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예루살렘 포스트
모사드가 어제 어렵사리 긴급공수해온 '코로나 검사키트 10만개(!)'가 하자품이라는군요.
키트마다 검체 채취용 면봉에 묻혀야하는 용액이 있어야하는데 누락되었답니다.
그게 없으면 검사불가랍니다.
"불행히도 모사드가 공수해온 키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보건부 부국장 이트마르 그로토 (Itamar Grotto)
그래서 상부와 이스라엘 보건부로부터 욕을 쳐먹고 있는 중이라는데요.
'천하무적' 모사드가 이런 실수를 다 하는군요. ~ㅎ
어느 나라 제품인지는 비공개입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검사회수가 '하루 3천회'로 늘어나자 검사키트 수급에 비상이 걸린
이스라엘이 모사드를 통해 긴급히 들여온 것이죠. 몰래 들여온 걸 봐서는 공식관계가
아닌 나라라고 짐작하고 있답니다.
현재 네타냐후 총리가 외교인맥을 총동원해서 누락된 구성품을 대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중이라는군요.
촌평)
현재 이스라엘은 확진자가 529명인데요.
관련 기사를 보니 이스라엘에 코로나 검사 가능기관이 처음에는 단 2개뿐이었답니다.
수주일간의 준비작업을 거친 후에서야 20개의 연구기관이 추가되었는데요.
한 달 전, 우리나라 성지순례단 양성판정에 깜놀하며 서둘러 입국금지를 내린 이유가 있었어요.
대비가 안 되었기 때문이죠.
이번 주 일요일에 수도 텔 아비브에 '첫 드라이브-스루 검사센터'가 문을 연답니다.
아마 의학자문으로 홍혜걸 최대집같은 인간만 있었나봐요
검체 검사할 수요가 꾸준해서 검사기관이 비교적 많았던게 도움이 많이 된듯 합니다.
혐한이 아니라 그냥 능력이 부족한 거였다니ㄷㄷ
/Vollago
이스라엘 녀석들이 중국 왕서방들에게 그냥 세상 공부 당한거죠 ㅎㅎ
한국,, 중국 정도 겠죠
우리나라는 그냥 수입하면 되니.
어디서 가져온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