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 한잔 마시게 만드는 사진과 글이 또 올라오네요. 그립습니다~~~~~ 大鵬逆風飛 (대붕역풍비) 生魚逆水泳 (생어역수영) 백범 김구 선생님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더 유명해진 문구라 알고 있습니다 특히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이 문구가 너무 맘에 들어 찾은 풍사재하 (風斯在下)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말."라는 아이디를 얻게 됐죠
더똥
IP 125.♡.228.38
03-20
2020-03-20 2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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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재하님 아이디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좋은 어구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everMind!
IP 223.♡.8.138
03-20
2020-03-20 1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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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ㅠㅠ
YKid
IP 211.♡.221.215
03-20
2020-03-20 1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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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분입니다.
네르웬
IP 175.♡.75.244
03-20
2020-03-20 1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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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리운 분입니다 ㅠㅠ
LetIkGO
IP 195.♡.109.186
03-20
2020-03-20 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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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초로 투표한 대통령... 늘 그리운 사람, 노무현.
IP 175.♡.28.165
03-20
2020-03-20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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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웃고있가나 남의일 인듯 무표정하고 있는데 오직 한 남자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흡사 독립투사처럼 비장하네요... 인생이 드라마고 제가 본 가장 멋있는 남자 입니다.
gegusin
IP 121.♡.183.222
03-20
2020-03-20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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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
rhrbqja88
IP 125.♡.36.53
03-20
2020-03-20 1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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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이런 능력도 되고 좋으신분이 ㅠㅠ
강변북로
IP 117.♡.11.215
03-20
2020-03-20 1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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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진짜 남자
세아랑
IP 211.♡.50.185
03-20
2020-03-20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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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내 한표를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떠나시고나서야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 분이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안합니다.
정치판이 썩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말라.. 민주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블랑베리
IP 39.♡.46.202
03-21
2020-03-21 0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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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Vollago
ABELKANG
IP 61.♡.24.138
03-21
2020-03-21 04: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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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loveshot
IP 39.♡.77.221
03-21
2020-03-21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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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기고 각급정부를 지방에 내리기 시작할 때 엄청난 주변의 반대에도 저는 내집값내려도 이게 옳다고 지지하다 주변에서 욕많이들었죠 아직도 노빠냐고 논두렁시계 사건때도 그럴리 없다고 했다가 욕먹고 해외파병때도 다 뜻이 있을거라 하다가 욕먹고 경제 폭망한다는 기레기질에 이게 왜 노무현 때문이냐고 해서 욕먹고 그렇습니다 당신때문에 욕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그때 그랬던 제가 넘나 자랑스러워요 당신이 제일 힘들때도 전 노빠였거던요 친구덕분에 당신의 질본이 지금 제대로 실력 발휘중 입니다 지금 엄청난 재평가로 위상이겨우 제자리로 올라왔지만 이제 당신은 안계시네요 한여름 어린아들 둘데리고 수목원에 머물다 소식듣고 내무현 돌려달라고 펑펑울었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평안하게 계시기 바라오며 늘 국민을 위해서 힘을 주소서 영원한 노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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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밭길을..
지금 살아계시다면 정말 큰 구심점이 되어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ㅠ_ㅠ
그래도 이만큼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시고 뿌듯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마음 속 한국의 예수이십니다.
이런 분을 대학 안나온걸로 비꼬는 검사들이 있었으니.
1963년 당시 상고도 머리가 좋아야 갔고
부산상고는 엄청난 명문이었습니다.
https://namu.wiki/w/개성고등학교
시중 및 국책은행에도 상고출신 간부들 많죠.
여튼 천재이셨던 건, 반론의 여지가 없는 이유가
서울대 법대 나와도 안되던 사람들이 부지기수니...
그리고 친구분인
문재인 대통령도 천재..
요즘은 9급 공무원 준비도
쉬는 시간 없이 공부하는데,
사시 공부중에
예비군 훈련 받으러
산에서 내려와 고향에 가기도 하고
시위에도 참여하는 등..
그래도 차석이었죠.
춘장은 9수...
퇴임후에도 언론들 말만듣고 바닥아래까지 끌어내렸고요.
언론이 머라하던
국민들이 아닙니다...!! 했으면 살아계셨을겁니다.
그리고 이후 내내.... 마지막까지..단 한순간도 응원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단 한순간도....고마워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간판이네요.
글씨체도 정렬도
남달라요. ㅎㅎㅎ
즉 지들 내부적으로 신분제를 만들고 사법고시 패스해서 법조계 들어와도 지들 기준엔 천민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법조계 있을때 명망이 높으신 분이였고, 국가원수까지 도달하신 분께...
저들은 그냥 이해관계로 카르텔입니다. 질서니 기준이니 전통이니 그런거 없어요.
떡껌들만 무시했나요??? 이 나라의 고학력 매국 토착 왜구 세력들이 고졸 대통령 받들수 없다고 지럴 떨었던 것들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전여옥 씨앙ㄴ 이 그랬져.
고졸 대통령 인정 못한다고
https://www.google.co.kr/search?q=%EC%A0%84%EC%97%AC%EC%98%A5+%EA%B3%A0%EC%A1%B8+%EB%8C%80%ED%86%B5%EB%A0%B9&ie=UTF-8&oe=UTF-8&hl=ko-kr&client=safari
大鵬逆風飛 (대붕역풍비) 生魚逆水泳 (생어역수영)
백범 김구 선생님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더 유명해진 문구라 알고 있습니다
특히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이 문구가 너무 맘에 들어 찾은 풍사재하 (風斯在下)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말."라는 아이디를 얻게 됐죠
그런데도 전여옥같이 겨우 대학나온 사람들이 고졸이라고 꺼리낌없이 조롱하곤 했었죠.
정말 그런가? 살짝 맘이 흔들린건 사실이였습니다
정말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제자신이 밉습니다
왜 못믿어주고 의심했을까 그런분이 아닌데.....
그래서 지금 문재인대통령을 더더더더더 지키고 싶습니다.
신은 지켜주지 않죠.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정치가 썩었다고 고개 돌리지 마십시오..
저한테 하는 말 같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다신 고개 돌리지 않겠습니다.
나의 대통령.
여전히 뵙고 싶네요.
대선후보 출마선언 현장이 의원 한명에 너무 초라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하지만 연설은 사자후 자체 였습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이신 노무현 대통령님.
의외의 천재출신...
/Vollago
민주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Vollago
논두렁시계 사건때도 그럴리 없다고 했다가 욕먹고
해외파병때도 다 뜻이 있을거라 하다가 욕먹고
경제 폭망한다는 기레기질에 이게 왜 노무현 때문이냐고 해서 욕먹고
그렇습니다 당신때문에 욕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그때 그랬던 제가 넘나 자랑스러워요
당신이 제일 힘들때도 전 노빠였거던요
친구덕분에 당신의 질본이 지금 제대로 실력 발휘중 입니다
지금 엄청난 재평가로 위상이겨우 제자리로 올라왔지만
이제 당신은 안계시네요
한여름 어린아들 둘데리고 수목원에 머물다
소식듣고 내무현 돌려달라고 펑펑울었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평안하게 계시기 바라오며
늘 국민을 위해서 힘을 주소서
영원한 노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