯 하네요
사회생활 여부와 관계없이 이 댓글이 무례하다는건 알겠네요.
현 정부하에게 만일 그들이 핏대 높여가며 열일 하면 그 일은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도 될 정도 입니다.
사기업이 임금 줄이야 되는 상황이오면 이미 경제는 망한 거죠. 임금동결 삭감이 아니라 그냥 권고사직이나 대량 해고, 줄 도산이죠. 그리고 대통령이 임금을 삭감한 이유는 나를 따르라가 아니라 그만큼 사태의 본질이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 실물경기의 경직에서 시작된 이번 위기가 과거처럼 금융위기 정도로 끝나지는 않을 겁니다.
국제사회의 신용과 믿음이 바이러스로 인해 충격과 공포로 확산되는 분위기이고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죠.
특히 우리 기생 언론이 날리칠겁니다.
월급 삭감이나 반납과 같은 것입니다.
http://www.korea.kr/news/actuallyView.do?newsId=148870703&call_from=naver_news
고위직 외에 일반 공무원이나 사기업 직원들 연봉 건드리지 말라는 시그널 나왔잔아요.
하고싶은 말이 결국은 돈도 별로 못받는 일반 직장인들까지 피해 갈꺼라는거죠?
나라 자체가 "돈"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위기로 인한 사항이면 국민들 자체적으로 하겠으나
지금은 도리어 나라에는 돈을 시민들에게 돈을 푸는 상황입니다.
님이 걱정하시는 그 상황은 정말 그 상황이 될때 말씀하셔도 늦지 않아요. 이건 그냥 분란조장이라구요.
돈 많이 받는 높은 분들에 한해서 월급의 일부를 반납하면 모를까 그게 말단직원까지 확대는 정부에서 다음 총/대선을 포기하겠다라는겁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리가 없구요
어떻게 된게 문대통령의 여태까지 행보를 봤으면 이런 상상을 하시는지..
이런일은 일어날 일 없고요 혹여 그런 상황이 벌어질것같이 보이면 문대통령이 먼저 제제를 가할 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
1. 공기업의 말단까지 영향 받는다 -> 말도 안되고요,
2. 사기업의 말단까지 영향 받는다 -> 이건 더더욱 말도 안되요. 곧 다가올 총선 포기 할까요?? 아이구야~
근데 그게 무슨 정부에서 주는 시그널인가요.
경제가 듣도보도못한 지경에 빠졌는데 뭐라도 해야지...
일반 직원이나 하위 공무원에 강요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총선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기본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이상한 말 퍼트리고 다니지 마세요;
추측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