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권고’에 그쳐서는 예배 등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강제력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성남의 한 교회와 대구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 모두가 안타까웠을 것이다. 그런 일은 언제든지 되풀이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는 발언도 소개했다.
일단 개인당 치료비 1,000만원씩 구상권으로 뜯긴 다음에 "탄압"이란 말을 써야겠죠?
만약 병원비 1,000만원 으로도 정신 못차린다면 그 다음엔 투입된 인건비, 장비비, 봉사대 도시락비, 기타 사회적 비용등을 최대한 계산해서 교회에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일요일만.
사회 구성원에 대한 배려보다 종교적 신념이 우선인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국민의 안전보다 더 높을수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표를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또한 종교의 자유라는 프레임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배의 일시적 금지는 종교/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재난으로 인한 종교 행위의 일시적 전환 (오프라인 모임에서 온라인 모임으로의) 입니다. 국민의 생명권과 행복추구권은 종교 행위의 일시적 권리보다 우선하는 권리라고 생각되고, 국민의 생명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일부 교회들의 행태는 이제 공권력을 활용해서 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상황을 뻔히 보고도 일부 교회들이 오프라인 예배를 강행하는 건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쪽당이 또 이걸가지고 선동뉴스 제작하고 요봐라 할껄 생각하면
아이고 머리야네요;;
하지만 정책은 당연히 지지합니다!
이기회에 종교개혁이 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명박이 때 아주 자랑스러웠겠네 ㅡㅡ;;
기레기들이 교묘하게 이용할까봐 걱정이 되네요...특히나 선거가 코앞....
물타기
예배는 온라인으로 집에서 드리면 됩니다.
여건이 안된다?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목사님들 모두 스마트폰 들고다니시잖아요.
제발 적극 동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꼭 목사님 말씀 안들으셔도 되고 성경이나 책을 보셔도 충분합니다.
zoom같은거 이용해서 신도들끼리 소통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굳이 이 시국에 오프라인 예배를 강행하려고 하는지...
성경을 기준으로, 지금 시국에 온라인 예배는
교리적으로나 방법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인터넷 다 끊긴다쳐도, 공통주보 나눠주고 가정예배 드리면 됩니다. 이래저래 어렵다는
얘기들은 다 핑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급날 직후에 걷어야 효과만점!"
저런 ㄱ만도 못한 소수의 교회때문에 싸잡아 욕먹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권력중독 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말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에 대해 뇌에서 느끼는 쾌감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권력에, 그 쾌감에 중독된 뇌는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고 오만방자해지고 다른 이를 무시합니다.
예배를 강행하는 이런 강경파 목사들에게 세상의 소리, 자기 의견에 반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을 겁니다.
신자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불매 등으로) 손님이 안 오면 가게 문 닫을 수밖에 없지 않나요?
뭐 손님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팔아 줘서 장사가 되니까 버젓이 영업하는 거 아닌가요?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죠. 당연히 책임 져야 합니다.
딴날당 놈들 종교 탄압 이슈로 물고 늘어질 텐데, 나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정신 제대로 박힌 교회들은 이미 몇주전부터 가정예배나 온라인으로 전환 했어요.
지금 강행 어쩌고 하는 부류들 대부분이 이단종파 혹은 정치권 기웃대는 목사들 교회에요.
어차피 민주정부 지지자도 아니라서 굳이 신경쓸 필요도 없구요,
이걸로 딴날당 놈들 물고 늘어지면, 권징징이 딴날당 버전 되는 거죠
박시장님 구상권 시행해주시고 사법권도 시행해주세요!
말로 안되는 교인들입니다.
다른교회들 말던 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