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구사람과 광주사람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릴때부터 대구친척들은 다 이상하다고 느끼며 자라왔습니다. 어린 저에게 너네엄마는 좋은사람이지만 광주사람은 나쁜사람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들으면서요. 정치쪽은 말도 안통하고 사촌들은 생각이 없어요. 그냥 자동입력같은 느낌.... 그나마 대구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에 사는 친척들은 생각이 트이더라구요. 대구 지역 자체가 다른 생각을 하는게 어려운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뭔가 굉장히 폐쇄적인 느낌이네요 언제나. 저 동네에서 박정희는 신이고 절대왕이죠. 평생 답답함을 느끼지만 저들눈에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더군요. 어릴때부터 이미 지역감정이 생기는 판국인데 이런 시기에 대구가 하는 행동을 보면 참 ㅋㅋㅋ 웃프네요. 제발 깨어나길 바랍니다.
드림웨일
IP 110.♡.59.194
03-22
2020-03-22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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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인데 대구 바뀌기 힘들겁니다. 수영하는 사람인데 부산은 물론 타지역 수영장 많이 가 봤는데 시작 하기전에 체조 할때 거의다 강사가 나와서 스트레칭 위주 체조 합니다. 대구(두류수영장)는 아직도 국민체조 틀어놓고 체조하는 동내입니다. 국민체조 시작~~ 매 시간 오십분에 군사정권시절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 그대로. 문화가 아직도 그 시절에 머물어 있다는 뜻이겠죠. 약간 거부감 들었습니다.
??? 왜죠?
막으랄 땐 안막고 일터지니 대구탓이가???????
네? 뭐라구요????
기더기만이라도 먼저 정신차리면 좀 희망이 있지않을까 싶지만...
나라팔아 먹어도
시민학살해도
쵸 주는 개돼지들은
저 뭐꼬!! 치아라.
이럴낍니다.
503 만쉐이
수영하는 사람인데 부산은 물론 타지역 수영장 많이 가 봤는데 시작 하기전에 체조 할때 거의다 강사가 나와서 스트레칭 위주 체조 합니다. 대구(두류수영장)는 아직도 국민체조 틀어놓고 체조하는 동내입니다. 국민체조 시작~~
매 시간 오십분에 군사정권시절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 그대로. 문화가 아직도 그 시절에 머물어 있다는 뜻이겠죠. 약간 거부감 들었습니다.
이거 잘못된 체조라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