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바쿠스99님의 글을 퍼왔습니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미국이 총력전 들어간다고 한 걸 봐서는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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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삐걱거림을 뒤로 하고, CDC가 연방 통제권을 놓아주자, 각 주마다 민간과 공공 랩을 동원해서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벌써 2만명 확진자고, 중증환자는 1백명이 안됩니다. 치사율도 어느새 1프로 초반으로 떨어졌네요.
어제 뉴욕주에서만 하루 3천명 확진자 나왔는데 6만건 검사가 수행되었고, 전국적으로 십수만건 검사가 이루어진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주에 따라서 확진자수만 공표하는데가 있어서 정확한 검사건수는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듯 합니다. 일부 민간랩 검사건 수는 파악이 잘 안되서 그런 듯 합니다.
중국이 피크때 하루 20만건 검사했는데, 금새 넘어설 듯 합니다.
스위스 로슈의 자동화검사장비가 이미 몇 백개 미국에 들어와 있었는데 FDA가 코로나 검사용으로 승인하면서, 상당수 코로나 검사용으로 투입되었고, 테스트 키트도 세계 최대의 과학장비업체인 미국의 thermo fisher와 그가 인수한 세계최대 진단 업체인 독일의 qiagen이 이 달말까지 테스트 키트를 일주일에 5백만개 생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캐파를 늘린다는군요.
얼마전까지 이슈였던 검사는 지금은 이슈가 아니고, 병상과 산소호흡기가 큰 이슈네요. 당장 부족한건 아닌데 뉴욕주지사 쿠오모(민주당)는 6주내에 50만명의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11만 병상과 3만개의 산소호흡기를 확보해야고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좀 과장된 거 같긴하지만, 주요 산소호흡기 제조업체들이 벌써 24시간 3교대 생산체제로 가고 있다네요. 해군 병원선이 뉴욕에 입항예정이고 뉴욕시내 호텔을 병원으로 개조한다고 합니다.
미국 제품은 좀 느려서 다음주중후반이나 되야 본격적으로 보급될듯
일단 우리가 미국이 원하는 캐파를 못 댈듯합니다.
저긴 주당 5백만이 목표인데요.
기계공학과 전공자분들의 능력인가요..
그게 정상이고 그래야 잡습니다.
이런 전염병 상황에서는 언제나 의료진이 부족하게 되어 있고 현재 연방정부나 지방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장갑, 보호복 등의 숫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물량을 뽑아낼 수는 있지만 하루이틀만에 되는 것이 아니라 몇일 혹은 몇주는 의료진이 위험한 상태로 근무해야 하나 봅니다.
의료진 감염에 의한 확산도 걱정되네요...
장비들이 있어봐야 그걸 운영할 인력이 없는데 잘 돌아갈지 의문이네요...
진짜 천조국 시동 걸었네요.
트럼프는 이번일 잘못 대응하면 대선이 날라가기 때문에 사활을 걸껍니다.
그런쪽은 다 중국에서 생산할거라서
전시체제 전환하니 막뽑아내네요
www.nytimes.com/interactive/2020/us/coronavirus-us-cases.amp.html
"어제 뉴욕주에서만 하루 3천명 확진자 나왔는데 6만건 검사가 수행되었고"
라고되어있는데 어제하루에만 6만건검사했다는거아닌가유?
또한 국민들이 정부지시에 잘 호응해 줘야하구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친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프레세페님께서 4일전 검사수 추이로 최근 3일을 비교적 linear하게 추산하신거 같아 적었습니다.
여기서는 어제하루가 5만이라하시니햇갈리네요
미국전체기준 일일5만에 지금까지누적 20만이라고이해햇습니다 윗덧글을 지웟습니다 제가잘못알아들어서쓰게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