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탈리아, 스페인, 영구, 프랑스, 독일등)/미국의 환자 증가 패턴을 보니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누적 수십명->수백명 이내 까지 서서히 증가 상태-> 갑자기 정부가 비상상황 선포 -> 며칠후부터 하루 수백명 이상씩 급증
즉 현재 확인된 여러 환자수/위치/경로등을 기반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분석 정황상 이미 잠재적 감염자수가 매우 많고 증상 발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비상사태 선포하는거겠죠. 대표적으로 트럼프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갑자기 난리 친 시점의 급변함을 볼수 있죠.
일본 오사카 지사가 공개해서 발칵 뒤집어진 보고서도 결국 내부적으로 그런 종류의 보고서가 올라온것으로 보입니다.
곧 (1~2주내) 확진자가 다수 병원으로 도착할것이다보일것이다. 라는....
그리고 일본도 비상사태 선포 준비를 시작한것으로 언론 보도가 되고있고요.
유럽의 패턴을 보자면, 일본도 이미 동일 패턴으로 이동하는거 아니냐는 관측이 슬슬 보이는 상황이고요.
사실 우리나라는 비상사태 새로 선포할게 없죠 이미 했으니..
그런데 주말인데도 갑자기 정부가 가장 강력한 코로나 관련 자제 요청에 들어가죠. 유흥/종교시설/헬스장 금지도 포함하고...
대중교통도 언급하고.. 뭔가 내부적으로 우려하는 포인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대부분의 선진국 도시들이 그 나라의 주요 대도시발로 환자가 폭증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경기가 꾸준히 경로를 모르는 환자들이 확인되어오는 상황이고요.
많은 확진자들이 서울/경기 지하철을 타고다녔고, 수많은 상점들을 들렀습니다.
안심하고 있다가는 4월중에 2차 대규모 폭탄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중국처럼 인권을 생각안하고 통제하는 방법 말고는, 지연은 시킬수 있으나 결국 맞이할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우려대로 일본이 유럽에서 보였던 패턴을 보인다면, 우리나라도 안심할수 없죠
캠핑족들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비상상황 선언해서 정리 시점은 중국처럼 모임, 외출 금지 까지도 좀 했으면 합니다.
홍대나 강남 클럽, PC방, 교회같은 폐쇄적인 시설이 문제라고 봅니다
소방관이 불과 연기가 못올라오게 열심히 막고있는데
그위에서 안전하다고 삼겹살에 고기구워먹으면서 술판벌이는짓 하고있죠
그리고 그 고기구워먹는 과대한 불판에 부탄가스가 서서히 달궈지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폭증 보다 지금 처럼 아직 변화하지 못한 기존 사업군들의 작은 클러스터들이 수시로 폭발하는 형태라고 봅니다. (콜센터, 종교시설등) 그걸 의료 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수용해나가면서 속도 조절을 하겠죠. 행정 지도도 따라가구요.
폐쇄성이 있는 산업은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테이블간 거리 제약 같은 조례 같은것도 만들어질태구요. 이에 대응 못하는 사업들은 형태가 바뀌면서 뒤안길로 가겠죠. 전체적인 서비스업의 형태가 변화하는 시기가 오는 상황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레퍼런스로 다른 나라들도 참고하게되겠죠.
이번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사회가 바뀐 모습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제 조금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모양새를 보이니까 경계심이 누그러지나봅니다..;
그게 안되면 진짜 가을학기로 바꿔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진짜 저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주말이니 강조를 하는게 당연하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지금 경고나오는건, 다른나라보다 살만하다 싶으니까
개독들이 슬금슬금 교회연다고 GR하고, 사람들이 날따뜻해지니까 놀러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지금 상황이 위험해서 빵터지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해이해져서 터질수는 있다고 봅니다.
감염되면 조심하고 검사받는게 당연하지만
상식적으로 행동안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이건 자유를 줬더니 개병신천지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평소에 신천지등 사이비와 맞서던 교회도
혹시나 해서 홈페이지 살펴보니 예배하고 있더라고요.
쩝.. 그냥 파이 나눠먹기가 싫었던거지
젊은이들이 자기들은 안걸린다, 걸려도 금방 닛는다며 재택근무를 이용해서 오히려 클럽으로 몰린다고 합니다.
클럽도 영업금지 시켜야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