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주지사 Andrew Cuomo는 매일 최소 한번 현재상황을 직접 브리핑합니다.
"인구비례로 보면" 을 붙여지만 미국내 어느 주 보다 더 많이 테스트하고 있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이 테스트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한국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뉴욕주의 인구는 2018년 기준 19.54M, 1954만명입니다. (지금은 2천만명 넘었겠네요) 테스트를 뉴욕주만 하루에 만명이상 하고 더 늘린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발표를 시작하기 전에, "더 많이 테스트 할수록 더 많은 환자를 찾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자수가 느는것에 패닉할 필요없고 우리가 많이 발견할수록 격리조치를 빨리해서 비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욕주는 지도자를 아주 잘 뽑았네요. 이분 아무래도 한국식 모델을 많이 연구한것 같습니다. 한국식 민주주의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는 방식까지 다 따라하고 있어요.
트럼프가 사는 곳이 뉴욕시고 트럼프 비즈니스의 핵심축도 뉴욕시인걸 생각하면 이번에 정치인생를 끝내게 할수도 있었지만, 트럼프랑 협력도 하며 날을 세우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랑 상의했고 같은 배에 탔다고 서로 인정했다. 트럼프에게 이런저런것을 건의했고 그는 받아들였다.
좋은 지도자를 뽑는것이 참 중요합니다!
반도체, tv같은 제조업 -> 촛불혁명 -> 케이팝, 영화 -> 보건, 의료까지 세계 최고수준.
경천동지할 일이 일어나고 있군요.
그들의 본국은 우리랑 다르게 행동하잖아요
인력, 시설, 장비..
먼가 방향의 수정이 빠르잖아요.
일본은 정말....어휴....
사실 그게 미국의 장점이죠
도람부가 삽질해도 시스템 상에서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게
싫던 좋던 패권쥐는 이유죠
혼자 차이나 바이러스니 common flu이니 할때 이미 주정부는 비상사태 선포하고 대응하더군요. 학교 문닫고
일본은 뭐 아예 노답이고, 유럽은 다 아수라장인데 극적으로 전환한것도 미국이 유일하고요.
대구 신천지 터지면서 우리나라가 조명된 것 처럼, 이번에 미국이 코로나 사태 제어해낸다면 미국 저력 제대로 확인하는 계기도 될 듯 합니다.
2020.03.18 | 연합뉴스 | 다음뉴스
뉴욕주지사에 "정치 관여 말라"…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연방 정부를 비판한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을 맹비난했다.
......
"뉴욕은 매우 큰 '핫스팟'이고,
웨스트버지니아는 지금까지 0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앤드루, 정치에 관여하지 말라"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최근 코로나19 대처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단호한 조치와 포괄적인 지침을 내릴 것을
촉구해왔으며 전날 밤에는
CNN에 출연해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설전을 주고받았다.
쿠오모는
뉴저지주 및 코네티컷 주지사와의
....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를 놓고
주 당국자들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동안에도
미시간과
뉴욕의 주지사를
비난했고
.....
https://m.yna.co.kr/view/AKR20200317210500071?input=1179m
트럼프..측..:.
민주당..소속.....
.뉴욕주지사..
..너......함부로..나서지..마라......부글부글...
쿠오모 주지사 브리핑을 봤는데 잘 하더라고요.
뉴욕주부터 잘 잡아가길 기원합니다.
/swchoco
정치적으로 싸우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상호 협조, 협력에 감사하다며 서로를 치켜세우기도 합니다.
주지사가 저렇게 일하면 뉴욕주는 조만간에 정리되서 안정 찾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