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대놓고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한 것으로 오해하시는거 같아, 팩트체크 합니다.
결론: 심상정 탄핵 주장설은 조선일보 기사를 출처로 하는데, 이는 교모하게 짜집기된 가짜뉴스입니다.
아래 오마이뉴스 기사 참고하세요 (출처: http://omn.kr/1mr4m)
<조선>의 왜곡 경고한 심상정 "통합당의 탄핵 주장은 망동"
(중략)
"제가 3월 1일 기자간담회에서 말씀드린 탄핵 관련 발언에 대해 일부 언론이 취지를 왜곡 보도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 제 말의 취지는, 미래통합당의 문재인 대통령 탄핵 주장은 터무니없는 망동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말이다. 심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진보개혁세력이 확고한 승리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권이 '탄핵 저지'를 명분으로 연합정당 구축에 나서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심 대표는 앞서 간담회를 통해 "원내 1당을 빼앗겨 대통령이 탄핵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민주당의 패배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 "탄핵은 해도 국민이 하고, 막아도 국민이 막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관련 기사 보기 http://omn.kr/1mq6i).
그러나 <조선일보>는 1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국민이 탄핵 지지하면 (탄핵) 못 막아"라고 부각시키고, 2일 인터넷판 논설위원 칼럼으로 "심 대표 발언은,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 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범보수 야당과 힘을 합칠 수도 있다는 '간접 협박'이다. 민주당이 '똥물'이라고 욕하자 정의당은 '탄핵'이라고 맞받아친 것"이라고 썼다.
(후략)
비판하더라도 팩트에 기반하여 합시다. 조선일보 가짜뉴스에 속지 맙시다.
비례1번후보나 갈으라고 하세요
장의 아중 중의적인 철자 실수 군요
그러나 저러나 정의당 아웃!
이제 많이 컸으니 알아서 자력구제해보세요...
그간 보여줬던 모습에 실망한 정의당 비례 1표는 떠납니다.
사람들은 후자에 더 집중해서 뭐라고 하는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93402CLIEN
이미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활활!!
저는 탄핵 협박으로 들립니다.
제 팩트체크입니다. 가짜뉴스가 아닌 것으로 봅니다
입을 잘 텁니다.
지지자 뒤통수 때리기 ㅎㅎ
??? 별로 다를건 없는데요?
민주당 니들 이러면 문재인 탄핵 안될 것 같냐? 라고 쓴 글인데요?
저는 탄핵 협박으로 들립니다. (2)
가짜뉴스에 선동당해서 정의당 반대하는 걸로 생각하신거에요???
사람들을 뭘로 보고...
심상정이 탄핵을 주장하지 않은거 잘 알아요.
그런데 국민들을 들먹이면서 탄핵이라는 워딩을 꺼내
민주당과 청와대를 협박했죠.
그래서 욕먹는 겁니다.
거기에 비례 1번 2번 올려놓은 꼬라지... ㅎㅎㅎ
정의 없는 정의당에는 1석도 아깝습니다.
심 대표는 “정말 국민의 뜻에 의해 탄핵 위기가 온다면 민주당이 과반을 가진다고 해도 막을 수 없다”고 문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여기서 심쿵쾅이가 실수한게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 위기가 올 것"이라고 가정하고 협박질한 것이죠.
뭐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심쿵쾅이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하면 민주당이 과반있어도 탄핵 못막는다고 민주당 깐게 어디 가나요? 그리고 진짜 그런 상황이 온다면 적어도 자기들은 그런 상황에서 탄핵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히는게 맞죠.
뭐 정의없는 정의당 지지자께서 그런데까지 생각이 미치시리가 없겠지만요.
그러니까 굳이 민주당 지지자들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탄핵에 있어서 굉장한 알러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걸 빌미로 입터는 것을 극도로 혐오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저런 소리하면서 표달라 소리 하진 말아야죠. 구걸하면서 협박입니까? 거 아쉬운 사람들이 말 좀 가려서 하는게 이치 아닙니까?
저쪽에서 난리치는 탄핵 프레임을 한번 더 언급해서 굳이 없어도 될 잡음을 만든게 패착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탄핵 운운 할 타이밍도 아니었고 분위기도 아닌 상태에서 저런이야기가 나오면
우리가 협조하지 않으면 쟤들이 발의하는 탄핵 막을수 있을것 같아? 하는 협박으로 밖에 안들려요.
진짜 저한테 쓰레기짓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언성 높이고 싸우던 중에 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어르신 얼굴에 침을 뱉겠어요 욕을 하겠어요?"
결과는? 더 지랄발광하고 저와 연이 끊겼습니다.
한방에 이해되죠?
교통사고로 죽은 가족이 있는 사람에게 보험은 들어도 사람은 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아무리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제대로된 발언은 아니죠.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면 그런 발언은 해서도 안되고 설령 분위기 파악 못하고 했다면 사과 해야죠. 페미들이 주장하는 게 '성추행은 본인이 느끼기에 성추행이라고 판단 되면 성추행이다" 잖아요.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고, 협박의 의도가 있다면 협박이고, 사과해야 할 일이죠. 딴 데도 아니고 페미 옹호하는 정의당에서 할 얘긴 아니죠.
심아주머니정도 되는 정치인이 탄핵 운운 하면 그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 했든 언론엔 제일 쎈 워딩만
뽑혀 시장에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걸 모르고 이야기 했다면 무능 인증이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을 적으로 돌리기 위한 한수라고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미통당이랑 둘어서 등에 칼 꼽는다에 500원 겁니다.
둘 다 다음 국회에서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저 헤드라인에 '심상정이 그럴리가 없어'라는 반응이 아니라
'심상정 또 시작이네'라는 반응을 보이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이거 하나로 이런 반응 보이는거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전 정의당 지지자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었거든요
어짜피 동아리 아웃
이런 비아냥말이죠
조선일보것만 팩트체크하고 세계일보거는 탄핵협박 아니라고 난 모르쇠로 일관하고..
진짜 분리를 너무 잘하시잖아요
네 그렇게 사세요
다만 오마이뉴스식으로 나왔어도 사람들은 지금과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을겁니다...
그리고 그것과 상관없이 정의당은 이제서야 '탄핵'발언 실수를 인지했나보군요...
재량껏 해석하셔요
심상정 탄핵 언급이나, 박원석 레임덕 발언은 그냥 원론적인 것 아니냐 할 수 있습니다만
언급 그 자체가 다분히 의도를 내비친거에요.
그 의도는 "민주당 지지층이 보기엔" 협박질이고요.
정치하는 사람이 내 의도는 그게 아니라고 맨날 목소리 높이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런 의도였구나 알 수 있게 행동하고 말해야죠
정의당 좋아하지도 않지만 억감정을 가지고 님을 공격하려는 의도도 아닙니다.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지금 시점에 탄핵에 대해 구구절절히 얘기할 필요가 있나요?
언급할 가치도 없고 설사 그런 발언을 유도해도 일언지하에 짤라야죠.
더군다나 민주당 진영에서 탄핵을 진짜 전전긍긍하고 있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가당치도 않은 소린데요.
이번에 민주당이 100석 밑으로 곤두박질칠거라 믿으세요?
세상 꺼져도 그럴일은 없어요.
실제 걱정하는 민주당 의원도 지지자도 없고요
그런데 굳이 구구절절 왜 언급하나요.
아예 언급을 말았어야지, 언급해버리면 문제가 되는 거에요.
"선거법 개정한 취지를 지켜라. 위성정당 만들지 마라. 탄핵을 운운하는 미통닭과 그 잔당들. 꼭 민주당이 비례위성정당 만들지 않아도, 범 진보세력의 의석수 합치면 전혀 문제없다."
4+1 협의체 일원이었던, 정당 대표가 이정도도 민주당에 코멘트하지 못하면 그게 정당입니까? 진짜 기생충이지
아무라 공조하는 사이라도 당이 다르니 서로 싸울수 있고 공격할수도 있는데 선은 넘지 말아야 하고요
"원내 1당을 빼앗겨 대통령이 탄핵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민주당의 패배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 "탄핵은 해도 국민이 하고, 막아도 국민이 막는 것"
공조했던 당이 저 정도 워딩을 쓰면 배신자가 되는건가요?? 그 선 참 얇네요.
탄핵이라는 단어를 굳이 끄집어낸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였다고 생각해서 전 문제라고 봤습니다. 다들 그래서 문제라고 보신 줄 알았어요.
그걸 왜 코멘트하나요? 무시한다는 매우 중요한 선택지가 있고, 실제로 무시한 정치세력들이 대다수 아닌가요? 민중당에서, 녹색당에서 탄핵에 대해 코멘트했나요? 안철수가 그 이야기 했던가요? 손학규는요?
굳이 그 문제를 끄집어내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계산입니다.
네, 저는 조선일보가 왜곡했는지 여부와는 상관 없는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정의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조선일보의 왜곡 여부가 중요한 차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요.
그 얘기가 그 얘기네요 역시. "탄핵 얘기를 안 한 건 아닌데 탄핵 하자는 얘기는 아니었다!"
사람들이 열받은 건 탄핵 언급을 했기 때문이에요. 찬성을 했든 안 했든.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시는군요. 누가 답정너인지 참...
또 누군가에겐 변명에 불과하고...
사실은
이름값 못하고 곳곳에서 무능함 보이면서 기회주의자 이미지까지 겹쳐서 더는 못 찍어주는 거예요... 지도부 세대교체 좀 하세요 그 당은.
같은 인물들로는 이거 하나 오해? 푼다고 해도 떠나는 표심 잡아두기에는 역부족일테니.
그래도 같은편이라고 생각했다면 아니 표를 조금이라도 끌어오려고 했다면 아예 단어조차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요. 민주당 지지자들에 대한 이해가 1도 없구나 싶었습니다.
아~ 이 모든 게 다 허사죠. 비례위성당 만들어졌으니.
현 상황에서 이해찬씨가 정의당 선거법 확정과정에 대해 입에 올린다면 언론에선 똑같이 왜곡하고 편한대로 해석하겠지요. 그러니 당원투표까지 동원해 명분을 쌓은게 아닐지...
명분도 없이 불필요한 단어까지 사용해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려 했는진 모르지만 결국 반대편에 이용만 당했고 당대표로서 알고 그런거면 진심이 의심되고 모르고 그랬다 한들 언어구사조차 제대로 못하는 “철없는” 당대표가 되 버릴 뿐입니다.
/Vollago
탄핵으로 민주당 협박했네요.
공수처법 인질잡고 선거법 우겨대던 그대로네요
틀린 말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보면 이상할 게 없지만, 교묘하게 뉘앙스를 만들죠.
그리고 댓글을 보다보면 참 의아한 점들이 있습니다.
댓글 중 안사니 가라는 분들은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댓글 중 관심없다는 분은 왜 꼭 이런 글에 와서 굳이 관심이 없다는 말로 관심을 표명하시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