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숨진 17세 청소년, 폐 여러 부위 하얗게 변해
https://news.v.daum.net/v/20200318154832433
대구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17세 청소년이 사망 전 대구 영남대병원에 13일 입원 후 총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18일 오전 11시15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엑스레이 촬영 때 폐 여러 부위가 하얗게 변한 것으로 나타으며, 혈액 투석 및 에크모(ECMO·인공 심폐 장치) 등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병원은 A군을 상대로 지난 13일 1회, 14일 2회, 15일 6회, 16일 1회, 17일 1회 등 총 7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A군이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이송 후 병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코로나19 판정은 현재 미결정 상태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숨진 A군의 유전자 검사 결과 한차례 코로나19 '양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여러 번 검사를 해 다 음성으로 나왔지만 한두번 정도 어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인 게 있어 '미결정'으로 판단을 했다"며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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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를 7번이나 했던거 보면.....의료진도 어떤 경우인지 파악하기 힘든 특이 케이스였던거 같네요.
코로나 양성은 가짜뉴스 라네요.
뭐가 가짜뉴스라는건지요? 이 뉴스기사에서도 아직 미결정 상태라고 나옵니다.
아.....수정되기전 원래 댓글은 "가짜뉴스랍니다" 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이 뉴스기사에도 미결정이라 나와 있는데.....왜 이게 가짜뉴스냐고 댓글 달았던거였네요
안됐네요... 사인이 무엇이든 빨리 왔으면 괜찮았을까 ㅠㅠ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 두군데 유전자 확인해서 일치하면 양성인데 하나만 떴다면
다른 하나는 변이된 바이러스일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죠.
자세한 건 조만간 나오겠지만 이 케이스는 참... 골치아프네요.
병원에 너무 늦게 왔나 봅니다.
에휴...
한번 양성 떳는데 음성 횟수가 많으니 미결정 이라는건 말장난 입니다
변이가 빠르다고 보는게 맞는듯
진단 시약이 정확도 100%로도 아니고, 잘못나올 가능성이 있는건데 여러번 음성에 한번 양성 나왔다고 양성 판단이라니 무슨 그런 황당한 이야기를 ..
당연히 자세히 다시 검사해야죠.
그런데 17살 짜리 기저질환 없던 건장한 고교생이 갑자기 폐렴으로 죽었다고 보는거 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확진검사를 통해서 유전자를 증폭해서 세밀하게 검사해야 정확합니다.
질본에서 괜히 미결정이라고 말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독감과 코로나를 구분 못한다니...설마요.
언급한 그 간이검사는 어떤 검사를 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유일히게 승인한 검사방식은 RT-PCR(유전자 증폭)방식으로
국내 선별진료소과 병원에서는 다 이 방식으로 코로나 검사하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5233009064
이거 말고 정부에서 승인받은 다른 검사가 있었나요?